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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오봉종주산행
산 행 지 : 오대산 국립공원
날 짜 : 2012년 5월20일
산행코스 : 동피골야영지~동대산~두로봉~두로령~상왕봉
~비로봉~호령봉~동피골~야영지주차장
산행시간 : 14시간
산행인원 : 12명 (구리맘, 단지, 동글, 말티노, 민들레, 별아리, 병아리, 블루진,
수아, 여울아이, 정인택, 세상행복)
이동수단 : 개인차량 2대
제반경비 : 33000*12=396000
작년가을에 오대산종주 계획을 세웠으나 해가 짧으면 동피골에서 어려움을 겪겠다는 생각에 낮이 긴 계절에 꼭 하리라 맘 먹고 계절적으로 육산 산행하기 좋은 5월 중순이 좋겠다는 생각에 몇몇 산우님과 오붓하게 산행하려 했으나 어찌하다
산악회에 공지를 올리고 나름 많은 인원이 참여하게 되었다
산행성격을 수정해야 했다
산우님들에게 봉사하는 산행으로 계획수정 여러가지 신경이 쓰인다
산행이 비슷한 산우님들과 산행하면 별로 신경 쓸 일이 없으나 첨 종주에 계곡산행까지 나름 부담이 되지만
집사람도 함께 한다는 것과 산우님들이 나름 산행의 참 맛을 느낀다면 만족이다.
늘 그렇지만 산행경비는 최소하 해야 한다는 것이 내지론이다.
5월 20일 00시에 송내남부역앞에서 모여 출발하기로 했으나 아침과 점심밥을 함께 해서 가지고 가자는 의견에 좀 일찍 19일 오후 11시30분에 출발하기로 했다
동글님이 좀 늦는단다 토요일에 정기산행하고 우리와 합류하기로 했는데 피곤하여 제 시간보다 늦었다
드뎌 11시38분에 출발했다
진부IC를 나와 새벽 2시경에 오대산 가는길에 오대산 휴게소(모텔)에 아침겸 점심밥을 했다
식사는 각자 불린쌀을 준비하고 밑반찬1~2개씩 준비했으며 코펠 버너는 남자들이 준비함
우리들을 위해 자리가 마련된것같은 기분이다. 날씨는 약간 쌀쌀하지만 산행에는 아주 좋은 날씨가 될것같은 예감
하긴 세상행복이 산행하는 날 안 좋은 날씨가 있었나 ㅎㅎㅎ
병아리님께서 수박을 준비했다 후에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했다
종주산행에 울 주방장 정인택님
5시부터 산행을 시작하기위해 최소 한시간전에 식사를 하며 휴식을 취하고 목적지 오대산으로
새벽3시37분출발이다.
4시경에 오대산 매표소 입구에 도착했으나 매표소 직원 말씀 5시넘어야 입장 가능하단다
산행시작전부터 계획에 차질이 오는것 같아 좀 짜증이 났다
내머리 속에는 동피골에서의 산행을 고려하기에 시간에 무척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였다
할 수 없이 공터에서 시간되기를 기다리면 잠을 청해본다 4시30분쯤에는 보내준다고 하니까
모두들 꿀잠을 잠시잤다 4시40분경에 들어가려 하니 주차비와 입장료를 내야 한단다
물론 알고는 왔지만 이른 새벽이면 그냥 통과 할 줄 알았는데 ㅎㅎㅎ
12명이지만 10명이라고 하니 인원확인도 없이 주차비 2대 만원과 입장료 삼만원을 달라고해서 주고 영수증을 달라고했다 약도 오르고 그분은 무척 고압적이라 첨부터 내맘은 상해 있었다
한번 소란을 피울까도 생각을 해보다가 그냥 참자고는 하지만 내입에서는 부드러운 말이나오지 않는다
주차장 으로 가면서 생각하니 국립공원측에서 나온것이 아니고 절에서 주차료와 입장료를 받는다는 것을 알고나니
무척 배가 아프다 아이고 요즈음 스님들 카드놀이 비용과 룸살롱가는 비용에 보시를 했구나 ㅎㅎㅎ
동대산 입구에 하차하여 준비를 하고 차량한대는 아래 주차장에 놓고 한대는 입구에 놓았다 곳곳이 주차장이라는 생각으로 ㅋㅋㅋ 주차비는 냈으니까
5시27분에 동피골야영장에서 약 700M올라가면 오른쪽에 동대산들머리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 산행시작
동대산은 진고개에서 올라갈수도 있으나 원점회귀산행을 위해 이곳을 택했다
2.7Km로 계속 오르막이다 1시간 30분소요 되었다
이구간에서는 시간을 단축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기에 나름 각자 페이스대로 산행한다
진고개쪽보다 1키로 정도 더 길지만 산행하기는 편하다
모두들 즐겁다 이곳은 육산이라 산행의느낌이 무척이나 부드럽다 그리고 야생화가 무척 많다.
정규 탐방로라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산행에는 어려움이 없다
비로봉까지는 이곳에서 6.7Km 3시간 소요된다지만 2시간이면 갈 수있는 산행이다.
30분 늦게 출발한것을 이곳에 만회 했으면 한다 그러나 그것은 내생각뿐이고 울 산우님들은 그저 즐겁고 추억만들기에 분주하다 가며 흔적도 남기고 요기도 하며 그래도 30분 단축했다 오늘산행의 하이라이트인 계곡을 할수있다는 전제하에 내머리에서는 나름 시간 계산을 하며 산우님들 산행조율을 한다
오대산은 유난히 나무들이 개성(?)강하다 ㅎㅎ 곱게 자라기보다는 자유분방한 모습의 나무들이 무척이나 많다
동대산에서 2.7Km지점에 차돌백이
이곳에는 주변의 암석과 다르게 커다란 차돌이 있다 그래서 차돌백이
어느분이 고기를 생각한다 ㅎㅎㅎ 배고프신가 차돌박이 등심이 무척이나 먹고싶은가보다
동대산에서 출발한지 1시간 30여분에 도착한곳 신선목이
지난 2월에 진고개에서 동대산정상까지 1시간 이내에 올라와 정상부터 이곳까지 러셀산행을 결국 이곳에서 탈출하여 신선골로 하산 신선계곡산행도 러셀하며 무려 13시간을 산행한 기억이 있다 감회가 새롭다
그때는 지형을 분간이 안되었는데 지금보니 엄청 부드럽다 모든것이 ㅎㅎㅎ 연한 녹색의 새싹 때문일까?
두로봉까지 모두가 즐거운 모습이다.
산행시작하여 이곳까지 5시간을 배정했는데 좀 빠르게 산행했다 비로봉에서 호령봉쪽으로 진입만 한다면 오늘 산행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그간 산행하며 시간 계산에 무척 신경이 쓰이는 산행이다 마지막에 고난도 오지계곡산행을 그리고 있기에
물론 아는 분들은 산행공지를 통해 알고 산행에 임했겠지만 나머지 분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ㅋㅋㅋ
두로봉정상석은 30M전에 삼거리 이정표가 있는데 직진하여 인증샷하고 다시 돌아와 두로령 상왕봉쪽으로 간다
이곳에는 감시초소가 있지만 그곳을 통과하면 정상석이 보인다.
두로봉까지는 백두대간길이다 이곳부터 우리가 가려고하는 호령봉까지는 한강기맥이다 두로봉이 한강기맥의 분기점.
두로령까지는 내리막이다
백두대간 기념탑이 백두대간과는 상관이 없는곳에 세워진것은 아마도 두로령에서 시작하는 또는 마무리하는 산꾼들에게 길잡이 역활을 하고자 했을것 같다
상왕봉은 두로령 임도에서 건너편으로 이정표가 있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상원사가 나온다
이곳부터는 오르막이지만 상왕봉까지는 그리 특별한 한것은 없고 오대산 오봉중 하나라는 의미만 부여한다
상왕봉 정상까지는 좀 힘들지만 이곳부터 비로봉까지는 평탄한 산행길이다 그래도 오르막은 있다 비로봉 정상전에 주목군락지는 상당히 가파르다
상왕봉에서 비로봉까지는 2.3Km로 약 한시간 소요된다
우리는 비로봉에서 점심을 하기로 했다
아침을 오전 3시경에 먹었기에 긴산행의 속성상 먹는것은 행동식으로 충당을한다
비로봉근처에 오니 비로소 등산객들이 있다 역시 비로봉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온다
비로봉정상 오르기 직전에 주목군락지가 있다 역시 주목은 장엄하다
정상전에 선두가 점심 먹을 장소를 물색하고 상도 차려놓았다
오르막을 다 오른후에 식사를 했으면 했는데 무척 시장들 했나보다 모두가 힘들었을테니까
식사를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오침을 잠간 하기로 했다 나도 산행중 즐기는 것이 토막잠이다.
꿀잠인데 피곤함이 싹 가신다 5~10분의 단잠이지만 산행의 피곤함을 풀어주고 충분히 충전되는 꿀잠이다.
집사람과 인택이가 산행에 어려움이 있나보다 하긴 인택이는 예전같지가 않다
집사람도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인내력은 나름 있다고 보는데 여기까지 그래도 편한산행이였지만 15Km을 산행했으니 피곤도 하겠지 다리에 쥐가 났다 인택이가 옆에서 풀어준다
그래도 모두들 여기까지 편한 산행이다
비로봉에서 금지된 구간을 갈수있는지 그것이 관건이였다 다행이 정상에는 등산객들이 점심을 여기저기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 우리가 갈 곳을 가보니 그 앞에서 식사들을 하고 있고 국공파는 없다 다행이다 암튼 호령봉까지만 가면 문제가 없겠다 싶었다
비로봉정상석에서 인증샷을 하고 선두 먼저 가라고 했다
모두 지나고 내가 마지막을 통과 어느정도 까지 무사히 통과하면 된다
전에 북한산에서 상장능선을 타고 육모정으로 내려오다 길목에서 지키고 있던 생각이 나서 자꾸 조심스럽다.
호령봉까지는 그래도 길이 나있지만 잡목과 풀들로 헤쳐나가야 한다 긴옷을 필히 입어야 한다.
폐 헬기장2개를 지나니 호령봉이다.
비로봉에서 호령봉 동피골까지는 상세히 검토를 했지만 이정표도 없고 산행흔적이 없어 무척 어렵다
이미지 산행으로 준비를 했지만 현지에서는 또 다른 복병이 있기에 신중에 신중을 한다.
호령봉에서 지도를 보며 우리가 갈 동피골 골짜기를 확인하고 들머리만 찾으면 되는데 여의치가 않다
인택이의 옛 실력이 발휘되는 부분이다.호령봉에는 정상이라는 이정표를 개인이 써서 비닐코팅하여 블록에 끼워놓았다고 했으나 없다 지난 4월에 다녀왔던 분의 산행기에서 분명사진을 보아 놓아는데 그세 없어졌다
호령봉에서 시간 체크하고 15~20분내려가면 안부가 있는데 그곳에서 좌측으로 하산길을 찾으니 없다
좀더 진행을 하니 암능 오르막을 좀 지나 희미하게 흔적이 있다 내려서보니 맞는것 같아 모두들 내려간다
이제부터는 골짜기쪽으로 내려서서 물줄기만 따라 가면 된다
그러나 산길이 없어 산우님들은 걱정하는 모습들이 역력하다 이렇게 하다가는 산행이 안된다.
동피골 산행을 3시간 예상했다 비로봉에서 4시간 예상 비로봉에서 2시에 출발했으니 6시에는 도착하겠다.
늦어도 7시에서 7시30분이면 가능한데 일몰이 걱정이였다 렌턴이야 있지만 오지계곡에서는 등산로가 없기에 물줄기만 따라 가는데 잘못하면 미끄러지고 물줄기 옆산능선을 타야하면 가파르기에 이또한 미끄럽다.
병아리와 함께 선두에서 길을 만들어 나간다 이런 오지 산행을 할때 마다 참 잼있다는생각이 든다 정해진 길로 가는것보다는 이리저리 찾아가며 거침없이 치고나가는 그리고 온갖 덩쿨에 못갈것 같지만 뚫고 통과하는 기쁨 방향만 정확히 잡으면 그리 힘들지 않고 빨리 내려오는 하산길이니까 그러나 자연훼손이라고 혼난다 ㅎㅎㅎ
병아리는 삼지구엽초라는 산나물을 뜯으며 내려온다 한참을 내려오다 물소리를 듣고 이젠 열심히만 내려가면 되겠다 싶어 흔적이라도 남겨주려 카메라를 보니 받데리 아웃일보직전 어쩌나 그래도 눌러본다
산우들 앞에 오신는분들은 몇 장 흔적을 담았으나 이것으로 사진은 끝이다
비탈진곳을 아슬하게 하산한다
힘든가운데서도 카메라 앞에서는 활짝 웃는 수아님 역시 19세 소녀같다
졸졸 흐르는 시원한 물에 입안을 씻고 얼굴도 좀 닦았더니 힘이 불끈 난다 아~ 시원하다.
모두들 씻어요하고 내려간다 좀더 넓은 곳에서 족탕을 하며 후미를 기다리라고 하고선 흐르는 물에 머리를적셔본다
이맛이야 산행의 즐거움은 뜨겁던 발이 진정되고 모두 그곳까지 내려와서 다시 휴식을 취하고 호흡을 가다듬어본다
병아리님과 말티노님에게 먼저 내려가라고 했다 시간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 같아 가서 갈 준비를 해야 귀가에 길이 막혀 지체되는것이 걱정이다.
집사람이 무척 힘들어 한다. 배낭을 내가 들고 하산한다
민들레님과 블루진님이 먼저가기에 선두와 함께 하지는 안했지만 병아리하고 같이 내려가겠지 생각하며그리 걱정은 안했다
수아님이 하산하는데 무척이나 겁이 많다 단지가 끝까지 챙겨주니 고맙구
인택이가 힘들어 했는데 어쩌나 그래도 난 믿는다
동글님도 힘들어 하지만 잘 따라온다 앞 산우가 걱정도 되면서 후미의 수아와 단지가 무척 신경쓰인다
난 오지계곡산행의 묘미를 즐길 여유가 없다 이것 저것 신경이 쓰이고 이런 곳에서 작년에 다쳤기에 한 사람이라도 다치기라도 하면 그것은 모두에게 엄청 부담이다.
그래도 모두가 오지계곡산행의 멋을 즐기지는 못해도 다들 잘 하고있다 여울아이님이 미끌어지며 나무에 부딪히며 큰일날뻔했다 본인이 무척 놀랬으리라 사실 여울아이님께 함께 산행하자고 산행의 참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려했는데 내가 더 당황했다 그래도 역시 대한민국 아줌마다 ㅎㅎㅎ 괜찮다고 한다 얼굴을 보니 놀랜것이 역력했는데 잠시 평정심을 찾고 계속하산한다 물줄기를 좌우로 수십번 넘어들나면서 하산 평지희미한 산길에서 인택이가 넘어진다 돌뿌리에 걸렸다
우리가 산행하다보면 체력이 떨어지면 돌이나 나무뿌리나 스틱이나 옷에 이하등등에 걸린다
체력이 떨어지고 지처있다는 증표가 된다 다행이 다친데는 없는데 낼은 안아플지 걱정이네
별아리님은 오르막에서 힘들어 하지만 상당히 차분하게 산행을 한다 생각보다 참 잘 하신다
산사태가 난곳을 통과하고는 거의 다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세도 무척 부드러워졌고 다들 잘 한다 그런데 선두하고 연락이 안된다 시도를 해보지만 전화는 불통이다
물론 선두가 도착했을 시간이지만 연락두절이니 답답하다
이젠 거의 다왔다 그런데 앞에서 병아리와 말티노님이 온다 마중나오기에 무척 반가웠다 조금만 내려가면 된단다
두분은 내가 가지고 가던 집사람 배낭과 여울아이님의 배낭을 메고 같이 하산한다 오후 7시 26분이다
산행시작하여 14시간 긴여정이다 첨 긴산행을 첨 하는 산우님과 길도 없는 오지 계곡산행을 병행하여 체험한 산우님께
정말 수고했다는 말외는 할말이 없다
여름철 우기에 계곡산행은 물이 많을 경우 무척이나 위험하지만 건기에는 그리 위험하지는 않지만 너널길이라 무척 힘든다 길은 없지만 물줄기를 따라 내려 오면 하산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이로서 오대산 오봉종주및 동피골 계곡산행을 마무리하고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오후 9시에 출발이다.
길이 정체만 안된다면 좋겠다는생각이 든다 병아리님은 도착하여 매장에 가봐야 한단다
이거 어쩌나 운전하고 산행하고 다시 운전하는 병아리님 내가 운전을 해야겠다
그리고 병아리는 낼 또 다시 지리산에 일찍 출발한다는데 고속도로에서는 내가 하기로 했다
모처럼 속도 좀 내며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만끽하리라 생각하고 12시전에 도착해야 귀가하는데 지장이 없을것같아
달려본다 스므스하게 해본다 그런데 내맘처럼 차가 안 따라준다 ㅋㅋㅋ
송내역에 도착 11시 오늘 하루 넘 잼 있었고 맘 고생도 했다 그래도 하고 싶었던 오대산 오봉종주를 끝냈다는 기쁨에 피곤함이 없다 송내역에 우럭 아우가 나와 있다 생맥주 한잔 하고 싶다고
집앞에서 생한잔 하면 하루를 마감했다
가을에는 정말 오붓하게 산행의 맛과 멋을 느끼며 이구간을 다시 해보리라 다짐을 하면서 ...
아쉬움은 동피골 산행의 흔적을 담아올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번 산행에 동참한 12분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산행이 비슷한 산우님들과 산행은 산행의 기쁨을 배가 시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운전 봉사해준 사랑스런 아우님들 병아리와 단지 정말 고마웠어요
주방장 노릇해주느라 수고하신 정인택님 수고했구여
첨 함께 산행에 동참하신 말티노님 담에 또 기회되면 함께 산행해요
간재미 무침 맛있구여
저와 첨 산행하신 몇분의 산우님들 산행의 참 멋과 맛을 알았으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이제는 말할수있다.
솔까말 오대산과의 인연은 36년전 k대 임관시 부중대장,1.2차중대장,군수장교
재임시까지야외전술종합훈련/종합유격훈련과 천리행군시 백두대간,기맥길을
여러번 걸어본 경험이있습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세상행복님의 좋은후기글과 음악즐청하며 잠시 머무는동안
지난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칩니다.
좋은글에 감사드리며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산행에 참여한 것처럼 실감나는 산행기이네요.
선약 산행이 있으면서도 얼마나 이 산행을 넘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행복 선배님의 산에대한 열정과 모두를 배려하심에
안산 즐산하신 것 박수를 보냅니다.
담에 기회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도원님
오랜만이군요
산행은 열심히 하시죠
정말 반가워요
산행에서 뵈야 할텐데... 기회가 있겠죠
정말 흔치 않은 기회를 만들어주고.....또 산행능력이 각기 다른 구성원들을 이끌고 리딩하시느라 수고 만땅요!!!
게다가 힘든 산행 후에도 귀가길에 놀라운 카레이싱 실력까지 보여주어서 아직도 감탄 중입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함께 하실 수 있기를~~~~
감사합니다. 많이 알고싶고 친근감이 들어요
어쩜 첨 함께 한 산행이라고 봐야겠지요
이번 산행을 통해 같이 산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두세명이
제가 차타는 것을 워낙 좋아해요 산을 모를때는 차 열심히 좀 탔어요
언제 함께 또 산행할까요
읽으면서 갔다온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고생 하셨고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산행후기글 감명있게 잘 읽었습니다ㅎ
정말 수고 많으셨고 함께하신님들 색다른 경험 했으리라 생각 드네요~~~
감사합니다.
산을 정말 좋아하는 산우님으로 거듭나리라 생각하는데 ....
2012년5/20(일) 평생 못잊을 오대산주 ...주도 처음.오지산행 너덜바위..스틱도 처음 ..
14시간긴산행도 처음.
힘들었지만 산의기쁨을 찾아주신 세상행복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울아이님거움과 기쁨을 찾으시고 더블어 건강함도 얻으시길
산에서
많은 체험을 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세상행복님의 산행능력이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글솜씨까지 이렇게 고수인줄 몰랐습니다.
멋진 후기글에 감명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후기글 자주 접할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과찬이시구여
산행에서 뵙기를 원해요
산행의 꽃은 산행후기라 합니다. 멋진산행 리딩해 주신 세상행복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동글아우님
거운 고생 많이 했어요
담에 또 할까요
이번에 동글님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언젠가 시간이 허락하면 함산 하고픈 맘이 절로 납니다
진정한 산악인
부럽기두하구요 후기글 읽고나니까 지두 오대산
감사합니다.
기회가 있겠죠
뒤늦게읽은 후기글 감동입니다
리더쉽 대단하시고 같이산행하고픈 맘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함 함께 산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