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 땅에 「제주아리랑」과 「육자배기」가 울려 퍼진다.
○ 초여름의 푸르름이 싱그러운 계절에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주지부장 권미숙의 창작곡 제주아리랑과 육자배기 발표회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 아리랑은 한민족의 상징적 대표적인 민요로서 아득한 옛날부터 우리민족의 사랑을 받으며 널리 불려져 왔는데, 현재 60여종이 전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6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아리랑이 특정지역의 아리랑이 아닌 전 국민의 아리랑으로서 세대를 거쳐 재창조되고 다양한 형태로 전승되는 모습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선정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내용을 접하고, 이 땅에 판소리의 꽃을 피우기 위하여 열정을 쏟던 권미숙 지부장은 제주의 설화와 아름다운 풍광, 그리고 우리 선조들의 삶속에 애환이 서린 바다의 물결 즉, 절을 가사로 쓰고 곡을 붙이고, 서울을 몇 차례 오가며 국악의 음운을 따서 발표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권 지부장은 유네스코지정 자연과학분야 3관왕인 아름다운 이 땅에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국악의 꽃인 판소리와 아리랑이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인류무형유산으로 선정하였음에도 널리 보급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며, 이제 많은 도민들이 향유문화로 널리 불려지게 되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판소리와 창작예술이 도민들의 향유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바람이라며,
○ 발표회에 부디 오시어 함께 즐겨 주시면, 열심히 준비한 저희로서는 더 없는 기쁨이라고 하였습니다.
☎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주지부장 권미숙 010-3033-8425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제가 귀빠진 날이군요^*^
박수,....!
미리 시간 비어놔야겠군요. 늦게배운 도둑질?에 폭 빠진 샘의 열정에 다시한번 존경심을 보냅니다. 가급적 현장에서 즐기겠습니다.화이팅~~
귀 빠진 날 축하!, 박수에 큰 박수!, 도둑질엔 웃음, 댓글 감사드립니다.
하하하! 제가 소리를 훔친 소리 도둑이 되어 있네여.
발표회 보고, 드르레 마니 마니 가게 마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