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의 일정입니다.
1월 10일 일요일 : 감문에 걸어가서 점심으로 소주와 삼겹살, 돌솥밥.
1월 11일 월요일 : 10시 30분에 구미봉곡동에 가서 아반테 예약, 점심은 4천원짜리 짜장면,
16시 넘어서 무을우체국에 가서 이효정, 이서정이의 만기된 저금 해약 후 각자 통장에 예치.
1월 12일 화요일 : 14시에 대풍유리 사장이 와서 5군데의 롤라 교체, 4군데의 문의 유리에 실리콘칠.
1월 13일 수요일 : 이날 새벽에 허공에 떠다니는 꿈을 꾸고 17시 가까이 되어 봉곡동에 가서 아반테 인수.
앞으로 운전함에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음.
이날 점심은 구미역 시장에 가서 수육, 막걸리, 돼지국밥으로 함.
1월 14일 목요일 : 경기도 안성의 하나원 앞에 갔다 옴.
네비게이션은 삼죽면사무소 앞으로 하고 여기까지 간 다음 1km를 더 가야 함.
점심은 안성에서 소고기 해장국. 저녁은 어제 점심먹은 구미역 앞식당에서 막걸리와 수육, 돼지국밥.
하나원은 통제가 심해 접근조차 못하였음. 탈북동포들이 가엾은 생각이 듬.
2016년 7월 14일 목요일 새벽에 나는 허공에 떠다니는 꿈을 꾸었다.
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꿈으로서 하늘나라에 태어 날 꿈이다.
별로 선행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 꿈을 꾼 것이다.
이 때는 다소 고민스러워했던 1학기말 성적 처리(최종 마감 결재)를 앞두고 있었는데
이런 꿈을 꾸었으니 그 날에 할 일이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바로 그날(7월 14일)에 1학기말 성적 처리(최종 마감 결재)를 잘 하였고,
다른 평가계 업무처리도 일사천리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로 인한 문제나 지적은 없을 것이다.
그 날 저녁은 옥녀봉 식당에서 산초구이(두부구이)로 배불리 저녁식사를 하였고,
한 시간 후 19시부터 가은고교 교정에서 오리고기 파티가 시작되었다.
이것은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것이었는데,
전교생과 학부모와 모든 교직원이 참여하여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것이다.
작년처럼 학생들과 우리 교직원은 마음껏 먹고 마시고 즐기었다.
그리고 내일 7월 15일 금요일은 여름방학식과 함께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날이다.
우리 교직원은 이 날 서해 쪽으로 1박2일 친목여행을 간다.
즐겁게 잘 다녀 오리라.
첫댓글 2016년 7월 14일 목요일에 옥녀봉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것은 단체 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