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의 발달사에서 열기구(풍선)가 나온 후 엔진달린 비행체가 나오기 전까지 비행선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덩치로는 비행기의 수-수십내나 될 크기의 이 거대한 비행선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폭발사고 이후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어 비행기에 자리를 내 주게 되고, 이제는 가끔씩 광고나 홍보를 위해 하늘에 떠 있는 경우만 볼 수 있습니다.
비행선을 선전에 이용하려는 생각은 히틀러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유행하던 비행선을 하늘에 띄어 그 표면에 광고문구를 넣겠다는게 그의 아이디어였습니다.
독일정부의 명을 받은 힌덴부르크호는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는 줄 알았으나 그만 사고로 더 이상의 기능읋 하자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 힌덴부르크호에는 우편물도 많이 있었고, 올림픽관련 광고를 부착하고 있었으므로 힌덴부르크 관련 자료가 올림픽이나 비행기를 설명하는 자료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앞에서 1936년 올림픽 자료가 하나(반 리프) 더 있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는데 비록 인위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이 자료는 베를린과 힌덴부르크호 모두와 관련이 있는 자료입니다. 덕분에 1936년 올림픽 저료는 계속 안가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회장님 엄청난 공부를 하시네요. 하나 하나가 참으로 귀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