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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샴 가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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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시바 가정교회 이야기 고무판을 택배로 보냈습니다
세실리아 추천 0 조회 84 13.06.13 19:2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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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14 00:28

    첫댓글 아멘! 할렐루야! 고무판이 택배로 오면 예쁘게 장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고무판 이야기는 자매님께서 주님으로부터 마음을 받고 알아 보시고 난 다음 지난 번 센터에 오셨을 때 말씀을 하신 것이지 저희들이 먼저 자매님께 권해드린 일이 아니지요. 지난 번에 올라오셨을때 그동안 완전히 주님과 멀어진 영적인 상태였던 것을 깨달으시고 한뜻 가정교회에 머무시며 동역자분들의 섬김을 받으시고 또 말씀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중에 자매님께서 주님으로부터 마음이 완전히 떠나 있었던 것을 회개하시며 집으로 내려 가시고 난 다음, 받은 마음이었지요. 그리고 마음을 주님께 집중하려 애쓰는 중에 센터를

  • 13.06.14 00:29

    섬기는 일에 대한 마음을 받으시고 집 근처 철물점에서 고무판을 사서 올려 보내야 겠다고 결심하셨다는 것을 이번에 올라오셔서 저희들에게 말씀해 주셨지요. 사실 굳이 고무판을 자매님께서 속초에서 택배로 이 곳에 보내셔야 저희들이 작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자매님께서는 처음에 10장 정도를 말씀하셨지만 마음이 담김 헌신의 의미로 3장이면 족하다 말씀 드렸지요. 고무판이 필요해서 그렇게 말씀을 드린 것이 아니라 자매님께서 무언가 작지만 센터를 꾸미는 일에 헌신하고자 하시는 마음을 보이셨기 때문에 그렇게라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속초로 내려가시자 마자 철물점에서 택배가

  • 13.06.14 00:30

    안된다고 하시면서 대신 동역자 분들이 먹을 간식을 저희 가정교회 쪽으로 보내시겠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제가 그 말씀을 들으면서 떠올랐던 것은 자매님께 성령께서 마음을 주신 것은 고무판이었는데 그것이 여의치 않게 되니 자매님 자신의 생각대로 편리하게 간식을 사서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을 무시하고 여건이 허락되는 것으로 대체하려고 하는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치 아벨과 가인의 제사처럼 하나님이 받고자 하시는 순종의 제사는 피의 제사인데 피의 제사가 아닌 곡식으로 대신 대체한 가인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가인도 농작물중 아주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드렸을 것이나

  • 13.06.14 10:42

    하나님께서 받고자 하신 것은 그것이 아니었지요. 철물점 주인 분은 당연히 택배 보내는 수고를 하기 원치 않을 것이지만 그럼에도 성령께서 주신 마음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추구하려는 자세가 너무도 중요한 것인데 자매님께서는 늘 이 부분을 놓치셨습니다. 시도해 보다가 안되면 다른 것으로 대체하거나 포기하는 습관이 있으시기 때문인데 단순히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요. 자매님께서 보내주시는 과정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할때 진심어린 순종의 헌신이 되는 것이 아니겠는지요. 방법은 추구하다 보면 분명히 발견할 수 있는 것이구요.

  • 13.06.14 00:35

    이것은 수도없이 자매님께 권면드린 내용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자매님께서 끝까지 주님이 주신 마음을 놓치지 않고 추구해 나가는 훈련을 배우셔야 하기 때문이지요. 더구나 자매님께서 고무판을 사서 보내면 좋겠다는 마음을 받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해 본다면 어두움 가운데서 그나마 그 마음을 벗기셔서 작은 빛 하나를 순종할 수 있도록 열어 주신 것인데 그것을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고 환경이 어렵다고 대체하려 해서는 결코 안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고무판을 택배로 보내셨다고 하시니 다행스럽습니다^^ 헌신과 헌물은 크고 작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심어린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 13.06.14 00:42

    이번 기회에 깊이 배우고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저는 자매님께 고무판을 꼭 보내야 한다는 권면을 드리지는 않았지만 고민하시며 첫마음을 다시 붙잡으시고 실행하신 세실리아 자매님을 격려하며 축복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 13.06.14 02:10

    아멘 할렐루야~ 세실리아 자매님 수고 하셨습니다.

  • 13.06.14 07:34

    아멘! 할렐루야! 주님께서 자매님의 의지를 키우시기위해 그런 헌신의 마음을 주셨고 또 무너지는 마음을 동역자의 격려로 일으키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일로 자신감이 많이 세워졌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이지 자매님이 하시지 못할 일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조금시간이 걸리고 다른방법을 추구해야 할뿐이지요. 주님께서 주신 특별한 소명이있다 들었습니다. 그소명을 이루기위해 자매님은 강해지셔야 하고 나약한 마음을 이겨나가야 할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에 순종해 나갈 때 이일은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세우실 자매님을 기대하며 주님의 특별하신 사랑에 순종하시는 자매님을 응원드립니다.

  • 13.06.14 08:08

    아멘! 할렐루야! 저도 배워야 할 순종과 마음입니다. 처음 받은 마음을 지켜야겠네요.

  • 13.06.15 10:01

    아멘! 할렐루야!

  • 작성자 13.06.14 07:03

    아멘! 할렐루야!!
    첫마음을 놓치지않겠습니다

  • 13.06.14 11:56

    아멘! 할렐루야!

  • 13.06.14 13:17

    자매님!! 수고 많으셨어요~~^^ 승리하신 것을 축하드려요!

  • 13.06.15 07:41

    주님께서 센터를 세우는데 마음으로 몸으로 물질로 헌신하는 모습에 기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영적교훈을 서로 나누게 되어 감사하며, 저희도 센터를 세워가는 일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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