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기산행은 불수사도북(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으로 이어지는 서울인근의 명산중 수락산과 불암산을 연계산행합니다. 수락산과 불암산은 서울 시민이 즐겨 찾는 바위산으로 도봉산과 마주하면서도 그 산세나 기묘한 바위, 암릉이 아름다운 산으로 서울의 시가지와 남양주까지 전망이 좋은 산입니다.
많은 산행 참여 바랍니다.
수락산
수락산은 서울의 북쪽 끝에 의정부시와 남양주군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불암산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가 가능하다.
산 전체가 화강암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기암 괴석과 샘, 폭포가 많은 반면 나무는 매우 적다. 산의 분위기가 다소 삭막하기는 하나 바위의 경치가 뛰어나고 곳곳에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
수락 8경이라 불리는 금류폭, 은류폭, 옥류폭포와 신라 때의 흥국사, 조선 때의 내원암이 있다. 그리고 동서 산록의 계곡에는 수락산 유원지와 벽운동 유원지가 있다.
산세가 웅장할 뿐만 아니라 산 전체가 석벽과 암반으로 되어 있어 도처에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장암동에는 조선 숙종 때 형조판서를 지낸 서계 박세당의 정자인 6각형의 궤산정이 있으며, 현재의 석림사는 박제사의 후신이다.
불암산
불암산은 서울시와 경기 남양주의 경계를 이루며 덕능고개를 사이에 두고 수락산과 이웃하고 있다. 서울시 경계에 위치한 5개 산 가운데 가장 낮은 산이다. 그러나 정상부분이 온통 바위산을 이루고 있어 규모를 뛰어넘는 기품을 자랑한다.
불암산 주봉은 해발 507m이고 그 형상이 마치 송낙(소나무 겨우 살이로 만든 여승이 쓰는 모자)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 하여 불암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천보산(天寶山), 필암산(筆岩山) 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불암산은 사암으로 된 산이라 수목이 울창하지는 않으나 능선은 기암으로 이어지고 봄의 철쭉은 화원을 연상케 한다.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과 더불어 서울 근교의 산으로 교통편이 좋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불암산의 대표적인 사찰인 불암사는 신라 경문왕때 지증국사가 개창한 사찰로 봉선사의 말사이다.
1.산행지 : 수락산, 불암산 / 경기도
2. 일자 : 4월 05 (일요일)
3. 코스 :
A 코스 : 청학정류소 ~ 수락산 ~ 덕능고개~불암산~화접리 ( 6시간 - 식사와 휴식 포함)
B 코스 : 청학정류소 ~ 수락산 ~ 덕능고개(4시간 )
4. 회비 : 3만원 ( 산악회원은 1만원 지원)
5. 접수 : 3월 30일까지 총무(010-3738-5962), 기획 (010-8997-6569), TE한마음산악회 다음 카페
6. 출발시간, 장소 : 진량삼주농협 5시 30분
영대버스정류장 5시 40분
경산시청 5시 50분
롯데시네마 6시
시지기업은행 6시 10분
용산역 5번출구 6시 50분
7. 준비물 : 여벌의 보온의류, 따듯한 물, 중식, 간식 등
석차장은 위 3명 외에 추가 인가보네? 총 7명인가?
네~!!!
취소한분 까지 4/1일 현재 신청자는 35명입니다~!!
1명 취소합니다
취소자가 꽤 있네요.
혹, 주말 비소식 때문인가? 일욜 대구에 비와두 경기도는 비 안오는뎅용ㅎ~^^
제가 미리가서 비구름 걷어놓고 기다릴테니 비걱정일랑 묻어두고 고고!!
그리고 비예보도 없네요^^
35명이면 딱 좋은 것 같네요. 차안도 좀 여유가 잇고
허긴, 그렇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