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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우리어학원[We Academy]
 
 
 
카페 게시글
아시아 배낭여행 스크랩 캄보디아 시엠립 - 앙코르 와트를 가다(우리어학원 - we academy)
운영자 추천 1 조회 64 18.10.05 15: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필리핀 생활이 벌써 15년이나 되었지만 항상 학생들을 떠나 보낼때 마다 아쉬움과 허전한 마음이 없어 지질 않네요..아마도 수백 수천명의 학생이들이 다녀갔을터인데.. 


필리핀 일로일로의 우리어학원을 믿고 찾아오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공부하고 등록한 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갈수 있게끔 하는게 나의 의무이다라고 항상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정도에 벗어난 관리..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지금 보다는 조금더 젊고 패기 넘치던 시절이라 과격한 면이 없잖아 있었지요..~~


시간이 많이 흘러 지금은 정해진 규정과 융통성있게 운영을 하고 있지만 예전일들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 질때가 있답니다..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어학원이 있다라고 위로는 하고 있지만 오래전의 일들이 문득 생각이 나는 하루네요~~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 와트를 가다..^^


처음 계획은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툭툭이(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하루 시내 구경하는것이 목표였답니다..

그런데 숙소에 도착해 보니 나보다 한살 위의 분이 저가 오면 같이 앙코르 와트 구경을 가겠다고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아무 계획도 없었는데 잘되었다 생각이 들어 같이 가기로 하고 일정을 짲답니다..^^


그리고 나서 그곳의 분들과 한국식당가서 족발과 소주한잔 하고 시엠립의 펍스트릿으로 이동 .. 좋아 하는 마가릿타를 시켜놓고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였답니다.. 성격상 클럽은 안좋아 하고 간단히 술마시며 노래듣는것을 좋아한답니다..&



1박 2일동안 저를 데리고 다녀주신 툭툭이 기사입니다..간단한 영어 소통이 가능하니 좋았는데 가끔 목적지 데려 주고 기다려야 되는데 사라져서리 .. 그것 빼곤 전부 좋았답니다..^^



게스트 하우스에 살고 계신 장기 투숙객과 저보다 2틀 먼저 오신분 이렇게 세명이서 오랜만에 소주한잔..족발과 함께..



이곳이 시엠립 펍스트릿이란곳입니다.. 외국인도 많고 좀 붐비는곳.. 클럽과 술집.밥집들이 한곳에 모여 있는곳이죠..



이곳에 오래 살고 있는분이 안내해서 따라간 라이브바였는데 노래하는 가수들이 전부 필리핀 분들이라 쉬는시간에 이야기 하고 서로 고향 이야기등등 필리핀 이야기를 하였네요..


남자분은 마닐라 근교에서 살다가 왔고 여자분은 민다나오섬에서 왔다고 하네요..




이렇게 캄보디아 시엠립의 첫날이 지나고 다음날 또다시 아침 5시에 일어나 혼자서 방황을 하며 일행을 기다렸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혼자 밖에 나가서 믹스 커피 한봉 구해.. 마시고 있네요..



혼자서 캄보디아 길거리 음식을 도전해볼려고 나와서 만만해 보이는 것을 시켰는데.. 아~~ 이건 좀 먹기 힘들던데.. 하여튼 면은 다 먹었음.. 가격은 50센트정도.. 1달러도 안해요 약 5백원..ㅋ



주인 아주머니가 꾸준히 죽순같은것을 채썰어서 국수에 넣어 주던데 저의 입맛에는 음~~

주인 아주머니 인상은 참 좋으시답니다 .. 친절하고..



시엠립 관광 지도를 가지고 하루 일정을 짜보았답니다..



자 이제 출발... 동행 분이 너무 늦게 일어나셔서 아침 9시 반정도에 출발하게 되었네요.. 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앙코르 와트로 출발~~ 본격적인 앙코르 와트 탐방은 다음 회차에 포스팅 할께요 ..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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