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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
㈜ C&진도 |
진출지역 |
중국 광저우, 다롄, 상하이 |
진출년도 |
1993년 (1992년 등록, 1993년 1월 2일 생산시작) |
투자형태 |
합자투자 |
투자규모 |
900만 US$ (기술지분 20% 포함) |
주요품목 |
컨테이너 제조 및 판매 |
종업원수 |
1,200명 (본사 주재원 2명, 장기파견 2명 포함) |
홈페이지 |
www.cn-jindo.co.kr |
■세계적인 품질과 기술로 최고의 명성을 지켜온 컨테이너사업 부문은 1978년 인천공장을 준공 STEEL D/V Container 생산을 필두로 컨테이너사업을 시작하여 1981년 부평 공장을 설립 Aluminum D/V Container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1989년 안양 공장에서 Reefer Container를 생산하여 컨테이너 제조업체로 발돋움함. ■ 1992년부터 중국 광저우와 따렌에 이어 상하이에 해외 생산거점을 마련하여 컨테이너 제조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으며 주로 Steel Dry Cargo & Special Container와 Trailer Chassis를 생산하고 있으며, 판매 및 마케팅은 해외지사인 C&JK USA와 C&Jingo Tokyo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 ■ 진도는 세계 컨테이너 시장에서 3위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음. |
시장환경
전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10년간 매년 10%가 증가했으며 향후 계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독일 브레멘에 소재하고 있는 Institute of Shiping Economics and Logistics(ISL)는 2015년 전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6억TEU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3년 전세계 총 선적량은 62억톤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10억 톤이 컨테이너 물동량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컨테이너의 대한 수요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컨테이너의 수요는 향후 2년동안 매년 10%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3~4년 후까지 매년 7%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출과정 및 사업성과
1973년 설립된 C&진도는 컨테이너제조업, 철강사업에서 명성이 높다. 그중 세계적인 품질과 기술로 최고의 명성을 지켜온 컨테이너 부문은 1978년 인천공장, 1981년 부평공장, 1989년 언양공장의 생산을 통해 컨테이너 제조업체로 발돋음 하였으며, 1992년 중국 광저우, 1993년 다롄, 그리고 1994년에는 상하이에 해외 생산거점을 마련하여 세계적인 컨테이너 제조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으며 세계 3위 수준인 32만 TEU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내륙운송용 특수컨테이너 부문에서는 세계 선두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4년 C&그룹에 편입되었고 그룹계열사의 중국시장 진출에 선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판매 및 마케팅은 해외지사인 C&JD USA와 C&Jindo Tokyo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컨테이너 제조업은 대표적인 노동집약산업의 하나로 특수용도의 컨테이너를 제외하고는 한국에서의 생산은 한계에 와 있어 어차피 제3국으로 제조공장을 이전할 수밖에 없어 진도는 화인기업인 YauWing사의 주선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었다.
1992 |
06 |
중국 Guangzhou C&JINDO 설립 |
1993 |
10 |
중국 Dalian C&JINDO 설립 |
1994 |
12 |
중국 Shanghai C&JINDO 설립 |
1995 |
02 |
Panyu Guangzhou Corner Casting 공장 설립 |
1996 |
07 |
중국 Qingdao C&JINDO 설립(Reefer Container) |
1998 |
12 |
중국 Qingdao C&JINDO 매각 |
2003 |
05 |
중국 Shanghai C&JINDO 샤시생산개시 |
자료원: www.cn-jindo.co.kr
진도 사업구성
단위: %
매출구성 |
컨테이너사업부문 |
90.0 |
의류사업부문 |
7.0 | |
기타 |
2.9 | |
수출비중 |
59.7 |
자료원: www.kisinfo.com
수출 및 내수구성
단위:억원
|
2004년 |
2005년 |
2006년 | |||
수출 |
내수 |
수출 |
내수 |
수출 |
내수 | |
컨테이너 사업부문 |
2,212.6 |
239.0 |
2,782.6 |
230.9 |
1,821.9 |
925.2 |
자료원: http://www.kisinfo.com
성공요인
1. 투철한 투자지점선정: “중국에서 물동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선정”
2. 강력한 기술 개발 의지: “내일 망해도 연구는 한다”
3. 상식을 깬 도전 의식: :컨테이너가 짝수일 필요가 없다“
4. 고부가가치로 저가공세 일축: “싸구려 10개보다 고가품 1개를”
5. 철저한 현지화 전략: “관리본부 서울에 있을 필요가 없다”
투철한 투자지점선정
1992년 6월에 진도 컨테이너 사는 세계 최대의 물동량의 흐름을 보이는 홍콩지역(주요 선사들의 정기선 정박항)에 인접해 있으며, 배후지역의 공업형태가 경공업, 방직, 식품, 고무, 피혁, 전자, 화공, 기계, 조선, 펄프 등으로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경공업 제품 등 특성으로 홍콩 및 동남아세아와 인접한 중국 광저우에 일본의 商船三井(MOL), 중국의 푼펫사 및 홍콩의 회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진도의 지분은 26%로서 라인관리, 마케팅/판매, 자재조달 등을 책임졌으며 1993년 1월부터 생산을 시작하였다. 설립초기에 1만 7천 TEU를 생산하였으며 설립초기의 생산능력은 최대 4만 5천 TEU이다.
1993년 10월에 일본기업의 중국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며 중공업 중심의 산업발달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양질의 노동력을 기반으로 점진적으로 경공업이 발전하고 있는 추세인 중국 다롄에 투자하여 합작제조공장을 설립하였으며 또한 다롄 항은 지역적으로 북중국지역에 위치하여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 및 대외거래가 매우 발달되어 있으며, 중국국경과 인접한 러시아의 수출입항으로서의 역할도 수행 하고 있는 등 기능과 특점을 보유하고 있어 두 번째 해외생산기지를 다롄에 두어 2만3천 평 규모의 동 시설은 연간 4만5천 TEU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고 진도의 지분은 43%이다.
중국에서도 수출입 물동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며, 미주지역으로 수출화물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곳인 상하이항은 대형 컨테이너 전용선의 입출항이 가능한 지역이고 중국 내 기타지역에 비해 운송비가 저렴하여 중국의 대외무역수출 및 대외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하이항에 1994년 12월에 미주 내륙용 컨테이너 (45`,48`& 53`) 생산을 전담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였다. 또한 컨테이너 운송에 필요한 Trailer Chassis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상식을 깬 고부가가치 상품 주력
진도는 90년대 초반 중국에 진출하여 컨테이너 시장점유율 세계 1 위에, 모피 시장을 휩쓸었던 진도는 1998년 워크아웃, 2001년 법정관리 등 회복 불가능한 벼랑 끝으로 내몰렸던 시기를 지나 현재 되살났다.
2004년 11월 법정관리를 졸업한 진도는 올 1분기를 기점으로 흑자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1분기 매출액(83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59.2% 증가했으며 영업이 익(34억원)은 86.1%가 늘었다. 순이익은 지난해 317억원 적자에서 1분기 27억 원 흑자로 반전됐다. 가장 큰 비결은 철저한 고부가가치화 전략에 있다.
진도는 컨테이너의 상식을 파괴하고 컨테이너가 20피트, 40피트 두 종류만 있을 수 있다는 상식을 깨고 45피트, 53피트 등 '홀수'의 특수 컨테이너를 제작했다.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컨테이너는 일반 컨테이너보다 15~100%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망해도 기술 개발 매달린 집념
진도는 업계에서 "망해가는 순간까지 기술 개발에만 매달린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R&D에 매진해 왔다. 세계 컨테이너시장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CIMC와 싱가마스(Singamas)의 핵심 기술 개발 인력들은 대부분 진도 출신이다. 이 때문에 진도는 '컨테이너 사관학교'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세계 컨테이너시장에서는 '진도 프리미엄'이 생겼다. 머스 크-시랜드 등 세계 최고 컨테이너선사는 5~10% 비싸더라도 진도 컨테이너를 고집한다. 이종민 광저우진도 부총경리는 "세계 일류 업체 자동차들이 중고시장에서 높은 가격을 받는 것처럼 진도 컨테이너는 내구성이 우수해 중고시장에서 20~30% 시 세가 높이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진도는 그동안 한국과 미국 유럽선사에만 수출해왔으나 이번에 세계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컨테이너업체들을 제치고 중국 선사로부터 수주를 성사시켜 수요처를 다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해외진출이래 진도는 줄곧 세계시장을 공략해 왔는데 진도의 컨테이너 생산능력은 연산 18만TEU로 세계 3위 수준으로서 중국 진출 12년 만에 처음으로 현지 선사에 컨테이너 납품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중국의 세계적 선사인 차이나쉬핑에 1백억원 상당의 컨테이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물량은 연내에 모두 납품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현지시장 공략
2005년부터 진도는 현지 선사에 컨테이너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수시장 공량에 나서 미국, 유럽 등 지역으로 수출에만 의거한 국면을 타파하였다. 진도는 중국의 세계적인 기업인 선사인 차이나 쉬핑에 1백억원 상당의 컨테이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계약물량은 연내에 모두 납품키로 하였다. 진도는 그동안 한국과 미국 유럽선사에만 수출해왔으나 이번에 세계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생산능력이 세계 1, 2위인 중국 컨테이너업체들을 제치고 중국 선사로부터 수주를 성사시켜 수요처를 다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07년2월 중국의 종합철강그룹인 더룽과 손잡고, 중국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더롱그룹과 조선, 철강, 컨테이너 등 3개 사업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제휴 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는 저가 장기공급이 가능해져 원가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와 함께 더롱그룹이 C&진도의 컨테이너 및 샤시(컨테이너 트레일러)의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담당하게 돼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시사점
1. 2004년 광저우시 판위구 수출유공업체상 수여.
2. 중국경영보(中國經營報)와 한국 <매일경제>에서 주최로 2007년5월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07년 중한교류세미나에서 30개사의 중한경제교류공헌상 후보로 선정됨.
기존의 틀을 벗어난 제품 개발(45피트, 53피트)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로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였음
중국을 단순한 저원가 생산기지로 삼기 보다는 일관된 현지화 전략으로 현지 경영에 임하였으며, 특히 광저우에서 다롄, 그다음엔 상하이로 이어지는, 컨테이너 물동량에 따른 유망지역을 전략적으로 발굴 및 개발시켜 현지 시장도 동시에 효율적으로 공략하고 수요처의 다변화에 성공하였음
첫댓글 멋진 기업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