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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DSC-P72 10/400ms F28/10 ISO160 |
송이
송이는 소나무림에서 소나무 뿌리에 공생하여 발생하는 신비스런 버섯으로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 버섯을 매우 귀하게 여겨왔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여름과 가을 두 번 버섯이 발생하여, 가을 송이가 전체 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한다. 강원도 양양 · 인제 · 삼척 · 강릉 · 고성과 경북 울진 · 영덕 · 봉화지역에서 주로 생산된다. 최근에는 북한산과 중국산 송이가 많이 수입되고 있는데, 국산 송이는 중국산에 비해 단단해 씹히는 맛이 좋다. 국산 송이는 향이 진하고 적당한 황갈색을 띠고 있는데 중국산 송이는 더 진한 황갈색을 띠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국산에 비해 길이가 짧고 향이 연하며 특히 뿌리 부위에 황토색의 고운 모래가 붙어있다. |
목이버섯
목이버섯은 주로 활엽수의 고목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뽕나무, 물푸레나무, 닥나무, 느릅나무,
버드나무에서 발생한 것을 5목이라고 하며 품질이 가장 좋다. 표고와 같이 참나무류 원목에
종균을 접종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지에서는 생것으로 식용되나 일반적으로 건조품이 이용된다.
중국요리에 널리 쓰이고 있다.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맛과 검은 색깔로 시각적인 면에서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
분포는 음습하거나 썩은 나무 줄기위에 기생하거나, 인공 재배 한다.
채취시기는 여름, 가을철에 거두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평하다. 효능은 랑혈, 지혈 한다. 효능은 장풍, 혈리, 혈림, 붕루, 치창 이다.
10∼30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목이버섯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목이(木耳, 나무버섯),
성질이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5장을 좋아지게 하고 장위에 독기가 몰린 것을 헤치며 혈열을 내리고
이질과 하혈하는 것을 멎게 하며 기를 보하고 몸이 가벼워지게 한다[본초].
느릅나무, 버드나무, 뽕나무, 홰나무, 닥나무의 버섯이 5가지 버섯에 속한다.
나무에 좁쌀죽을 쑤어 바르고 풀로 덮어 두면 곧 버섯이 돋는다.
연한 것은 생절이를 하여 먹을 수 있다[본초]”
<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목이의 기원은 목이과(목이과Auriculariales)진균인
목이버섯(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 (L. et Hook) Underw.)의 자실체이다.
형태는 자실체의 모양은 사람의 귀와 같고, 직경은 약 10cm이다. 내면은 암갈색 이고 매끈하며,
겉면에는 담갈색으로 유연하고 짧은 털이 조밀하게 난다. 자실체가 습기를 머금었을 때는
아교질로 나타나고, 건조할 때는 가죽질로 나타난다.
크기가 다른 자실체는 모여서 무리를 이루며, 윗표면의 자실체중의 담자는 아교질속에
파뭍혀 있다. 담자는 분리되어 있는데 보통 4개의 세포로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고,
각각 1개의 포자경(가늘고 긴 자루)이 뻗어나와 있으며 정단에는 각각 1개의 담초자가 생긴다.
항종양 억제율이 90,8퍼센트이고, 복수암 억제율은 80퍼센트로 조사되었다. 피를 서늘하게하고
지혈작용이 있으며,폐를 윤택하게 한다. 피를 활성화 시키고 강장한다.
류머티스성 동통, 수족마비, 산후허약, 혈리, 치질출혈, 대하,자궁출혈, 구토, 고혈압, 변비, 붕루, 안저출혈 등에 잘 듣는다.
목이버섯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거칠어진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 준다.
식물성 섬유가 변비에도 효과를 주므로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좋다. 혈액 정화작용을 하여
피부미용, 빈혈, 성인병 등에 좋다.
또 설사나 인두의 염증, 종양에도 효과가 있다.
노인성종기 :말린 목이 10그램을 볶아서 가루내어 설탕 5그램에 물을 조금 가하여 연고를 만들어
환부에 조석으로 바른면 잘 듣는다고 한다.
산후허약 :목이 15그램, 흑설탕 15그램, 꿀 31그램을 같이 쪄서 익힌 것을 하루 3회 복용한다.
빈혈 :빈혈약으로 복용하는 철분제는 위에 부담을 주어 설사하기 쉽다. 더구나 복용을 멈추면
처음의 빈혈상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음식물로 섭취한 철분은 위장에도 부담을 주지 않고
곧 배설되는 일도 없다.
빈혈에 좋은 음식으로 로얄젤리,다시마,목이버섯,금침새,시금치,톳나물등이 있다.
치질 :목이 버섯을 여러가지 음식에 넣어 평소에 자주 먹고 삼백초차를 마시면 효과적이다. 목이버섯은 치질로 생긴 출혈을 멈추게 하며,삼백초는 변비증세를 고쳐 변이 잘나오게 하므로
권할만하다.삼백초생잎을 짓이겨서 가제에 발라 환부에 붙여도 된다.
눈을 밝게 하고 간을 보하며 풍질을 예방하는데 :목이버섯, 회화나무 75g, 얼음 75g,
검은콩 반 홉을 물 4사발에 달여 반이 되면 3~5차 나눠 마신다.
위통, 위경련, 대. 소변 하혈 또는 토혈 :검은 목이버섯(300g)을 연기가 날 정도로 볶고 식힌 후
가루를 만들어 두발(300g)을 씻어 태워 잿가루를 만들고 목이 버섯가루(8g)와 두발 잿가루(1.2g)
를 매일 3차례 식후마다 따뜻한 술을 섞어 복용하면 낫는다.
눈에서 찬 눈물이 흐를 때 :검은 목이버섯 37.5g을 태운 것과 속새의 줄기 37.5g을 함께 가루로
빻아서 매일 3차례 식후마다 3.75~7.5g씩 밥물로 복용하면 된다. 오래 복용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치통 :검은 목이버섯 37.5g과 형개19g에 물 3사발을 넣고 2사발이 되기까지 달인 다음 이것으로 자주 양치질을 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보신 강정 즉 마음을 안정시키고 신기를 돕는 데, 그리고 조루를 멎게하고 대하를 제거하는 데 :흰 목이버섯 1근과 황당 반 근에 물 10사발을 넣고 반이 남도록 달여서 아주 흐물흐물하게 된 다음 병에 담아 둔다.
이것을 매일 3차례 식후마다 큰 숟가락으로 하나를 티이컵에 끓인물로 풀어 마시면 된다.
만약 달지 않으면 설탕을 더 넣어도 좋다. 장복하면 매우 이롭다.
타박상 및 내상으로 어혈 :흰 목이버섯(검은 것도 좋다) 37.5g을 소주 2티이컵에 아주 흐물흐물하게 달여 1티이컵이 되면 매일 3차례 식간마다 마시면 된다.
그리고 나머지 술로 상처를 문지르면 매우 효력이 있다.
목이버섯은 주로 활엽수의 고목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뽕나무, 물푸레나무, 닥나무, 느릅나무,
버드나무에서 발생한 것을 5목이라고 하며 품질이 가장 좋다. 표고와 같이 참나무류 원목에
종균을 접종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지에서는 생것으로 식용되나 일반적으로 건조품이 이용된다.
중국요리에 널리 쓰이고 있다.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맛과 검은 색깔로 시각적인 면에서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
분포는 음습하거나 썩은 나무 줄기위에 기생하거나, 인공 재배 한다.
채취시기는 여름, 가을철에 거두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평하다. 효능은 랑혈, 지혈 한다. 효능은 장풍, 혈리, 혈림, 붕루, 치창 이다.
10∼30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목이버섯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목이(木耳, 나무버섯),
성질이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5장을 좋아지게 하고 장위에 독기가 몰린 것을 헤치며 혈열을 내리고
이질과 하혈하는 것을 멎게 하며 기를 보하고 몸이 가벼워지게 한다[본초].
느릅나무, 버드나무, 뽕나무, 홰나무, 닥나무의 버섯이 5가지 버섯에 속한다.
나무에 좁쌀죽을 쑤어 바르고 풀로 덮어 두면 곧 버섯이 돋는다.
연한 것은 생절이를 하여 먹을 수 있다[본초]”
<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목이의 기원은 목이과(목이과Auriculariales)진균인
목이버섯(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 (L. et Hook) Underw.)의 자실체이다.
형태는 자실체의 모양은 사람의 귀와 같고, 직경은 약 10cm이다. 내면은 암갈색 이고 매끈하며,
겉면에는 담갈색으로 유연하고 짧은 털이 조밀하게 난다. 자실체가 습기를 머금었을 때는
아교질로 나타나고, 건조할 때는 가죽질로 나타난다.
크기가 다른 자실체는 모여서 무리를 이루며, 윗표면의 자실체중의 담자는 아교질속에
파뭍혀 있다. 담자는 분리되어 있는데 보통 4개의 세포로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고,
각각 1개의 포자경(가늘고 긴 자루)이 뻗어나와 있으며 정단에는 각각 1개의 담초자가 생긴다.
항종양 억제율이 90,8퍼센트이고, 복수암 억제율은 80퍼센트로 조사되었다. 피를 서늘하게하고
지혈작용이 있으며,폐를 윤택하게 한다. 피를 활성화 시키고 강장한다.
류머티스성 동통, 수족마비, 산후허약, 혈리, 치질출혈, 대하,자궁출혈, 구토, 고혈압, 변비, 붕루, 안저출혈 등에 잘 듣는다.
목이버섯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거칠어진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 준다.
식물성 섬유가 변비에도 효과를 주므로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좋다. 혈액 정화작용을 하여
피부미용, 빈혈, 성인병 등에 좋다.
또 설사나 인두의 염증, 종양에도 효과가 있다.
노인성종기 :말린 목이 10그램을 볶아서 가루내어 설탕 5그램에 물을 조금 가하여 연고를 만들어
환부에 조석으로 바른면 잘 듣는다고 한다.
산후허약 :목이 15그램, 흑설탕 15그램, 꿀 31그램을 같이 쪄서 익힌 것을 하루 3회 복용한다.
빈혈 :빈혈약으로 복용하는 철분제는 위에 부담을 주어 설사하기 쉽다. 더구나 복용을 멈추면
처음의 빈혈상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음식물로 섭취한 철분은 위장에도 부담을 주지 않고
곧 배설되는 일도 없다.
빈혈에 좋은 음식으로 로얄젤리,다시마,목이버섯,금침새,시금치,톳나물등이 있다.
치질 :목이 버섯을 여러가지 음식에 넣어 평소에 자주 먹고 삼백초차를 마시면 효과적이다. 목이버섯은 치질로 생긴 출혈을 멈추게 하며,삼백초는 변비증세를 고쳐 변이 잘나오게 하므로
권할만하다.삼백초생잎을 짓이겨서 가제에 발라 환부에 붙여도 된다.
눈을 밝게 하고 간을 보하며 풍질을 예방하는데 :목이버섯, 회화나무 75g, 얼음 75g,
검은콩 반 홉을 물 4사발에 달여 반이 되면 3~5차 나눠 마신다.
위통, 위경련, 대. 소변 하혈 또는 토혈 :검은 목이버섯(300g)을 연기가 날 정도로 볶고 식힌 후
가루를 만들어 두발(300g)을 씻어 태워 잿가루를 만들고 목이 버섯가루(8g)와 두발 잿가루(1.2g)
를 매일 3차례 식후마다 따뜻한 술을 섞어 복용하면 낫는다.
눈에서 찬 눈물이 흐를 때 :검은 목이버섯 37.5g을 태운 것과 속새의 줄기 37.5g을 함께 가루로
빻아서 매일 3차례 식후마다 3.75~7.5g씩 밥물로 복용하면 된다. 오래 복용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치통 :검은 목이버섯 37.5g과 형개19g에 물 3사발을 넣고 2사발이 되기까지 달인 다음 이것으로 자주 양치질을 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보신 강정 즉 마음을 안정시키고 신기를 돕는 데, 그리고 조루를 멎게하고 대하를 제거하는 데 :흰 목이버섯 1근과 황당 반 근에 물 10사발을 넣고 반이 남도록 달여서 아주 흐물흐물하게 된 다음 병에 담아 둔다.
이것을 매일 3차례 식후마다 큰 숟가락으로 하나를 티이컵에 끓인물로 풀어 마시면 된다.
만약 달지 않으면 설탕을 더 넣어도 좋다. 장복하면 매우 이롭다.
타박상 및 내상으로 어혈 :흰 목이버섯(검은 것도 좋다) 37.5g을 소주 2티이컵에 아주 흐물흐물하게 달여 1티이컵이 되면 매일 3차례 식간마다 마시면 된다.
그리고 나머지 술로 상처를 문지르면 매우 효력이 있다.
<까치버섯(먹버섯)>
까치버섯
일명 먹버섯이라고도 불리우며 가을에 침엽수또는 활엽수,혼합림내의 지상에 발생하며 굴뚝버섯과에 속한다. 갓의 표면은 감흑색 또는 흑회색으로 꽃양배추 모양을 하고 있다. 큰 것은 배추포기만 하고 염장하면 이듬해까지 먹을수 있으며 위암 예방 및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치매예방에도 특별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올해 월악산에서 처음으로 만난 먹버섯의 모습이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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