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밥상은 서면로타리에서 가까운, 공구상가쪽 골목안 식당입니다.
2년 반쯤 전에 오픈했는데, 부근의 식당들에 비해 청결함과 인테리어, 맛과 가격 등 평점이 고른 집인데요.
반찬들에서 손맛이 느껴지며, 굳이 표현하자면 어른의 맛과 아이들 맛의 중간쯤.. 입니다. 리필인심은 후합니다.
돌솥밥은 꽤 오래 기다려야 나옵니다. 15분쯤?
내용이 그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위치와 가격을 고려하면 괜찮은 수준..
돌솥 뚜껑을 열었을 때, 가운데 부근에 검은색의 무언가가 묻어 있는 듯 보일 수 있는데,
검은쌀을 쓰는 이유로 밥물이 뚜껑에서 거꾸로 떨어질 때 생기는 현상이니 안심해도 됩니다.
된장 - 순두부 또는 된장 - 김치찌개.. 두가지의 찌개를 냅니다.
위치설명하기 애매한 곳에 있지만, 입소문이 많이 나서 장사가 잘됩니다. 주말 저녁은 자리나기가 좀 힘든 정도
위치 : 서면 제일은행 옆쪽 노라노디자인학원 빌딩 옆건물 또는 공구상가 배대포에서 서면큰길 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왼쪽
장점 : 집밥 느낌의 찬들.. 친절하고 청결함
단점 : 위치 설명이 좀 애매하나 지하철 서면역에서 무척 가까우니 참고
추천메뉴 : 돌솥밥, 돼지갈비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