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송설장학회” 설립을 추진하면서
친애하는 송설동문 여러분 ! 오늘은 지난 8월 30일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결의되었던 “재단법인 송설장학회” 설립을 위한 그 간의 경과를 말씀 올리면서 우리 송설 동문들의 남다른 성원을 기대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지난 9월 16일 상주시 오렌지리조트 내 황악룸에서 재단법인 송설장학회 발기인 대회를 가진 바가 있습니다. 당일 참석한 발기인 23명에 의해 재단의 설립취지서와 정관 그리고 시행세칙(동창회홈페이지 참조)이 채택되었고, 정관에 따라 전 김천중 김종철 교장선생님을 고문으로 모셨으며, 재단이사장에는 본인이 호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구·김천·구미·부산·대전·상주·울산지구 등 8개 지구회장과 이동식(상임이사), 홍종규, 김광수, 이정화, 이철우 동문을 이사로 선임하였습니다. 감사에는 박현식, 최순응 동문이 선임되었으며, 백승환 동문이 사무국장을 맡도록 하였습니다.
우선 지난 총회의 의결대로 동창회관 건립기금으로 모금된 3억여 원이 동창회 계좌로 일괄 수합 되는대로 도교육청에 “재단법인 송설장학회” 허가 신청을 할 것입니다. 또한 허가 통보와 동시에 법인설립등기 및 관할세무서에 법인 및 출연재산신고를 마쳐 늦어도 10월 하순에는 법적으로 공인된 재단이 정식으로 출범하게 될 것입니다.
장학기금의 모금은 유지동문 개인의 기부금에 중점을 두되, 전 동문의 고른 참여에 상당한 의미를 두어 동문 1인당 10구좌(구좌당 10,000원) 이상 갖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동기회별?지구 및 해외지구별?각 직장 및 동호인회별 동문회의 동참도 적극 권장할 것입니다. 내년 2010년에는 5억의 기본재산을 마련하고, 연차적으로 모금액을 늘여 최종 100억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정계좌로 입금되는 동문들의 정성어린 기부금은 투명한 관리가 될 것이며, 발급받는 영수증은 법인세법 제18조와 소득세법 제34조에 의하여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동창회 및 학교홈페이지와 동창회보에 그 내력을 즉시 공지할 것이고, 기부를 하는 동문에게는 기부구좌에 걸맞는 예우(동창회홈페이지 참조)를 하여 그 명예를 길이 보전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모금한 장학기금은 모교에 우수인재를 유치하고, 재직하는 교직원의 연구 활동과 복지향상을 위해서 쓰여질 것이며, 여력에 따라 송설학숙을 건립한다거나 기타 학교발전기금 등 법인의 목적 달성에 참으로 유용하게 쓰여질 것입니다.
다가오는 11월부터는 여러 형태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각 지구와 기별 그리고 직장 및 동호회별로 조만간 기회를 마련하여 동문 회원들에게 본 취지와 모금활동 내용을 두루 설명해 주시고, 동문 개인도 동창회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다른 동문들에게 널리 홍보해 주셔서 모금활동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송설의 높푸른 기개와 드높은 자긍심이 유감없이 발휘되기를 그 어느 때보다 크게 기대하면서 동문과 동문 가족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송설장학회” 계좌번호 : 농협중앙 301-0030-4617-01 송설총동창회 송설장학회
2009년 9월 28일
송 설 총 동 창 회 회 장
겸 재단법인 송설장학회 이사장 송 석 환
송설총동창회 홈페이지에 가시어 송설장학회 배너를 클릭하면 관련 자료를 상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