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해바라기 꽃피는 마을
 
 
 
카페 게시글
문남선,이봉길,안용식 시골 밥상
아쿠아엄마 추천 0 조회 90 08.04.24 11:5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8.04.01 07:45

    첫댓글 우리집 댄디 까페(앞베란다를 댄디 까페라 부름)의 봄 정경입니다. 햇살이 너무 고와 화초 한번 처다보고 햇살한번 처다보고하다가 이봄을 어떻게 까페에 전할까??? .... 생각하다가 고향 냄새 가득한 시골밥상과 함께 봄을 전합니다. 많이 즐기시고 맛있게 시골 밥상 드셔보세요. 난 지금 무쟈게 즐거워요. ^.^

  • 08.04.01 12:00

    간판은 자주 보았지만 한번도 들어가 보지는 못했는데, 다음번에는 일부러라도 들려봐야 겠네요...사진 설명이 본문과 혼란을 줍니다.

  • 작성자 08.04.01 16:50

    이선생님 집이 그 쪽과 가깝지 않습니까? 일산의 애니골에 있는 민속집 맞은 편 집입니다. 그 집이 좀 좋더라구요. 요즘은 이 선생님 집 바로 옆에 산이화 있는 쪽, 배밭이 많은 보리밥 집이 훨 나을겁니다. 흐드러진 배꽃의 광경을 황홀하게 즐기며 6000 원의 행복이 얼마나 큰가를 아실수 있을겁니다. 한번 가보세요.

  • 08.04.02 08:24

    오래전의 글이네요. 6년 세월에 시골 밥상의 메뉴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다음편도 부탁합니다. 찬웅님 말씀처럼 글과 그림이 따로 놀아서 헷갈리기는 하네요. 하지만 슬픈 박제도 느끼고 허브향도 맡았습니다. 발코니를 참 여성스럽게 가꾸었네요. 아쿠아님이, 퍽 사랑스럽습니다.

  • 작성자 08.04.02 09:49

    봄비님! 사랑스럽지요? 저가? 저도 봄비님 사랑스러워요. 진짜에요. 이글을 묻어두고 있다가 베란다의 녹색에 취해 뭘 하나 올릴까하고 생각하다가 글따로 그림따로... 따로국밥 올렸습니다.

  • 08.04.02 10:53

    시골밥상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어릴 때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이 바로 웰빙식단이고 시골밥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도심에서 먹어보는 시골밥상, 꽁보리밥으로 그 시절을 맛 볼 수 있다니... . 두 분의 나들이가 부럽습니다.

  • 작성자 08.04.02 12:22

    저가 보는 회장님도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아직도 정정하게 일하시고 좋아하는 글도 쓰시고 또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낳지 못할 예쁜 따님도 두시고...저와 남편이 이세상에 서로으니 존재를 알앗던 건 제 나이 8살 남편나이 7살때(남편은 7살때 입학했으니가요) 였습니다. 초등 동기동창이 어쩌다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처럼 애인처럼 누나처럼 어떤땐 제 망나니같은 기질탓에 제자처럼... 그렇게 토닥토닥 싸우며 살고 있습니다.

  • 08.04.02 14:00

    금방 따온 풋고추와 호박잎 쌈이 구수한 된장 맛과 잘 어울리는 시골 밥상 침이 넘어갑니다.

  • 작성자 08.04.02 14:28

    아파트 베란다의 화초들이 너무 예뻐서 한동안 바라보다가 오래 전에 써둔 글을 올리고 싶어졌습니다. 오랫만에 저도 읽고보니 호박잎도 생각나고 풋고추도 생각나고 ..... 다시 한번 그 집을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 08.04.02 21:30

    올 여름에는 저도 시골 밥상을 차려보렵니다. 호박잎. 풋고추, 상추, 쑥갓, 씀바귀 잎, 미나리, 질경이, 곰취 등등. 맛있게 익은 묵은 된장도 있습니다. 이쯤 되면 아쿠아님을 유혹할 수 있겠지요?

  • 작성자 08.04.02 22:47

    가고싶어! 들미골.... 곰취! 얼마나 맛있을까? 질경이는 또 어떻고... 들미골 햇살담은 된장은 또 어떻고.. 먹고 싶어! 풍실이도 그 맛난 된장 먹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겟네요? 들미소님! 우리 풍실이 많이많이 이뻐해 주세용.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