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프트볼과 하드볼의 차이
소프트볼 : 겉표면 경도가 적어(무르다) 레인 마
찰력이 커 훅성이 강한 볼
하드볼 : 소프트볼과 반대로 딱딱한 볼이라 볼트
랙 상처가 비교적 적은 볼
2. 샌딩시 쓰는 스카치 브라이트
일명 수세미죠. 3M에서 나온 브랜드 네임으로 일
반 슈퍼마켓에 가면 2천원이하 주고 살 수 있습니
다. 샌딩을 하는 이유는 레인과 마찰력을 극대화
시켜 훅성을 더 주기위함이죠. 그래서 레인에 기
름이 많은 경우 주로 샌딩한 볼을 많이 사용합니
다. 그 반대가 폴리싱으로 일명 코팅을 입혔다고
하는 것이고 레인에 기름이 없을 경우 지나친 훅
을 예방하기 위해 하는 것이죠. 샌딩은 스카치 브
라이트로 볼 트랙의 미세한 상처나 찌든 때 정도
만 벗겨내시면 좋을 듯해요. 솔직히 볼 표면 1mm
를 샌딩하는 것도 엄청난 노동력이 필요하거든
요. 제가 스카치 브라이트로 지난 설날 한번 해봐
서 아는데... 보통 힘든 작업이 아니었습니다.(샌
드 페이퍼(뻬빠)는 사용금물) 아무리 해도 개인이
스카치 브라이트로 볼을 짱구만드는 일은 거의
없을듯하네요.
3. 볼의 릴리스시 리프팅 느낌이 없다
들은 얘기로 적으면 두가지등의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우선 첫번째는 중약지가 작아서 그런다
고 하는데... 그럴때 볼펜에다 샌드페이퍼를 붙혀
갈아주면 된다는군요. 두번째는 엄지가 클 경우
도 리프팅 감소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힘이
빠져 볼을 놓기에만 급급할 경우에도 해당되겠
죠.
4. 아대의 종류
A아대 : 손목을 잡아주고 볼의 방향을 일정하게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엄지 타이밍
을 만드는덴 최고의 방법이라는군요.
코브라아대 : 엄지를 좀 일찍 빠져나갈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아대로 볼에서 엄지가 일찍 빠지는
만큼 리프팅이 자연스럽게 많이 걸리게 되는 것
이구요. 그래서 코브라 아대를 사용하는 사람들
이 훅성이 좀더 많은 겁니다. 한가지 주의 할점은
코브라 아대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지공을
하기전에 지공사에게 자신이 코브라 아대를 사용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코브라 아대를
사용하게 된다면 스판의 길이를 좀 적게 조절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코브라 아대와
선브릿지, 그리고 레브콘등의 경우는 거의 같은
경우이구요
몽구스아대 : 손목과 손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
는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데 A아대보다는 훅성이
좀더 있고 코브라 아대보단 좀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5.마지막 스텝시 슬라이딩에 관해서...
몸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며 볼의 파괴력을 증
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슬라이딩이 되지 않는
분들은 무릅 통증이 생길 수 있죠. 또 슬라이딩을
하게 되면 어깨의 진자운동의 원호가 커지게 되
면서 볼을 더 힘있게 뿌려줄 수 있게 됩니다. 슬
라이딩이 안되면 어깨의 운동은 반원형으로 움직
이게 되지만 슬라이딩이 되면서 원호가 길어지게
되는거죠. 슬라이딩이 안되는 이유는 몸의 무게
중심이 뒤로 와있는 경우가 가장 많은것 같던데
요. 몸을 앞으로 쭉 빼준다는 느낌을 가지고 릴리
즈를 하시면 자연스러운 슬라이딩이 될 듯합니
다. 10~15Cm의 슬라이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면 좋다고 하고요... 집에서 양말을 신고 살짝
밀려가듯이 연습을 하면 되겠네요.
6. 볼링 선수등록
각 시, 도별로 볼링 협회를 통해서 선수등록을 먼
저 해야 대회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개인자격으
로 선수등록을 하신다음에 그 이후로 대회에 참
가를 하시는 것도 각 지역별 볼링협회를 통해서
참가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또 대회에 나갈때 볼
검사도 해야함으로 볼링협회에서 인증하는 공인
증을 갖고 계셔야 할겁니다. 볼을 살때 공인증을
만들어주죠. 처음 볼을 만들때 프로샵에 있는 볼
보다 대개 조금 크게 만들어진답니다. 재가공하
려 함인데... 재가공하지 않은 볼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7. 볼닦는 방법
미국 마스터 산업에서 나오는 전용 크리너를 사
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레인위에 오일과
먼지들이 섞여 기름때를 만드는데... 국산 크리너
를 사용하셔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8. 라인볼링이란...
대개 프로볼러들은 라인볼링을 한다고 합니다.
스파트와 핀을 거리에 두고 라인을 만들어서 볼
링볼을 굴리는 형태를 라인볼링이라고 합니다.
볼의 진행방향을 한가지가 아니고 두 가지를 대
비하기에 실수가 그만큼 적다는 것이죠. 그래서
많은 프로볼러들이 이러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9. 볼트랙이 지공을 타는 경우
볼의 전진롤이 매우 좋은 경우에 흔히 나타난다
고 하네요. 반면 전진롤은 좋은데 사이드롤이 부
족한 경우겠죠. 이런 경우 볼의 사이드볼만 살려
준다면 휠씬 좋은 투구가 된다고 합니다. 볼트랙
을 타는 아래 몇가지 이유를 확인하시면 좋겠네
요. 볼이 회전을 하는 것이 아니고 밀려나가는 경
우, 볼을 회전시키지 못해서 엄지와 중약지가 거
의 동시에 손에서 빠지는 경우, 볼을 투구하면서
팔을 많이 벌려 볼에 리프팅이 되지 않는 경우,
중요한 엄지가 안쪽으로 너무많이 돌아와서 손목
이 돌아가는 경우....
10. 백스윙시 팔을 구부리는 이유
엄지가 크게 느껴져 백스윙시 빠질것 같아 팔을
구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우도 볼을 새로
지공하고 나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요. 엄지덤을 좀 작게 사용하시면 좋겠구요. 엄지
덤을 좀 작게 쓰시면 훅성이 좀더 떨어질 수 있다
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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