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림으로 가득 찼던 땅에
신의 축복처럼 전해진 커피나무 한 그루..
아마존..
열대정글을 뚫고..,
터져 나오는 이과수의 힘찬 역동..
이 땅의 정기와 하늘의 기운을 머금고
삶을 일구던 원주민들의 꿈도 담아내어
맑고 순수한...
꽤 긴 식민의 역사 속에서
이들의 혼란과 아픔, 절망과 끈기, 역동을 품어
무거운 듯 가볍고,
절제된 듯 강렬한.
그 독특한 향미, 브라질 세라도.
베이스의 중후함은 아마존의 영혼에서,
강렬함 바디감은 식민의 역사와 노예생활의 고단함을
정열적인 춤으로 승화한 이들의 역동성에 기반 하리라..
삶이 지루하다고 혹은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뭔지 모를 가벼움에 중심을 잡기 어렵다고 느낄 때,
생의 기쁨을 좀 더 만끽하고 싶을 때
괜찮은 커피이다.
일반적이고 교육적인 내용
1900년대 초반 세계 커피생산량의 90%까지 50년대까지도 50%이상을 수확했었고, 현재도 30%가량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커피생산국 . 브라질 커피 작황에 따라 세계 커피 시장이 요동을 친다.
주요생산지;
미나스 제라이스주 - 브라질 커피 생산량의 51%
스페셜티 생산지; 술이지 미나스, 세하두 미네이로, 마타스 지 미나스 지역.
에스피리투 산토 주 - 브라질 커피의 22%를 생산하나 주로 로부스타 종(73%)을..
상파울로주 - 12% 모지아나 지역이 스페셜티 생산지
바이하 주 - 6%
파라나주 5%
브라질이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이 될 수 있었던 데는 그 독특한 토양(테라로사라고 불리는 초콜렛 색을 띤 붉은 황토)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