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184일차
이현이 몸무게가 8.7kg, 이준이가 8.5kg 날때부터 2-3백 그람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다.
이젠 이현이는 자리에 앉아서 아빠를 보고 환하게 웃다가
창피한듯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돌리는 재롱도 떤다.
아빤 그순간 죽는다.
아들놈은 좀 비싸다. 5-6시간 꼬박 놀아주면 겨우 웃음한번 날려준다. 만 하루가 지나면 하이파이브 놀이도 같이해준다.
비싸다.
넘 많이 컷다. 것도 건강하게 주님께 감사하다. 일하는게 힘들지만
애들 얼굴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낼은 애들 예방접종하는 날이다.
<184일차 사진>
|
첫댓글 이런 땡초 목탁들이 이렇게 자랐군. 고생 마이 하소^^
다녀가셨군군요.. 감사^^
아이들 일기가 넘 생생하네... 우리 아이들 어렸을적 이런 문명의 이기들이 발전했더라면 좋았을껄... 핑계지뭐... 일기장은 어쩌구 핑계만 잔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