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돈까스 온천점을 다녀왔습니다.
매번 어디인지 잘 몰라서 이번에는 여자친구와 위치를 두번 세번 확인하고 찾아갔네요 ㅎㅎ
부산대 근처에서 택시를 타니깐 2000원 정도 택시비가 나오더군요
위치는 전자공고 바로 옆입니다.
롯데 백화점 동래점에서 전자공고 쪽으로 걸어가시면 하나돈까스가 보일껍니다 ㅎㅎㅎ
저는 안심까스를 시키고 여자 친구는 치즈롤까스를 시켰습니다~
12시쯤 갔는데 저희가 마지막 테이블을 차지했습니다 ㅎㅎㅎ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군요 ㅎㅎㅎ
먼저 치즈롤까스가 나왔습니다 (8500원)
그리고 바로 안심까스가 등장했네요 ㅎㅎ(7500원)
저는 개인적으로 치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안심까스가 더 제 입맛에 맞더군요
여자친구도 잘 먹어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여자친구꺼 치즈롤까스 한개 집어들고 한입먹었습니다 ㅋㅋ
열심히 먹은 결과 빈 그릇이 되었네요 ㅎㅎ
음...돈까스는 바삭바삭한게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격의 압박이 조금 오긴했습니다.
하지만 돈까스하면 하나돈까스라고 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았던거같습니다.
직원분들도 대체적으로 친절하신거같았는데...바빠서 그러신건 알겠지만 제가 돈까스가 마지막 한조각이 남아있을 때 잠시 이야기한다고 있었는데 너무도 친절한 직원 분이 다 드신거 치워드리겠습니다~라고 하시면서 치워 주실려고했네요 ㅎㅎ
한조각 못먹을뻔했네요 ㅋㅋㅋ사실 여자친구랑 제가 넓은 자리에 두명만 앉아있었거든요 ㅋㅋㅋ 마지막 빈자리였기에 ㅋㅋㅋ 줄서있는 사람들의 눈치도 쫌 받긴했습니다 ㅋㅋㅋ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허접해도 이해해주세요^^
예전에 해운대에 하나돈까스가 생겼다가 망했다고 들었는데 아는 어른분들의 말씀으론 다시 생긴다고 하네요 조만간^^
해운대점이 생기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ㅋㅋㅋ집에서 가까우니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