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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시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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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카페 소니동 심장입니다.
요즘 매일매일 회원들의 캠코더 구입에 대한 조언을 해드리며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1년 캠코더 작년 캠코더들과는 무슨 차이가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캠코더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난감해 하실수 있습니다.
2011년 캠코더에 대해서 나름대로 총평을 해드리고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2011년 캠코더는 2010년 캠코더와 이런점이 다르다!
1-1. 신제품이 나오면, 전년도 제품을 싸게 사고자 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지난 물품은 가격이 저렴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전년도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 하지만 금년의 경우는 그런 잡생각을 확 날려버릴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 제품은 단종이 되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다는 거죠. 예를 들어 HDR-CX550은 최고로 쌌을때가 90만원대 후반
현재는 130만원 이상을 호가합니다.
과연 130만원을 주고 HDR-CX550을 구매할 것이냐?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습니다.
2011년 캠코더는 단순히 년식이 바뀌는 페이스리프트(자동차에서 연식이 바뀌면서 약간의 모양만 바꿔서 나오는 그런경우)가
아닙니다. 엔진이 바뀌고 시스템이 바뀌는 뉴제너레이션(새로운 세대의 제품)입니다.
이전의 소니 HD캠코더들은 60i의 동영상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년의 제품은 60p및 24p의 동영상을 찍을수 있습니다. 이게 단지 페이스리프트일까요?
HDR-CX550은 단지 60i의 영상만 찍을수 있었던 반면에 HDR-CX560의 경우는 60p및 24p의 영상을 찍을수 있습니다.
60p는 무엇일가요?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화질면에서 생각하면,
60i보다 더욱 부드러운 영상을 보여줍니다. ☞ 2011년 소니제품소개에 계속 영상 업로드가 되겠지만 영상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예를들어 60i의 경우 1초당 30장의 화면이 보여지지만 60p의 경우 1초당 60장의 화면이 보여집니다.
24p의 경우는 HDR-CX130과 같은 하위기종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으나, 다큐같은 느낌좋은 화면을 만드는데 최적입니다.
24p의 경우 영화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1-2. 작년의 기종보다 손떨림 보정기능이 확연하게 좋아졌습니다.
작년 기종도 손떨림 보정기능이 좋았지만, 금년의 제품은 더더욱 향상이 되었습니다. 국내제품보다 확연하게 차이가 나며,
초보도 좋은 영상을 만들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은 기능입니다. 캠코더를 사용해보신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손떨림보정이 없는 캠코더로 영상을 찍게 되면, TV나 모니터로 옮겨놓고 보았을때는 어지럼증이 날정도로.. 힘듭니다.
때론 오바이트도 쏠리는 경험도 해보게 되죠
1-3. 화각이 아주 넓어졌습니다.
광각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CX550보다도 광각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불과 2년전만해도 35mm만 지원하던 캠코더가
작년엔 29.8mm로 좋아졌고 금년에는 26.3mm로 또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예를들어 제작년 모델이었던 HDR-CX500에 광각렌즈 VCL-HGA07을 달면 26.3미리가 되던것을
없앴다고 보면 됩니다. 최저가 기준 VCL-HGA07B이 정가기준 289,000원이니까 CX560의 가격이 작년보다 비싼건 아니죠
또한 HDR-CX550에 광각렌즈를 다는 경우 22.35미리가 됩니다.
금년에 나온 HDR-CX560에 광각렌즈를 다는 경우는 19.8미리가 나오네요.
화각이 넓어지는건 가까이에서도 좋은 화면을 만들수 있다는게 상당히 긍정적이지만,
망원을 요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망원을 요하시는 분들은 VCL-HG1737C라는 모델을
사용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세가지 제품이 모두 광학 10배줌을 지원하는데요
HDR-CX500이 35mm~350mm (35mm환산)
HDR-CX550이 29.8mm~298mm (35mm환산)
HDR-CX560이 26.3mm~263mm (35mm환산) 이렇게 나오게 되네요
망원렌즈를 VCL-HG1737C는 1.7배가 나오니 끼우게되면 CX500은 595mm CX550은 507mm CX560은 447mm가 나옵니다.
사실 망원은 그다지 잘 안쓰이고 광각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게 현실적입니다.
1-4. 제품의 소형화가 이루어졌습니다.
LCD가 0.5인치 작아지면서 제품의 상당한 소형화를 가져왔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제품이 큰거보다는 작은게 효용성이 있다보니
제품크기가 줄어든 부분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LCD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또한 배터리 사용량도 늘어났습니다.
2. 그렇다면 금년에 나온 제품들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의 캠코더의 주요 라인업은 CX와 PJ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몇년간 독주를 하던 CX를 전면에 내세우고
작년까지 하이엔드 라인업에 집어넣었던 XR의 경우 한걸음 뒤로 물러났습니다.
금년은 지속적으로 소형화를 이룩하기 위한 포석이고, XR의 경우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메모리도 지속적으로 싸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CX에 메모리 추가가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금년의 큰획인 CX와 PJ
PJ는 기기에 프로젝터기능을 포함시켰습니다. 물론 재미있는 아이템이지만, 국내에서는 그렇게 큰 호응은 못얻고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만, 확실히 재미가 있는 아이템임은 분명합니다.
2-1. HDR-CX700
금년제품의 플래그쉽 캠코더입니다. HDR-CX560에 비해 메모리가 28기가정도 크고 뷰파인더및 후드가 기본제공이 됩니다.
제품의 퀄리티면에서는 HDR-CX560과 별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많이 안팔릴 것이라 제 스스로가 짐작했으나,
초반부터 제품수요가 딸리다보니, 소유욕을 자극하는 듯 보입니다.
플래그쉽이 왜 플래그쉽이냐? 하면 가장 조작성이 화려하고, 모든 기능의 집약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2-2. HDR-CX560
제가 꼽는 금년의 캠코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듈자체가 HDR-CX700과 같기 때문에 영상퀄리티는 동일합니다.
기기에서의 CX700과의 차이점은 제브라패턴을 지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제브라패턴이란 것은 강한 빛을 LCD상에서 빗금처리해, 촬영을 도와주는 보조수단입니다.
HDR-CX700과 CX560의 영상은 여타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서 가장 좋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2-3. HDR-CX360
작년의 HDR-CX350의 후속모델입니다. 32기가의 내장 메모리를 가지고 있고, 1/4인치 cmos 30mm렌즈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cx560과 cx700보다는 cmos가 작지만, 보급용으로는 가장 좋은 퀄리티를 가진 모델이라고 봅니다.
작년에도 CX350하위모델인 CX300이 엄청나게 팔렸지만, CX300의 가격에 CX350의 후속모델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시즌초반이라, 역시 상위기종이 불티나게 팔리지만 가면갈수록 판매량이 늘어나는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가격대 성능비에서는 이제품을 따라갈 만한 캠코더는 없을거 같습니다.
2-4. HDR-CX130
이 제품은 내장메모리의 기능을 없애고, 가격의 거품을 쭈욱 뺀제품입니다. 물론 24p는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만,
망원쪽에 특화가 되어 40배줌이 현실화된 제품입니다.
완전 보급형 HD기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상퀄리티면에서는 삼성캠코더들을 압도하기 때문에
비교는 하지 않으셔도 될정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보시면 됩니다.
보급형 기종으로는 처음으로 37mm대형렌즈를 달고 태어났기 때문에, 그만의 매리트는 있습니다.
2-5. HDR-PJ30
프로젝터를 달고 있는 이제품은 퀄리티면에서는 CX360과 동일하나 소비자가 기준 20만원의 비용이 포함되어있다고 생각이듭니다. 이제품은 업무적으로 구매해가신 회원님들이 계시지만, 프리젠테이션용으로는 프로젝터를 사용하기는 조금 힘듭니다.
프로젝터의 밝기가 조금 어두운 편이라서 프리젠테이션을 하신다면 불을 끄셔야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재미는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용성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미출시 캠코더
3-1. HDR-TD10
금년라인업으로 예상되었으나, 일본대지진이후 아직 라인업 대기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일전에는 4월 15일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현재 출시여부가 불투명한 제품입니다.
이제품은 3D영상을 찍을 수 있는 제품이라 상당히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제품이지만,
아직 라인업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퀄리티는 HDR-CX360이 두대가 한대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D영상을 미리 볼수 있다면 설명토록 해드리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댓글로 달아주시구요.
금년 제품에 대한 샘플은 많이 따놓는데로 업로드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560과700의 차이점은 볼수록 헷갈려요 갈수록 3d도 나오던데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 카페에 가입을 하기를 잘하였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몇번재 읽습니다.
유용한 정보에 감사드려요.
좋은정보올려주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공부하게 많아지네요^^
cx-560이냐 700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우와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이트 활성화 바랍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기오니 좋은정보가많군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