
박정원 (지은이) | 다산라이프 | 13,000원
국내 최초, 소설로 읽는 영어학습 자기계발서
“수익률이 가장 확실한 자기투자, 영어천재에 도전하라!”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훈련이다!최근 한 취업포탈 사이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건강, 취미생활, 연애, 연봉상승 등을 제치고 ‘외국어 실력 향상’이 56.8%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학창시절 중 수많은 시간을 영어에 쏟아왔고 학교 졸업 이후에서 여전히 영어 관련 책이나 외국어 학원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왔을 것이다. 더구나 요즘처럼 자기계발이 강조될 때일수록 영어학습은 인기 아이템으로 관심을 끌게 된다. 이처럼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영어로 된 업무를 하는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 모두 여전히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살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영어 공부를 해도 달라지지 않을까?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영어를 공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훈련이다.
->그렇다. 영어는 살사, 태극권처럼 훈련을 통해 습득하는 것이다. 이렇게 살사 스템을 밟고, 태극권 동작을 반복 연습하고 피아노 치듯 훈련하면 신경과 근육의 통합이 생겨나고 자전거를 한번 타면 평생 그 기술을 잊어버리지 않듯이 오래 지속된다.
영어는 책상에 앉아 단순 암기를 하거나 이론적 전개를 하는 시험과목이 아니라 일종의 운동과 같이 ‘트레이닝’해야 변화할 수 있는 언어이다. 살을 빼기 위해, 근육을 만들기 위해 트레이너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영어도 차근차근, 꾸준히 훈련에 임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영어 훈련을 조금 따라하다가 포기하거나 한 가지 방법을 꾸준히 따라가기보다는 자기 마음대로 이렇게 저렇게 시도해보기 때문에 결국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된다. 또한 단기간의 성과를 위해 지독한 집중 트레이닝을 이겨내는 운동선수들처럼 뚜렷한 목표를 세웠다면 집중적으로 훈련해서 확실한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영어는 수학, 역사, 물리와 같은 학문이 아니다. 영어(언어)는 피아노를 익히는 것과 같이 예체능에 가깝다. 따라서 소리를 내어 트레이닝해야한다. 조용한 도서관에서 하는 것이 아니다. 길거리에서 복도에서 야외에서 집에서 등등 남의 눈치 안보고 소리를 낼수 있는 환경속에서 해야 한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소설로 읽는 영어학습 자기계발서인《영어천재가 된 홍대리》의 주인공 홍 대리는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의 훈련으로 외국인 바이어와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오르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1,000시간 영어 훈련법에 도전하게 된다. 당신도 홍 대리의 훈련법을 꾸준히 따라가다 보면 우주정복보다 어렵다는 평생 숙원인 영어정복의 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살사고수, 무술고수, 피아니스트가 그러하듯 영어는 매일 충분한 시간동안 오랜기간동안 해야한다. 1000시간이란 시간은 매일 5시간씩 "거침없는 책읽기 혹은 라디오 앵무새처럼 따라말하기"를 6개월동안 실천하는 기간에 해당한다. 실제로 이렇게 하면 벌써 읽은 책만 여러권이 될 것이고, 앵무새처럼 따라 말한 라디오 프로그램, 영어연설, 미드, 영화가 수십편에 달하게 되는데 .....음....깨달음을 얻게 된다. 여기서 깨달음이란 영어에 적합한 신경과 근육의 통합(일종의 운동신경같은것)이 생긴 것을 스스로 느끼는 것을 말한다.
1,000시간 훈련법이 영어 울렁증을 잠재운다!
홍 대리는 해외 수출업무를 하면서도 늘상 영어에 자신 없어 하고, 주어진 일은 성실하게 해내지만, 결코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일을 한다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소극적이고 소심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장인이다. 그렇게 평범한 홍 대리라는 인물이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영어로 의사소통을 해야만 살아남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그는 박 코치라는 멘토를 만나게 되고, 1,000시간 영어 훈련법을 소개받는다. “내가 할 수 있을까?” “과연 1,000시간을 공부하면 말문이 트일까?” 이런 갈등과 고민을 할 겨를도 없이 생존을 위해 박 코치가 제시하는 열 가지 미션을 수행해가면서 서서히 변화되어 가는 자신을 느끼게 된다. 평소에 듣지 않던 영어로 된 연설문을 듣고, 따라하고, 그냥 흘려듣기만 하던 팝송도 가사를 음미하면서 듣게 되고, 3명의 영어 고수를 만나면서 그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어떻게 슬럼프를 극복했는지 배우게 된다. 또 30명의 외국인과 대화를 하면서 외국인 앞에서 항상 위축되었던 자신감을 회복하고, 평생 시달리던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된다.
->영어정복 혹은 영어모국어화에 필요한 것은 (주입식 수업의)선생님보다는 (자기주도적인 영어훈련혹은 트레이닝을 돕는)멘토 혹은 트레이너이다. 모든 것은 스스로 알아서 척척척 자기주도적으로 해야한다. 멘토들로부터 정신이 들게하는 충고와 가장 근본적이고 효율적인 유일무이한 영어습득법에 관해 듣고 참고할 뿐이다. 바로 소리내는 영어훈련이다. 여러분은 http://cafe.daum.net/mydearenglish 에서 "거침없는 책읽기"혹은 "라디오를 앵무새처럼 따라하기"등등과 같은 유일무이한 영어습득법에 관해 잘 알 것이다.
영어학습을 통한 자기계발
이 책에서 말하는 영어학습은 단순히 외국어 한 가지를 정복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항상 자신 없어 하던 영어를 극복하는 순간 어떤 일이라도 도전해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며, 어떤 일에도 적극적으로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또 ‘영어’라는 것이 결국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이므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노하우도 쌓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를 알게 되면 세상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내가 모르고 지내던 반쪽의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된다. 지금까지는 영어로 된 문서, 영어로 하는 업무, 영어권 국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이었지만 영어를 넘어서는 순간 내가 할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가능성이 한꺼번에 열리게 된다.
중국의 문호인 왕멍 선생은 그가 쓴 책에서 왜 40세가 되어 영어공부를 시작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한 가지 이상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하게 창문 하나를 더 열어 지식의 새로운 다리를 건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또 하나의 두뇌와 생명을 얻는 것이다. 그 다리를 건너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져 있다.”라고 대답했다.
영어는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더 큰 꿈을 꾸고, 그것을 실현시켜 나가는 데 확실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외국언어를 익힌 사람들은 옛날부터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났고 활용할수 있는 우월한 위치에 있었다. 영어습득은 목적이 아닌 수단일 뿐이지만 이 한낫 수단에 불과한 것을 가지지 못함으로 인해 놓치게 되는 것이(학교, 직장, 승진, 선택의 능력, 생존) 어디 한둘이던가? '유로파'란 외국영화를 본적이 있었다. 주인공은 2차대전당시 유럽에 살던 한 청소년 유태인이었는데 그는 독일어, 소련어, 히브리어를 완벽히 구사할 줄 알았는데 그가 살던 소련지역을 독일군이 점령했고 그들 싫어했던 한 소련인 청년이 소련어로 "여기 유태인이 있어요!"라며 행진하던 독일군을 막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독일인 장교가 "여기 이 애가 뭐라고 떠드는 거지?"라고 말했을 때 고발로 죽음의 위험에 빠진 유태인 청년은 유창한 독일어로 이렇게 말한다. "자기가 유태인이라고 하는데요. .....이상한 놈이네요" 결과는 소련청년의 사살로 끝났다. 위기탈출... 이후 이 유태인 청년은 독일청년으로 자신을 위장하여 소련어실력을 이용 소련군과 싸우는 독일군에게 여러승리를 안겨다 주는 공을 세운후 독일 사관학교에 들어가 엘리트 교육을 받으며 최전선에서의 죽음의 위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수 있었다. 이후 독일군복을 입고 베를린의 사관학교에서 생활하던 주인공은 독일에 입성한 (미국, 소련, 영국)연합군에게 잡혀 총살당한 찰라 눈물을 흘리며 히브리어 노래를 불러 총살을 면했다. 연합군 군인중에 유태인출신이 있어 말렸기 때문이다.


그는 2차 대전을 생존하여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실제 있었던 실화를 영화화한 것이다. 외국어실력은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는 수단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감명 깊었던 영화였다......
본문중에서
홍 대리는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생활 패턴을 바꿀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마치 워밍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축구시합에 뛰어든 기분이었다. 불과 전반전 10분밖에 뛰지 않았는데도 헉헉거리면서 필드의 스타플레이어들을 바라보며 느끼는 복잡한 심정 그 자체였다. 동경과 열등감. 고수들을 만난 뒤부터 이 두 가지 감정이 교차했다. - 201쪽
“'I will prepare, and some day my chance will come.' 이제 더 이상 나태한 나는 없어. 난 늘 준비하며 살 거야. 그럼 또 다시 기회가 올 때 허둥지둥하지 않고 지금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 290쪽
사람들은 ‘투자’라고 하면 보통 금융투자를 떠올린다. 하지만 한 치 앞의 경제상황을 내다보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 특히 영어에 투자하는 것만큼 수익률이 확실히 보장된 투자는 없을 것이다. - 9쪽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도 부자가 되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아. 우리 외사촌 오빠만 해도 그래. 남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함 사람이었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꿈을 정하고 열심히 노력하니 지금은 억대 연봉을 받는 인기 강사가 되었잖아. 누가 알아? 너도 1, 2년 쯤 후면 영어에 도를 통해 미국지사에서 근무하게 될지. - 53쪽
사람들은 가끔 잘못된 판단을 하고서도 쉽게 고치려 하지 않지. 그러나 방향을 잘못 잡아 배가 빙산으로 가고 있는데, 선장이 계속 자신의 판단능력에 대해 의심하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결국 타이타닉의 신세가 되는 거야. - 130쪽
너의 일상에서 포기할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수 있어야 해. 그리고 너의 노력을 집중해야지. 운동을 할 때도 집중훈련이라는 것이 있잖아? 단기간에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가 확실하다면 때론 집중훈련이 효과적이기도 하지. 그렇지 않고서는 하는 둥 마는 둥 하다가 관둬버리게 돼. 지금까지 수십 년을 공부했다고는 하지만 뚜렷한 목표를 갖고 집중적으로 공부한 적은 별로 없을 거야. 그렇기 때문에 변화가 없었던 것이기도 하고. - 140쪽
홍 대리는 좀 전에 봤던 브라이언 트레이시 관련 글대로 자신의 목표에 대해 생각했다. 홍 대리는 종이를 꺼내 자신의 목표에 대해 적었다.
“목표라, 일단 생각나는 대로 적어볼까? 우선은 영어완전정복! 그리고……. 하, 홍대강! 너 도대체 뭣 때문에 살아가는 거야! 이렇게 생각나는 게 없나?”
홍 대리는 다시 자괴감에 빠졌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158쪽
박 코치를 믿고 따르면서도 문득문득 서른둘이라는 자신의 나이가 너무 늦은 게 아닌가라는 회의감이 밀려왔던 홍 대리였다. 그런데 노인의 이야기는 그동안 변명과 게으름으로 일관했던 자신을 채찍질했다.
박정원- ‘非유학파, 체육과 출신의 영어강사 박코치’로 알려진 이익훈 어학원의 인기 강사. 연세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순수 국내파 영어강사로 현재 한 달 수강생이 1,000명이 넘는 억대 연봉자이기도 하다.
군대 제대 후 무작정 영어공부를 시작하였으나 토익학원, 회화학원 등을 전전하며 영어 때문에 고민하던 그는 영어문장암기와 발음교정을 위주로 한 자신만의 영어 훈련법을 개발하였다. 꾸준히 운동을 해오던 자신의 트레이닝 방법에서 힌트를 얻어 영어를 공부로 받아들이지 않고 트레이닝으로 받아들임으로써 2년 만에 영어강사의 길에 들어섰다. 대학교 영어뉴스청취 강의를 시작으로 여의도 성인어학원에서 CNN 청취강의를 거쳐 현재 강남 이익훈 어학원에서 파워청취 강의를 하고 있다.
알파벳 수준의 영어 실력에서 네이티브 수준으로 올라서기까지 각종 시행착오를 겪어온 저자는 영어로 고생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실패 이유와 심리상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저자는 자신을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대한민국 모든 이들의 길을 안내하는 ‘코치’로 명명하고, 영어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가상의 인물 ‘홍 대리’를 통해 그 훈련법과 훈련 과정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누구라도 1,000시간만 지독하게 고생하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입과 귀가 열리는 단계에 올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 체득한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서 다양한 강의 내용을 선보이고 있으며,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박 코치의 쌍코피 영어훈련소 카페(http://cafe.daum.net/parkcoach)’를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박코치 기적의 영어 학습법》이 있다.
->꼭 이 책의 저자의 카페 http://cafe.daum.net/parkcoach 에 방문하여 동영상들을 보기 바란다. 트레이닝 받는 학생들이 교실에서든 복도에서든 소리내어 영어책읽기를 하는데 여념이 없다. 책의 저자는 이렇게 소리를 내어 영어를 습득(훈련)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주입식 수험용 영어수업에서 벗어나 그의 class에 적용하여 모든이가 이에 따라 영어습듭(훈련)을 하기를 바란다.
목차
저자 서문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훈련이다
Part 01 : 홍 대리는 영어 울렁증
위기는 예고 없이 다가온다
위기는 곧 기회다?
영어 멘토를 찾아서
‘와이 디든’과 ‘와든’의 차이를 알다
영어, 최소 열 번은 찍어야 넘어온다
[박 코치의 영어 훈련소] 영어의 소리그릇을 만들어라!
Part 02 : 홍 대리 VS 박 코치
왕 팀장, 홍 대리 꼼수를 눈치 채다!
산을 넘으니 바다가 기다린다
쉬운 길로 가면 큰일 나나?
홍 대리, 박 코치에게 무릎을 꿇다
[박 코치의 영어 훈련소] 소리그릇에 내용물을 담고 꺼내라!
Part 03 : 홍 대리, ‘1000시간 영어 훈련법’에 돌입하다
1000시간을 확보하라
미션1. 브라이언 트레이시를 만나라!
미션2. 스티브 잡스와 친해져라!
미션3. 세 명의 고수를 만나라!
[박 코치의 영어 훈련소] 도대체 얼마나 오래 훈련해야 하나?
Part 04 : 홍 대리, 귀가 뚫리고 입이 열리다
미션4. 소리영어의 그릇을 만들어라!
미션5. 팝송은 매일 먹는 영양제
미션6. 마지막 강의를 들어라!
미션7. 외국인 30명, 그들과 친해져라!
[박 코치의 영어 훈련소] 정확한 발음을 훈련하라!
Part 05 : 영어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미션8. 시트콤과 미드에 빠져라!
미션9. 배경지식을 쌓아라!
미션10. 영어로 싸워서 이겨라!
홍 대리, 영어로 새로운 세상을 열다
[박 코치의 영어 훈련소] 문장암기 훈련 요령
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