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사빈/이은자
몸 간 곳에 마음 두고
마음 꽂은 곳에 몸 있으면
오죽 좋으리
허나
당찮게 흘린 눈물
어찌 다
그대 못에 퍼 옮기리
내일을 살고 지고
금일을 버린다면
낼 냉큼 오련가
아!
님은 멀어도
마음은 님 코끝이어라
어이 할꼬
분질러 앉힐 수 없는
이 심보(心步)를
시들어만 가는
이 청춘을
첫댓글 유추프라카지아 같으신 사빈님의 글이라 보기 어려운 한편의 詩네요감각을 사용해서 묘사를 하면생동감이 더 있겠죠직접 느낄 수 있는 비유속 메시지 전개가사빈님의 글에서 나타나는 좋은 점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그래서 윗글은 묘사 표현이 흡족하게 대두되어졌다 라는 생각이 드는 글인것 같네요 ㅎ이글에 오래 머물러 잘 봤습니다전 유추프리아란 꽃이 있는줄 오늘 알았습니다^^
유츠프라카치아란 꽃 저도 본적은 없는데 검색해 보니 자귀나무꽃처럼 생겼더라고요.공작털처럼 아주 곱고 예쁜....사랑받을만한 꽃이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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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어려운 한편의 詩네요
감각을 사용해서 묘사를 하면
생동감이 더 있겠죠
직접 느낄 수 있는 비유속 메시지 전개가
사빈님의 글에서 나타나는 좋은 점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윗글은 묘사 표현이 흡족하게 대두되어졌다 라는
생각이 드는 글인것 같네요 ㅎ
이글에 오래 머물러 잘 봤습니다
전 유추프리아란 꽃이 있는줄 오늘 알았습니다^^
유츠프라카치아란 꽃 저도 본적은 없는데 검색해 보니 자귀나무꽃처럼 생겼더라고요.
공작털처럼 아주 곱고 예쁜....
사랑받을만한 꽃이라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