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은 성인의 4-7 %에서 발견되는 비교적 흔한 내분비 질환임.
일생동안 갑상선 결절이 발생할 확률; 5-10 % 로 추정
경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13-40 % 까지 빈도가 증가함.
대부분 양성 종양이며 갑상선암의 빈도는 5-10 %
양성인 경우 갑상선 호르몬 억제 요법을 시행하거나 추적관찰을 함.
악성결절은 수술및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함.
그러므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면 우선 악성인지의 여부를 감별해 내는 것이 중요함.
감별 검사법 중에 세침 흡인검사가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고해상 초음파 검사의 임상적 응용이 증가되고 있음.
# 초음파 검사에서 악성 결절을 시사하는 특징.
1. 저에코성 병변
2. 미세석회화 ( 결절내부에 존재하는 미세한 반점 모양의 고에코성 병변 )
3. 불분명한 경계
4. 주위 조직으로의 침윤
5. 주위 임파선 비대
6. 결절내 혈류 증가
7. 결절의 전후 단경이 횡단경 보다 큰 경우
# 갑상선 초음파 검사의 민감도; 74-78 %, 특이도; 83-90 %
# 세포 흡인검사의 민감도; 78.4 %-91.8 %, 특이도; 75.5 %-98.2 %
세포흡인검사는 시술이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부작용이 적어서
임상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현재 양성및 악성 결절을 감별하는데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음.
첫댓글 젊은 여성들에서 우연히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경우 갑상선에 결절이 자주 발견 됩니다. 악성인 경우는 수술을 해야 하므로 정밀검사가 요구됩니다. 대개 size가 1cm 미만이 많아서 겉에서는 촉지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과에서나 내과에서 초음파 검사로 쉽게 진단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진찰을 받아 보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특히 자매들에게 많으므로 체크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사랑하는 지체님... 조은정보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