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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수 다
한국에 한국은 없다
한단고대 건국사로부터 10,000년! 종말 임박?
개인의 역사는 100년이 한도이듯이 한나라의 존속도 유한한 것이니 만년이나 이어온 나라의
명맥이 이젠 다 소진되어 없어질 때도 된 것 같다. 지구상에 수만의 민족, 국가가 명멸하여 이제
200국으로 정리되었다. 다른나라가 다 없어진다 해도 내가 속한 한국이 없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쉽지않다. 그것도 김정은의 원자탄 불장난으로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된 것도 아니고 에볼라같은
신종 흑사병에 의해 전멸한 것도 아닌데 왜 오늘날 한국은 존재하지 않는가 심히 의아스럽다.
추석연휴동안 서울, 경남, 부산 거리를 다녔는데 한복을 입은 한민족을 찾아볼 수 없었다.
나는 꼭 설 추석 며칠동안은 바지저고리 한복을 입고 다닌다. 그런 내가 몇년전부터는 이상해 보
인다고 느끼게 되었다. 한국이라는 외국에 찾아온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하나의 민족과 국가라는
것은 같은 말을 쓰고 같은 얼굴을 하고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정서를 느끼고 전통적 문화를 공유한
다는 것 아닐까.
요즈음 봄철이 되면 남의 나라 국화인 사쿠라 꽃을 내것인양 전국 200여곳에서 벚꽃축제를 여는
가하면 무궁화 축제라는 말조차 없다.
속아지 없는 백성임에 틀림없다. 조선은 아직도 왜놈 식민지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말인가.
실종된 한국은 어디로 갔을까 명절이면 한복입고 즐기는 조선족이 있는 연변에 있고 뉴욕 한인거
리에 있고 북한에 있는 것 아닐까?
글. 김홍수
[성인 성교육칼럼 2회]
신 킨제이 보고서
인간의 2대 욕망으로 식욕과 성욕이라고 했다.
식욕은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이고 성욕은 개체의 영원한 존속을 위한 간접 생명 연장에 불가
결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정말 절대 필요 충분요건이고 성스러운 행위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시대의 변천에 따라 식욕
도 생명유지와 체력보강을 넘어서 식도락으로 발전해 비만인구가 늘어나고 식문화의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서태후는 한끼식사로 평균500인분의 상차림을 했다하고 요사이 우리사회도 물리도록 한우불
고기나 생선회를 먹는 귀족 상류층이 있는가 하면 라면으로 한끼를 때우는 독거 빈곤 노인도 있
다. 성욕의 변화도 마찬가지다. 짐승들이야 봄철 가임기 한때에 교접을 하지만 인간은 시도때도
없이 남낮을 가리지 않고 사랑노름을 하니 말이다.
고개숙인 남정네들은 마누라 앞에 쪽도 못쓰고 어쩌다 구한 비아그라 숨기고 다니다가 들키는
날이면 저한테 쓸라고 한 줄 모르고 어떤년하고 놀아날려고 갖고 다니느냐고 욕쳐듣고 있는 판
국이다. 그러고 보면 조물주[예수, 부처, 옥황상제, 알라(문선명, 박태선, 유병언은 아니지)]가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그것 빼고 좋은것이 어디있느냐 그런 보너스를 주니까 즐기다 보니 애 낳고하여 인류가 요새 80
억으로 번식하지 않았냐 말이다.
킨제이 박사의 성생활보고서도 사실 별반 새로운 것도 아닌것이다.
성서에 나오는 3,000년전의 소돔과 고모라인들은 벌써 원조 색스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었던것
이다.
점잖은 우리 선조들도 음란서생밑에서 야간작업을 학습했고, 중국 황실에서 애독한 소녀경이
나 중동의 아라비안나이트도 생식 본능에 기초를 두고있는 것이다.
왕들의 연애로는 시바의 여왕과 솔로몬이 있고 클래오파트라와 로마장군의 열애, 퓨틴의 여성
행각 프랑스 대통령의 청춘사업 클린튼의 르윈스키와의 밀애들이 있어도 인기가 오르고 나라는
강성했다.
연애한다고 국가부재만드는 일은 그들에게 없었기에 좋은 술안주 감으로 회자되고있다
우리시민들도 이춘풍처럼 평양기생에 미쳐 가산탕진하거나 처자식 내팽개치는 그런 탕남이 되
어서는 안될 것이다. 신이 준 은총인 성애를 제대로 유지발전 시키길 바랄뿐이다.
글. 죽초
첫댓글 종말 말씀을 보니 사기꾼들의 정체를 우려 합니다. 벌써 몇번째 종말론으로 어려운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 넣었습니까? 실제 종말이 온다고 하여도 사기꾼들을 비호하는 동조자는 되어서는 안됩니다. 어리석은 국민들을 유언비어나 흑색선전으로 재산을 종교에 바치게 만든 범죄행위는 천벌 받아 마땅합니다. 이승만, 전두환, 윤석열 같은 토종 왜구 전범 후예들의 거짓말과 공작기획으로 벌써 3번째 국민학살 국가파괴를 당하고도 또 속고 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죽이는 대통령을 비호하는 악마 종자들을 청산하고 왜구전범들을 추방해야 이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