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의 환경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도로포장공사에 대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은 좋은 품질의 재료를 견고하게 시공하여 하자 발생을 최소화 하도록 하여야 하기 때문에 정부공사에서의 아스팔트 포장공사 표층 시공과 관련된 품질시험과 시공관리에 대한 참고사항을 아래와 같이 게시하여 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아스팔트 포장 관련 시험과 시공관리
시험의 종류와 빈도
밀도시험(KS F 2446, 2353) : 1일 1회 이상
두께시험(KS F 2367) : 포설 1층당 30a(3,000㎡) 마다
시방 및 기준 : 포설시온도 1차전압=144℃, 2차전압=120℃, 마무리전압=60℃
※평탄성시험 : 종방향, 횡방향 : 측정기 또는 직선자로 측정
시험의 절차는
1. 현장 포설 전 현장의 아스콘 재료시험 의뢰.(의뢰자가 직접 채취·시험요구)
2. 두께 및 밀도 시험 의뢰.
3. 현장 포설 후 코아 채취하여 시험 실시.(시험기관에서 실시)
시험기관(추천) : 서울특별시 품질시험소 (02-3462-6716)
포장용 골재의 종류(우리 아파트의 시공은 어느것인지 입찰공고에서는 알수 없으나 현장설명 시 열람시키거나 설명내용을 어떻게 하였는지, 설계도서가 있었는지 등은 알수 없음으로 여기서는 통상적인 종류를 표시함)
※아스콘 표층용(#78호)=2.36~13.2mm, 중층용(#467)=4.75~37.5mm
기층용 부순돌 #78호=2.5~13mm, #467호=5~40mm
(체 통과율은 별도로 규정되어 있음)
설계도서란 백과사전에 보면“건축물의 건축등에 관한 공사용 도면, 구조 계산서, 시방서, 그 밖에 아래의 서류를 말한다. - 건축설비계산 관계서류 - 토질 및 지질 관계서류 - 기타 공사에 필요한 서류” 라고 되어 있는데,
만약 설계도서가 없이 입찰이 진행된다면 포장을 어느 부분에, 어느 두께로, 아스콘의 규격은, 또 파손된 부분의 기층을 치환할 것인지(하자 발생 시 책임문제가 대두될 수 있음) 등에 따라 입찰금액이 달라지는 것인데 어떤 기준에 따라 어느 업체와 계약을 할것인지 결정이 어려워 질 수가 있음.
다음은 공사 시공과정에서 참고할 자료입니다.
아스팔트 포장공사 중 표층의 시공관리
1. 아스팔트 혼합물의 포설
가. 아스팔트 휘니샤는 설계도서에 표시한 선형․구배에 일치되도록 포설할 수 있는 자동센서가 부착된 장비.
나. 휘니샤는 혼합물을 받기 전 스크리이드 등을 충분히 예열.
다. 포설은 연속 작업이 되도록 포설속도 및 운반계획을 수립.
라. 포설 두께를 확인하기 위하여 트럭 한대분의 포설면적을 산출하여 노면에 표시 해둔다.
마. 두께의 급격한 조정은 표면에 불규칙한 파형을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서서히 스크리이드를 조정.
바. 센서의 감도보다 장비속도가 빠르면 포설두께의 조정이 불가능하게 되고 작은 파형이 나타나므로 휘니샤의 적정속도는 6m/min 이하로 한다.
사. 휘니샤로 포설한 면은 레이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아. 편구배가 있는 구간은 도로 중심선에 평행하게 노면이 높은 곳에서낮은 곳으로 포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