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원 : 파이낸셜 등록일 : 2003/07/19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지역 아파트값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동부이촌동은 타지역과 달리 투자자보다는 실수요자가 많아 거품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동부이촌동 아파트의 경우 한강변에 위치, 한강조망권값으로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동부이촌동 재건축 아파트인 렉스 40평형은 조합설립이 되고 주민동의율도 80%로 아파트값은 올초보다 1억원선이 올랐다. 지난 1월 매매가가 최고 5억7000만원선에서 현재 6억7000만∼6억8000만원선을 호가한다.
또 삼익, 왕궁아파트도 70년대 이후 준공된 아파트로 재건축예정 아파트로 가격은 5·23조치 이후에도 평균 2000만∼3000만원이 올랐다.
수정공인 이재호 실장은 “동부이촌동은 강북의 부촌으로 인식돼 가격변동이 들쭉날쭉하지 않는다”며 “강변을 끼고 있는 입지여건으로 가격은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곳 재건축 아파트값은 올초보다 평균 4000만∼5000만원이나 올랐다.
특히 경부고속철과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공원조성 등의 주변 환경 호재로 동부이촌동은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가격 오름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자들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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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이촌동 아파트값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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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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