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차 운봉산악회 정기산행 거류산
높이: 570.5m 산행일자: 3월 11일
위치: 경남 고성군 거류면
거류산은 고성읍에서 동쪽으로 3km가량 떨어진 들판 가운데 솟아 오른 해발 570.5m의 고성의 명산으로 산 모양이 알프스산맥의 마터호른산과 닮아 한국의 마터호른으로도 불리운다
저녁 무렵 밥을 짓던 처녀가 커다란 산이 걸어가는 것을 보고 부지깽이를 두드리며 "저기 산이 걸어간다" 라고 세번을 외쳤더니 산이 그 자리에 멈췄다는 전설이 있어 거류산으로 불리었다고 전해지며 8부 능선에 위치한 거북바위는 정상을 향해 오르는 거북이 형상으로 자손이 귀한 집안의 아낙네가 오르면 자손의 번창과 수명연장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소가야 마지막 왕의 피신처로도 폐성되었지만 지금도 성벽의 자취가 남아 있다
장의사는 신라때 전국을 순방하던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1년에 창건한 고찰로서 수목이 우거진 남쪽 기슭에는 많은 돌탑을 세워 신도들의 기도처이자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등산코스(산행시간 중심포함 4시간, 산행거리 8km)
동광초교->안내도->전망대->거북바위(중식)->정상->거류산성->휴게소
->장의사->엄홍길 전시장
비상연락망
회 장:010-4021-5401 총 무:010-6666-9301
산행대장:010-9663-5760 부대장:010-2078-4508
장의사
엄홍길전시관
거북바위
첫댓글 대장님 수고많았습니다. 꼭~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