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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정보방 스크랩 [대전, 옥천] 식장산 등산지도
아폴론 추천 0 조회 457 16.03.04 19:1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식장산[食藏山 623.6m] : 대전시 동구 대청동, 충청북도 옥천군

 

식장산은 대전의 동쪽에 우뚝 자리하고 있어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 세천동, 산내동 일원에 위치한 높이 623.6m의 산으로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식장산은 충북 옥천군 군서면·군북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대전의 터줏산으로, 번화한 대전 시가지와 서쪽의 보문산(457.6m), 북쪽의 계족산(423.6m)을 내려다 보고 있으며 동북쪽에 자리잡은 대청호수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넣고 있다. 또한 멀리는 계룡산, 대둔산, 서대산과 마주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식장산의 높고 빼어난 산세는 신비로움마저 던져주고 그 골짜기 골짜기마다 희귀식물과 숲이 울창하고 수많은 유적과 전설이 고이 간직되어 있다. 식장산에는 고산사(高山寺)라는 오래된 절이 있는데 산내 대성동의 식장산 서쪽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 정강왕 원년인 서기 886년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헌덕왕 때 철감선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오나 이는 확실하지 않다.

식장산은 산이름에서 유래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옛날 삼국시대에 어떤 장군이 많은 군량미를 숨겨온것이 유래가 되어 산이름이 비롯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옛날 효성이 지극한 부부가 있었는데 철없는 아이가 노모의 음식을 마구 먹어대자 자식을 숲속에 묻어 버리려고 땅을 파다가 그릇을 하나 발견했다. 기이한 생각에 그릇을 가지고 돌아온 부부는 그릇이 뭐든지 불리는 신통력을 알고는 좋아했다. 어느날 노부모가 돌아가시자 욕심이 없는 부부는 그릇을 다시 묻어버렸다. 그래서 식장산이라 했다고도 한다. 산행 입구는 고산사이다.

식장산은 산세가 다소 높아 멀리서 보면 경사가 매우 급하여 정상에 오르는 것이 쉽지 않으나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식장산은 비경과 함께 신비롭고 재미있는 전설과 유적들을 갖고 있다. 식장산은 삼국시대에 백제와 신라의 국경으로 백제는 바로 이 산에 성을 쌓고 군량을 많이 비축해두어 신라의 침공을 대비하던 요새 지역이었다. 그래서 군량미를 쌓아두는 곳이라는 의미의 "식장산"이라고 이름지었다는 설이 있다. 다른 하나는 효성이 지극한 부부가 연로한 어머니의 밥을 철없이 뺏어 먹는 어린 아들을 버리기 위해 산으로 올라 갔다. 아들을 묻기 위해 땅을 파다 보니 끝없이 먹을 것이 나오는 밥그릇이 나왔다. 이들은 풍족하게 살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그 밥그릇을 다시 이 산에 묻었다고 해서 식기산이라고도 불린다.

이 외에도 식장산 기슭에는 신라시대 때 도선국가가 창건하고, 조선조 인조 때 수등국사에 의해 중건됐다고 전하는 유서 깊은 고산사와 귀절사, 개심사 등 유명 사찰이 있다. 사찰 주변의 기암괴석과 노송의 조화로운 모습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은 산행을 하는 이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또 대청댐 건설 이전 대전 지역의 중요한 상수원이던 세천 저수지가 있다. 세천 유원지는 매년 4월이면 벚꽃이 만발한 모습이 장관이라 많은 이들이 찾는다.

 

 

 

식장산의 전설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었던 산이며 한밭의 상징처럼 우뚝 솟은 산이다. 또한, 신라군이 백제군과 치열한 싸움을 벌였던 곳이며 자연적으로는 한 고을의 병풍처럼 한 면을 가리고 안락한 먹을 풍기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냇물이 곳곳에서 흘러 들을 이루고, 들을 가리는 산맥의 줄기가 신기하므로 옛날에는「식장산하 가활만인지지(食臧山下 可活萬人之地)」라 하여 만인이 모여 살 수 있는 고을이라 하였으나 지금은 100만을 넘어서는 가활지지(可活之地))를 조성하기도 한 산이다.

옛날부터 식장산에는 식량을 저장하고 있다는 설화도 있으나 이것은 백제의 군사들이 숲이 우거진 식장산에 식량을 쌓아놓고 싸움을 하였다는 기록에 연유한 것이며 식장산에 산성이 겹겹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도 능히 짐작할 만하다. 설화에 동살미(지금의 홍도동)에 살고 있던 전우치라는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이 삼 일간 또는 삼 년간은 먹고도 남을 만한 보물을 식장산에 묻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식장산 아래의 뜰이 기름지고 윤택해서 만인이 살 만한 터전이 된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지금 대전이 근 백 년 간에 비약적인 발전이 된 것도 식장산 같은 명산이 있고 옛사람이 이 한밭을 짐작해서 발전할 곳으로 지적한 것이 틀림없다는 사실이었다고 풀이하기도 한다.

산나물하며 고사리나물을 꼽는다. 제사상에도 오르는 고사리나물, 그 고사리 산나물이 많기로 전해 내려오는 식장산 아래 산마을에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들 슬하에는 자식이 하나 있었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네 식구가 단란하게 살고 있었다. 가난하기가 이를 데 없었으나 효성이 지극하여 항시 웃고 지내는 집안이었다. 아들은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맛있는 산과일을 만나면 자기 입에 넣을 줄을 모르고 꼭꼭 홀어머니에게 드렸고 산나물 캐는 며느리도 맛있는 산나물을 먼저 어머님에게 드린 다음 장터에 팔곤 했다. 이렇게 효심이 지극한 그들에게도 차츰 근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것은 자식이 자라면서 그들이 정성껏 해드리는 음식을 아들이 먹어치우는 일이었다. 그래서 궁리한 끝에 그들의 어머니가 음식을 먹을 때는 아이를 업고 나와 밖에서 서성거리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음식이 할머니 앞에 놓여지면 밖에서 서성거리는 그들의 자식은 더욱 소리내어 울어 그들의 어머니는 먹지를 못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궁리한 끝에 자식을 산중에 버리기로 했다. 아무리 효도를 하려 해도 자식 때문에 효도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 끝에 그들은 결심한 것이었다. 「여보, 자식이야 또 낳으면 되지만 어머님은 한번 돌아가시면 그만 아니 오. 사람이 짐승이 아닌 이상 부모에의 효도는 잊어서는 안 돼요.」 아내의 이와 같은 말을 들은 그는 벌떡 일어나서 삽자루를 들었다. 어머니 등에 업힌 아이는 잠이 들었다. 그들은 아이를 업고 산중으로 들어갔다. 산의 숲을 헤칠 때에도 아이는 쿨쿨 잠만 자고 있었다.

산마루에 올라섰다가 양지바른 한 곳을 발견한 그는 우선 뗏장을 뜨고 흙을 파기 시작했다. 자기의 수난을 아는지 눈을 끔벅거리는 아들은 부모를 원망하는 것 같기도 했다. 땅이 파져서 아이가 하나 들어갈 만한 구멍이 생기기 시작하자 아이의 눈에서 이슬이 맺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이번에는 아이의 어머니가 돌아서서 치마로 눈시울을 닦는다. 땅을 파고 겨우 흙을 정리하고 땅밑의 흙을 한 삽 파내려는데「덜거덕」하는 소리가 났다. 그는「큰 돌이구나」하고 두 손으로 흙을 파는데 어찌된 일인가? 땅속에 그릇이 파묻혀 있었다. 그는 그릇을 파낸 다음 아들을 바라보았다. 아들은 두꺼비처럼 눈만 끔벅이고 있을 뿐이었다. 그는 아무래도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아들을 그냥 업고 돌아왔다.

하지만, 아들은 여전했다. 할머니가 음식을 먹으려 하니까 더 날쌔게 먹어치운다. 그날 밤 그는 다시 생각에 잠겼다. 연달아 담뱃대에 담배를 넣고 불을 붙였다. 담뱃재는 산 속에서 캐내온 그릇에 털었다. 담배를 열 대를 피워도 효도할 궁리가 나서지 않았다. 밤이 이슥했다. 그는 그만 한구석에서 잠이 들어 버렸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그가 아침에 눈을 떠보니 담뱃재가 그릇에 소복이 쌓여 있는 것이었다. 자기가 담배를 많이 피웠지만 저렇게 많은 재가 생길 리는 만무하 갈수록 음식이 할머니 입에 들어가기 전에 먹어 치우는데 정말 그들로서는 딱 질렸다. 그는 이상하게 생각하고 아내와 상의한 끝에 그 그릇에 곡식을 넣고 밖에 나갔다가 돌아와 보았다. 이번엔 곡식이 그 그릇에서 철철 넘치고 있었다. 신기한 일이라고 돌아와 보았다. 이번엔 곡식이 그 그릇에서 철철 넘치고 있었다.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한 그들은 이번엔 돈을 한 잎 넣어 보았다. 이번엔 그릇에 돈이 가득한 것이 아닌가?

「이상한 일이다. 하늘이 우리를 돕는가 보다.」 그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그 후 더욱 홀어머니를 잘 모셨다. 아들도 자라면서 철이 드는지 전보다는 습성이 나아졌다. 그러나 사람의 목숨에도 한계가 있는 것, 그들의 어머니는 어느 날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그러자 그들은 이식기를 그날 산속에 가져다 묻어버렸다. 그래서 이 산을 밥그릇이 묻혀있는 산이라 해서 식기산이라 부르기도 하고 먹을 것이 많이 묻혀있는 산이라 해서 식장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다.

 

 

 

 

식장산[꽃길 10리 아름다운 대전의 우람한 산]

 

대전 동구 식장산은 높이 598미터로 대전에 있는 산 중 가장 높으며 우람하다. 또 무성한 숲과 높은 바위벼랑, 깨끗한 호수와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도 있다. 식장산 남북으로 양 날개를 펼친 산줄기는 대전의 동쪽 울타리를 이루고 있다. 대전 시민들은 식장산 위로 여명 해솟음을 보며 떠오르는 달을 본다.
5월 하순 아카시아 꽃이 필 무렵이면 세천공원에서 철탑 사거리를 지나 구절사 길까지 온통 아카시아 꽃천지다. 온 산에 짙게 밴 꽃향기를 맡으며 하얀 아카시아꽃으로 뒤덮인 길을 걷노라면 하늘나라의 화원을 걷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식장산의 꽃길 10리가 아카시아꽃으로는 가장 훌륭한 곳으로 꼽힌다.
식장산 세천공원 수원지 아래에는 벚꽃이 유명하다. 또 수원지 호수와 계곡이 아름답다. 숲으로 싸인 호수와 독수리봉에서 후주에 이르는 계곡은 어느 산의 계곡과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다. 숲 속에 묻혀 있는 계곡은 돌, 바위, 나무가 한데 어울려 깨끗하고 아름답다.
식장산에는 오래된 절 세 개가 있다. 서쪽에는 고산사, 북쪽에 개심사, 동쪽 동수리봉 아래에는 구절사가 있다. 뿐만 아니라 숲이 짙으며 대전시가지가 내려다보이고 속리산, 백화산, 덕유산, 민주지산, 대둔산, 계룡산이 조망된다.

 

 

추천코스

①세천공원 - (40분) - 철탑삼거리 - (40분) - 전망대쉼터 - (10분) - 독수리봉 - (5분) - 구절사 삼거리 - (30분) - 철탑삼거리 - (30분) - 세천공원

 

산행포인트

대도시 울타리 노릇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산자락에 세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산길은 여러 갈래다. 그러나 주봉과 이웃 봉우리(578m)에 규모가 큰 통신시설이 있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그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세천공원에서 철탑사거리를 지나 독수리봉골 또는 구절사골을 거쳐 독수리봉에 오르고 다시 철탑사거리를 지나 세천공원으로 하산한다. 이 길은 아카시아숲 10리길로 5월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참고로 고산사, 개심사, 낭월동 길은 주봉의 통신시설로 잘 이용하지 않으며 길 또한 애매하다. 그러나 옛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녔던 길로 주봉에서 독수리봉까지 주릉을 타고 종주를 할 수도 있다.

 

주변관광

고산사

신라 정강왕 31년(886)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조선 인조 14년(1636) 수등국사가 중창한 기록은 있다. 대웅전은 지방유형문화재 10호로 대전지방 불교 건축물로는 유일하게 다포집이다. 안에는 흙으로 빚어 만든 소조여래좌상이 있으며 북쪽 면에 순조 15년(1815) 청도 운문대사가 그린 후불탱화가 걸려 있다. 경내가 넓으며 대웅전 극락보전 외에 요사채인 양성각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 새로 세운 범종의 소리는 대전시내까지 멀리 퍼진다고 한다. 식장산 서쪽 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부문산 위로 지는 낙조의 경관이 무척 좋다.

 

세천공원

세천공원은 식장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미처 계곡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이곳 저수지에 모여 한 폭의 그림 같은 뛰어난 절경을 이룬다. 또 토박이 식물 8백여 종을 포함해 약 6천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식장산은 식물의 보고로서 세천공원은 ‘식장산자연림’ 안에 위치하여 1996년 ‘세천생태보전림’으로 지정되었다.

 

 

 

 



 

♣ 식장산은 대전의 동쪽에 우뚝 자리하고 있어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 세천동, 산내동 일원에 위치한 높이 623.6m의 산으로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식장산은 충북 옥천군 군서면·군북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대전의 터줏산으로, 번화한 대전 시가지와 서쪽의 보문산(457.6m), 북쪽의 계족산(423.6m)을 내려다 보고 있으며 동북쪽에 자리잡은 대청호수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넣고 있다.
또한 멀리는 계룡산, 대둔산, 서대산과 마주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식장산의 높고 빼어난 산세는 신비로움마저 던져주고 그 골짜기 골짜기마다 희귀식물과 숲이 울창하고 수많은 유적과 전설이 고이 간직되어 있다

주변의 널린 기암괴석, 노송고목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계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은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식장산은 무성한 숲과 험준한 바위절벽이 있고,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조망이 훌륭하다.
서북으로 대전시가가 한눈에 들어오고, 동북으로는 대청호의 푸른 물이 보이고, 속리산 줄기도 길게 뻗어있다.
세천유원지 산행들머리 에는 이정표가 있다.

구절사4.3km, 정상3.9km, 방화도로1.4km라 써있고 저수지를 좌측으로 두고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 고산사 - 식장사 - 독수리봉 - 귀절사 - 세천고개   (약   5시간 )  
○ 낭월동 주공아파트 - 한밭공업사 - 천성사 - 약수정 - 동릉 안부 경유 - 해돋이전망대 (약 4.5km, 2시간30분)
○ 제 1 등산로 : 가장 편안하고 많이 알려진 곳으로 세천공원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세천고개를 출발하여 세천저수지 골짜기를 지나  작은 골짜기를 올라가 작은 산등성이를 통해 구절사로 가는 코스로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 제 2 등산로 : 윗대성에서 출발하여 고산사와 식장사를 지나 기도터와 큰골짜기, 큰 산등성이를 거쳐 구절사에서 다시 세천저수지로 내려와  세천공원으로 나오는 길이다. 약 6시간 정도 걸린다.
○ 제 3 등산로 : 판암동 큰길에서 한지병이를 거쳐 개심사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 제 4 등산로 : 윗낭월에서 우송정보대학 실습장을 거쳐 왼편 골짜기를 지나 정상 잘록이로 가는 길은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리고 대전실업전문대 실습장에서 오른편 골짜기를 거쳐 용수암을 지나 큰산등성 이로 가는 길은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1) 고산사 입구 버스정류소에서 고산사 안내표지판을 따라 가다 고속국도 밑을 지나 오르는 길.

2) 동신중학교 앞 정류소에서 도로를 따라 2분을 올라가다 우측 갈림길을 따라 5분을 올라간 세천 고개통제소에서 세천유원지 옆길을 따라 오르는 길.

3) 낭월동 우체국 건너편 계곡길을 따라 용수암으로 들어가 주능선고개 사거리로 오르는 길이 있다.

○ 대전역전 또는 조흥은행 앞 정류소에서 낭월동 버스를 타고 가다 고산사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고산사 입구 경유 버스 : 501, 513, 520번.  10분 소요.

○ 대전에서 세천유원지 쪽으로 들어갈 경우에는 시내버스 221번 또는 옥천행(640번) 버스를 타고 동신중고 앞에서 내리면 된다.

 

 

 

 

 

 

 

 

관광지 소개

 

식장산은 충북 옥천군 군서면·군북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대전의 터줏산으로, 번화한 대전 시가지와 서쪽의 보문산 북쪽의 계족산을 내려다보고 있으며 동북쪽에 자리잡은 대청호수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넣고 있다. 또한 멀리는 계룡산, 대둔산, 서대산과 마주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식장산의 높고 빼어난 산세는 신비로움마저 던져주고 그 골짜기 골짜기마다 희귀식물과 숲이 울창하고 수많은 유적과 전설이 고이 간직되어 있다. 주변의 널린 기암괴석, 노송고목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계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은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이용정보

 

이용시간 : 00:00 ~ 24:00

 

등산코스 : 제1코스: 약 9.2km/약 3시간 소요/산세가 수려하고 완만하여 8세 이상 가족등산 가능/세천공원주차장-구절사갈림길-구절사-독수리봉-전망대-함수지점-세천공원주차장 제2코스: 약 5.8km/약 2시간 50분 소요/고산사입구-고산사-식장사-기도터갈림길-전망대-고개-천성암-대전실전실습장입구/고산사입구-고산사-식장사-기도터갈림길-기도터-천성암-대전실전실습장입구

오시는 길

 

자가용 이용시 : 대전IC→1번 경부고속도로 서울,신탄진 방면으로 직진→17번 신탄진로 청주,신탄진 방면으로 좌회전→ 17번 신탄진로 고가도로→신탄진1길 대전보훈병원,신탄진고등학교 방면으로 우회전→신탄진8길 좌회전

지역간 대중교통: 서울고속버스터미널→대전고속버스터미널, 고속버스둔산정류장 동서울종합터미널→대전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고속버스둔산정류장, 유성금호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대전역, 신탄진역 용산역→서대전역, 신탄진역 영등포역→대전역, 서대전역, 신탄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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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3.04 19:19

    첫댓글 대전을 다녀오다 바라본 식장산 두루두루 멋지구나 울 산악회 한번 가보았음 하는 마음!

  • 16.03.05 10:12

    그래요 한번 가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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