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0년 9월23일 논산 훈련소
호국연무사 에서는 대한불교 조계종
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
큰스님 초청 수계대법회가 논산훈련소장인 정두근 육근소장을 비롯 훈련병 3000명과 대한불교 조계종 대전충청
포교사단 군포교 1팀장 신도성포교사님을 비롯 10여명의 포교사님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고 장엄하게
치루워졌다.
이날 수계법회는 호국 연무사가 주관을 하고
대전 청화사와 대전비구니 스님들의 모임인 청림회와 청화사 불교
어머님회에서 후원을 하였으며 유성여고 이희숙 성생님이 지도하시는
음악동아리 루바토의 감미로운 음악과 댄스동아리 맥심멈의
섹시한 공연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정념 큰 스님은 법문을 통하여 많은 중생들이 불법을 만나기가 힘이 들고
또한 부처님의 법을 만났어도 그 계를 지키는 자가 많지 않다며
계를 받고 지키는 것은 악을 없애고 선을 끌어내는 행동이며 지혜와 공덕의 씨앗이 되므로 꼭 계를 지켜야 되며
오늘 수계를 받은 군 장병들은 이 법을 지키고 따르면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휼륭한 사회인으로 돌아 올 것 이라며 적어도 5계를 지킬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대전 청화사 주지로 계시는 효경스님의 3천개의 빵과 음료를 장만하여
장병들에게 공양을 하였으며 합장주와 108염주를 선물하기도 하였다.
효경스님은 올 한해 일만명의 사람들에게 공양을 올리기로 서원을 하셨는데 그 일환으로 장병 3000명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였다.
효경스님은 또한 인사말을 통하여
첫 군생활을 시작하는 장병들에게 이렇게 부처님 법을 들려주어
행복하시다며 이 인연공덕으로 건강하고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기를
바란다며 사회에 나와서도 불자로써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활해 달라고 하였다.
1부 법회와 2부 축하무대로 나뉘어져 치뤄진 이날 법회에는
논산훈련소 군종법사로 계시는 혜산 박동진 법사님이 1부 수계법회를 진행하였으며
2부 축하무대는 대전충청 군포교1팀장 신도성 포교사님이 진행하였다.
호국 연무사 법당전경
연무사 일주문
좌로 탑과 우로 범종각이 자리하고 있다.(부처님 시선에서)
연무사 5층석탑
연무사 범종각
법회에 참가하시는 정념 큰스님
훈련소장이신 정두근 소장님
수계법회에 참가한 훈련병 3천여명
월정사 주지스님이신 정념 큰스님
함장하신 정념 큰 스님
훈련에 지쳐 모두들 졸고있는 장병들 사이에 합장하고 있는 훈련병
법문은 하시는 정념스님
스님의 법문을 귀기울여 듣고 있는 장병
청화사 주지스님과 수계법회에 참석하신 대전지역의 비구니 스님들..
연비를 하고계시는 스님
수계증을 받고있는 장병들..
신도성 대전충청포교사님
유성여고 음악동호회 루바토의 공연모습
열광하는 장병들..
유성여고 댄스동아리 맥심멈의 공연모습
청화사 주지스님이신 효경스님
모든 공연이 끝나고 아쉬운 인사를 나누는 여고생들과 장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