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은 조합원 자녀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장학금을 총 79명의 학생에게 4,090만원을 지급했다.
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 김천교육지원청 신상환 교육장 등을 비롯하여 김천농협 임원 13명과 학생 및 학부모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김천 농협 4층 회의실에서 김천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당초 중학생(30만원) 20명, 고등학생(70만원) 40명 등 총 60명이었으나,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위하여 중학생 36명, 고등학생 43명 총 79명을 선발 모두 4,0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김천농협은 1995년부터 해마다 조합원자녀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이번까지 모두 440명에게 총 2억 2,000여만을 지급 했다.
이기양 김천농협조합장은 “김천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는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하여 사회의 중역으로 자라나 김천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있다.
오늘 장학금을 지급받는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김천농협은 더 많은 장학금을 조합원 자녀에게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상환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김천농협이 지역의 학생을 우수한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매년 학자금을 지속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교육인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
김천농협의 교육에 대한 관심 덕분에 김천지역이 교육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농협은 지속적으로 조합원자녀들의 인턴사원 채용 및 선진지 견학 등 교육 기회를 확대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