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 펠릭스 멘델스존 작품명 :극음악 "한여름 밤의 꿈" 연 주 자 : 런던 심포니 지 휘 자 : 피터막
앞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남녀들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또 그 만남으로 인해 평생을 같이 살아 갈 동반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 동반자를 맞이하는 행사가 바로 결혼입니다. 결혼~ 누구나 한번쯤은 하게 되는 의례적인 행사이지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결혼식을하게 되면 두번의 결혼행진곡이 결혼식장에 울려퍼집니다.
그 첫번째로 신부가 입장할때 나오는 결혼행진곡이 있습니다. 이 결혼행진곡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악극중 "로엔그린"이라는 작품에 나오는 결혼행진곡입니다. 이 행진곡은 아주 슬프면서도 성스러운 연주 입니다. 신부를 떠나보내는 아버지의 마음과 처녀의 성스러운 모습을 아주 잘표현한 작품이라 여겨집니다.
그 다음 두번째로 나오는 결혼행진곡이 바로 멘델스존의 극음악 "한여름밤의 꿈"에 있는 결혼행진곡입니다. 이 행진곡은 식을 마치고 마지막 부부가 된 두사람이 앞으로 걸어나갈때 나오는 작품입니다.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은 아주 활기차고 희망에 넘치는 선율로 가득차있습니다. 이 작품을 듣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행복한 느낌을 가지게 되죠~
오늘 소개할려는 음반은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줄수 있는 음악인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중 결혼행진곡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멘델스존의 극음악 "한 여름밤의 꿈"은 세익스피어의 걸작중에 하나인 "한 여름밤의 꿈"의 바탕으로 극음악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17세때 세익스피어의 작품을 읽은 멘델스존은 이 "한 여름밤의 꿈"을 읽은 뒤 그 느낀점을 음악으로 옮겨 만드었는데, 창작기간이 6년이나 걸려서 완성된 작품입니다.
이 극음악은 총 13개의 작품으로 되어있는데 1.서곡 2.스케르쪼 3.반주 딸린 극경과 작은 괴물의 행진곡 4.두 사람의 소프라노를 위한 노래와 여성 합창 5.반주 딸린 극경 6.간주곡 7.반주 딸린 극경 8.녹턴 9.반주 딸린 극경 10.결혼 행진곡 11.반주 딸린 극경과 장송행진곡 12.베르가마스크 무곡 13.반주 딸린 극경과 피날레곡 으로 마칩니다.
이 곡은 원래는 피아노 연탄용으로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대부분 관현악연주로 녹음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지휘자들이 녹음을 남겼지만 현재까지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음반이 바로 런던 심포니와 피터막이 녹음한 1959년 녹음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물론 전곡이 아닌 아쉬움도 있지만 발췌된 작품만으로도 작품을 이해하기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듯이 또는 꿈꾸듯 감미로운 선율은 참으로 아름답기 그지 없습 니다.
첫댓글 삶의 향기가 묻어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언제나 들어도 좋네요 ㅎㅎ 결혼하고 싶다
듣자 마자 웃음짓는 제 모습을 발견!!!!! 고마습니다.
지금은 아스라히 기억나는 나의 결혼식이 웬지 서글퍼지네요.
아직 결혼과는 거리가 먼 처지이지만...역시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로군요...잘 듣고 갑니다^^
ㅋㅋ 결혼
바그너의 결혼 행진곡 (오페라 로엔그린 中) 과 더불어 우리나라 결혼식에 빠지지 않죠
결혼은 현실이죠~~~행복하고 활기가 넘치는 곡이네요^^
작동이 안되는데...
결혼식장에 있는것 같네요 ㅎㅎ
활기가 있네요...
4월 23일 결혼식...
그때 생각이 막 막 나네요...^^
^^감사
옛날의 약속은 어디로 가고 ㅋㅋ
옛날이 생각나는 음악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음악들으며 자동으로 20 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래도 웃으면서 들을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전 결혼을 안한 사람이라 이 곡을 제 것으로 할 순 없었으나 듣는 것 만으로도 경괘하고 행복해질 것으로 믿어지네요.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들어도 가슴설레게 하는 음악...
음악은 많은 기억들을 가져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해요~~
소르님 추천음반 전곡 도전 중.. 고맙습니다 ^^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 ! ^
고맙습니다
31년전 결혼식때가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