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의료회, 제 100차 화엄사 의료봉사를 원만회향하였습니다.
일시 : 2013년 3월 31일 09 ; 00 - 15 : 00
장소 : 전남 구례군 노인전문 요양원
주관 : 화엄사
주최 : 마하의료회
마하의료회 동참
외과 :모생외과 원장 장영현
치과 : 국립서울병원 치과과장 양동선
한의사 : 성심한의원 원장 강태운
산부인과 : 본메디여성병원 원장 강설미
진단의학과 : 동아대 진단의학과 교수 김정만
대체의학 : 두 분
약제과 : 이남덕.김학순. 김정순.
간호과 : 대구 한 분.
물리치료 : 한 분.
약손회 : 한옥희
자원봉사자 : 우 철. 이상률. 유숙희. 이정선. 이현구. 강봉헌. 김성민. 이태영
동참 총 21명
진료 73명
산부인과 18 건
한방 25건
외과 40건
치과 13건
약손 30건
약국 65건
총 192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3년 3월 30일 (토)
17: 00 화엄사 도착.
종무소에서 마련해주신 청풍당에 짐을 풀고.
17 : 30 저녁 공양.
18 : 40 저녁 예불.
잠시 휴식
19 :30 진조 스님을 모시고 마하의료회 100번째 의료봉사 자축.
20 : 00 각황전 영단 뒷편에서 수련회, 백팔참회
3월 31일 (일)
03 : 30 아침 예불
06 : 00 아침 공양
공양 후 연기암 참배
09 : 10 례군 노인전문 요양원으로 출발
09 : 30 진료 시작
12 : 30 - 13 : 00 중식
15 ; 00 진료 종료
벚꽃 축제로 길이 너무 막히는 관계로
요양원 원장스님이신 일문스님이 주지로 계시는 연곡사에서의 다담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내년을 기약.
2013년 3월 31일 의료봉사는 마하의료회의 제 100차 의료봉사였습니다.
이번 구례구 노인전문 요양원 의료봉사를 마련해주신 요양원 원장 일문스님, 김수영 요양원 사무국장님. 임직원 여러분들,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시고 마음을 써주셔서 정말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봄이라 해도 아직 쌀살한데
대구, 광주, 부산에서 동참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자로 이뤄진 마하의료회에서 봉사를 해주니 자랑스럽다" 감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아픈 사람을 보살피는 것은 나를 보살피는 것과 같다"는 부처님 말씀대로 여법하게 의료봉사를 마쳤습니다.
生者必滅.
올 때는 울었지만 가실 때는 편안하게 가셨으면 하는 바램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어린 애처럼 우시는 분, 양로원 바닥을 마루 닦듯이 계속 앉아서 돌아다니시는 분.
분노에 찬 어르신...
젊어서 하신 행동이 늙어서 그대로 나온다니
젊어서 복도 많이 짓고 좋은 생각을 갖고 살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다시 만나뵐 때까지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발원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