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갈 틈은 없고해서 잠시 짬을 내어 차량으로 테스트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간 기능이라 제대로 파악은 못했지만
지난궤적을 불러와서 고도표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다음 버전업 때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산잡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세계 최고의 등산프로그램이 되는 그 날까지 산잡이 화이팅입니다.
일단 지난궤적을 불러온 상태에서 시작해야겠죠?
그래야 현재궤적과 지난궤적을 비교할 수 있을테니까요.
아래 그림에서 청색점선은 현재궤적, 연두색점선은 지난궤적을 나타냅니다.
현재궤적의 고도표는 우측 마지막 점선이 현재까지의 거리를 나타내지만
지난궤적의 고도표는 전체거리와 고도를 나타냅니다.
그래서인지 지난궤적에서는 현위치를 찾아내기가 약간 어렵습니다.
고도표 아래에 현재고도로 나타내주지만 정확한 현위치를 알기 어렵지않나 생각됩니다.
아니면 미리 현재궤적에서 거리를 먼저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지난궤적의 고도표에 빨간 점으로 현위치를 찍어준다면 훨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 구현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면 다음 버전업때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산잡이만이 가진 아주 훌륭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고도표가 지데로네요..지뎅이는 참 어지렵든데요..
뫼아리님의 산잡이 사랑에 찬사를 보내드리옵니다. 님 말씀대로 지난 궤적의 고도표에 현재지점이 표시되지 않는 것이 좀 안타깝습니다. 다음 버전업시에 추가 됐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