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중기/벤처] “수출비중 늘리겠다”
국내 최대 주방가전업체인 동양매직이 현지법인 또는 합작회사를 설립해 수출 비중을 확대해 나간다.
동양매직은 14일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시장에서 탈피해 올해부터 수출 비중을 크게 확대, 현재 2%에 불과한 전체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을 2년내에 10%, 오는 2006년에는 20%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양매직은 이를 위해 내년 초부터 해외에 부품을 수출, 현지에서 완제품을 조립 생산하게 된다. 또 현지 업체와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해 오는 2006년께는 해외에 단독으로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현재 동양매직은 베트남, 이란, 인도 3개국의 현지 가전업체와 가스레인지와 가스오븐레인지 등 가스기기에 대한 합작사 설립 등 제휴관계를 맺기로 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또 올해안에 해외판매를 중동·동남아·서남아·미주·중남미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거점별로 해외 마케팅 인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외환위기 이전에 있던 해외지사를 재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출처: [제일경제], 2003-10-14 00면 51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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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중남미 등으로 진출 확대해
최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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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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