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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틸란드시아(Tillandsia, 에어플랜트)
수염틸란드시아(유스네오이데스), 막누시아나, 바일레이(용뿔), 불보사, 붇지,셀레리아나(도깨비뿔), 스트렙토삐알라, 스파에로세빨라, 세로그라피카(국제멸종보호식물), 카풋메듀사, 이오난사(불꽃), 아르헨떼아(성게), 우삭까나,파식쿨라타, 준세아(소나기) ----
분류 : 관엽식물(파인애플과)
학명 : Tillandsia spp
관엽식물로 분류되는 아메리카 지역에 주로 분포(미국남부지방부처 남아메리카)하는 500여종의 방대한 식물로 선진국등지에서는 오래전부터 귀족식물로 사랑받고 있는 품종입니다.
틸란드시아는 파인애플과에 속하는 식물로 원산지에서는 간접 햇볕의 서늘한 곳이나 나무, 바위표면, 또는 전깃줄등에 착생하여 자생하며 공기중의 수분과 먼지속의 미립자등을 자양분으로 새로운 환경에서도 쉽게 적응하는 식물입니다.
틸란드시아는 토양이 없이도 잘 자라는 식물로 실내용으로 적합하여 간단한 용기등에 살짝 올려만 놓아도 또는 실등으로 공중에 매달아도 좋은 식물로 공기중의 수분으로 성장하기에 주1회정도만 잎이 촉촉하게 젖을 정도의 소량의 물을 분무하여 주도록하는데 포기사이에 과다하게 수분이 공급되면 과습으로 죽는 원인이 될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외 식물이 다소 시들해지고 너무 물을 안주어 잎이 말펴든다면 식물 전체를 물에 6~8시간정도 푹 담가두었다 거꾸로 세워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완전하게 탈수되도록 하여주면 곧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마치 가공된듯한 모습의 독특한 모습을 하고있는 틸란드시아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널리 보급이 되지 못한 품종으로 다소 생소한 느낌이나 독특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식물로 특이한 모습의 꽃과 함께 감상하실 수 있는 귀족적 특이식물입니다.
** 생육환경
토양없이 잘사는 식물이므로 실내용으로 가장 적합하며 무더운 곳을 피하여 직사광선이 아닌 반그늘 서늘한 곳에서 키우시면 됩니다.
아주 어둡고 겨울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은 피해주세요. 최적의 온도는 10도~27도 사이이며 최저온도 5도, 최고온도 32도입니다
씨아네아는 화분에 심어서 키우고 그외는 공중에서 키운답니다
틸란드시아(Tillandsia)는 파인애플과 틸란디아속 식물의 총칭이다.
열대 아메리카 대륙에 널리 분포하며 대부분이 수목이나 암석에 착생해서 사는 착생 식물이다.
흙이나 뿌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잎으로 비나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에어 플랜트(Air plants)라고도 불린다.
특징
틸란드시아는 수목의 가지나 암석 위에 착생 하며 생육을 위한 흙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뿌리는 물이나 양분을 흡수하는 일도 가능하지만 그저 스스로를 고정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대부분의 종은 건조에 매우 강하며 간혹 잎을 적시는 비 정도의 수분으로 생육 할 수 있기 때문에 에어 플랜트라고 불리는 이유가 되었지만, 반면, 항상 수분을 저장해놓고 있어야 하는 건조에 약한 종도 존재한다.
많은 종류의 틸란드시아는 줄기가 극히 단축되었기 때문에 뿌리와 잎 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잎은 핵이 되는 성장점부터 양파처럼 몇 층으로 나뉜 구조를 하고 있다.
잎의 표면은 가루를 뿌린 것 처럼 은녹색을 띄고 있다.(주로 녹색종과 은색종)
이것은 그 표면에 비늘 조각(인편)이라 불리우는 스펀지 상태의 특수한 털로 덮여 있기 때문에 이 털 아래에 비나 안개의 수분을 보관 유지하며 잎 표면의 흡수 세포로 물을 흡수한다.
그러나 개중에는 인편을 전혀 갖고 있지 않으며 개체 중앙에 물을 저장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그 중간쯤에 해당하는 종으로 부분적으로 인편을 갖는 종류도 있다.
원산지와 생식 환경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 대륙을 중심으로 한 고도 0m~3,600m급 사막 지대에서 부터 열대 정글까지 폭넓은 지역이 된다. 아래 그 나라와 지역을 들어보았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중앙 아메리카,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쿠바, 도미니카, 에쿠아돌, 엘살바돌, 플로리다, 과테말라, 가이아나, 히스파니올라섬, 온두라스, 자메이카, 멕시코, 니카라과, 바나마, 파라과이, 페루, 수리남, 트리니다드, 미 합중국, 우루과이, 베네주엘라, 서인도제도
생식 환경은 40℃ 가까운 직사 광선이 계속해서 내리쬐는 장소이거나, 혹은, 삼림지대 처럼 햇빛이 거의 들지 않는 장소로, 벼랑이나 언덕, 나무 위 등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이다.
또한 틸란드시아가 생식 하고 있는 건조 지대에서는 밤이 되면 다량의 안개가 발생한다.
세계적으로는 두터운 매니아층에 의해 사랑받고 플로리스트들로 부터 소재용으로 폭넓게 사랑받고있는 화초입니다.또한 화분이 필요치 않은 식물이라 응용 방법에 따라 멋지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번식력이 완성하고 대부분이 긴 나팔관 모양의 진한 보랏색의 꽃을 피웁니다.꽃이 필무렵과 가을부터 봄까지 일교차에 의해 예쁘게 물이듭니다.
주요 종
T. aeranthos (애란토스)
T. caput-medusae (카풋메두사)
T. cyanea(=T. guatemalensis, 시아네아)
T. excelsa (엑셀사)
T. flabellata (플라벨라타)
T. funckiana
T. gardneri (가드네리?)
T. usneoides(스패니시 모스)
T. xerographica(세로그라피카, 에어 플랜트의 왕이라 불리우는 대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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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Tillandsia, 에어플랜트) 종류및 사진 (가나다순)
루브라
막누시아나-자기장이 일어나는 모습과 흡사하여 자기장이라고도합니다. 둥글고 넓게 퍼진 입들이 자라면서 스스로를 세우는 모습을 연출합니다
멜라노크라테르 트리컬러-가을부터 물이들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수있는 저렇게 멋진색으로 변합니다.
바일레이(용뿔)-표면은 딱딱합니다.뒤틀림이 자연스러워 용뿔이라고도 합니다. 용뿔모양을 닮은 공기정화식물
잎면의 줄무늬와 줄기가 멋진 틸란 입니다.
버그리 - 한 뿌리로부터 여러개의 개체들이 군생으로 자라난 매우 특이한 형태.
불보사 - 소형종의 작은 사이즈로 멋지게 휘어진 줄기잎과 중심부의 몸체색상이 아름다운 품종
붇지-몸동에 작은 점들이 있는 듯 합니다.뿌리라고도 하며 자연스럽게 뻐친 잎들이 멋습럽습니다.
몸체에 점박무늬가 규칙적으로 들어가있는 독특한 모습.
브락치 까울로스 멀티 플로라-잎퍼짐이 공작의 퍼짐과 흡사하여 공작이라도합니다.꽃이 피울때 붉게 물이들며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부락치카올로스(공작)-멋스러운
세로그라피카-틸란드시아중에서도 최고급종이며 수많은 식물중에서도 희귀종,고급종의 한가지입니다.
자연채취된것은 수출입이 안되고 인공재배된것만이 가능합니다.플로리스트들이 작품용으로 많이 선호합니다.
틸란드시아의 많은 품종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귀족중의 귀족 품종으로 최고로 국제멸종보호식물입니다
셀레리아나-뭉뚝한 모습(통통함이 귀여운).일명 도깨불이라고합니다.한쪽으로 기울어져 자랍니다.
스파에로 세팔라-은은한 은빛이 멋스러운 아이입니다.이들가운데 고급종에들어갑니다
잎이 넓고 풍성하게 퍼지며 단아하며 연한 빛깔이 예쁘네요
스트렙토피알라 -넓은 잎면이 말리듯 성장하는 소형종으로 대품인 세로그라피카를 닮은 모습
씨르씨나따-앙증맞고 귀여운
씨아네아는 화분에 심어서 키우고
T. cyanea는 지상성으로, 요염한 느낌의 긴 잎을 갖고 있으며 큰 꽃이 달린다.
외관적으로 완전히 다른 종은 T. usneoides(스패니시 모스)로, 한 눈에 보면 수목의 가지로부터 솜털이 밑으로 처진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아주 가늘고 긴 줄기를 갖고 있으며 가는 잎을 갖고 있는 것이 포복줄기(포복경) 비슷한 것으로 서로 연결 된 것이다
아르헨떼아-가는 잎들이과 둥근 몸통이 마치 성게를 연상케하여 일명 성게라고도 불리웁니다. 꽃대가 상당히 위로 올라와 멋습럽습니다.
알베르타아나
오삭까나-옅은카키계열에 은빛이 감돕니다.꽃대가 올라오면 몸통과 꽃대는 서로 반대로 하여 마치 새가 날개짓하는 모습을 연출합니다.
유스네오이데스(우스네오이데스)-흔히 수염틸란드시아라고 불리어집니다.
그밖에 스페니쉬 모스(spanish moss, 스페인이끼라고도 불리지만 이끼는아닙니다)
*원산지 : 열대 아열대지역.대부분 나무에 붙어 자랍니다.
*특 성
가장 특이한것은 흙이 없이 공중 습도와 양분을 흡수해서 자랍니다.
봄에 녹색의 아주 작은 꽃을 피우며 밤에는 진한 향을 내주어 방향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흙이 필요없는 특성을 이용해서 고목이나 여러 인테리어에 응용되기도 합니다.
틸란드시아도 약500여종으로 나뉘는데, 그중 우리나라에서 수염이라 불리는 틸란드시아는 은은한 은백색을 내면서 줄기가 좌우 대칭으로 나옵니다. 마디마디가 자라면서 각각의 마디에서 새로 줄기가 뻗어나와 긴 수염처럼 늘어집니다.
*배치장소 : 공중에 매달아놓으세요. 공중에있는 질소성분이나 이런 영양물질을 흡수해서 자라요.
*관리법
광 : 반그늘이나 그늘 ,혹은 실내에서 배치
봄가을에는 햇빛을 받아도 되지만 여름에는 차광 필요 온 도 : 생육적온은 18도 ~ 27도.
월동온도는 10도정도, 최저 5도
*물관리
하루에 한두번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세요.
물이 없으면 금방 마르게 되므로 마르지 않도록 환경에 따라 건조하지 않게 만들어주세요.
*기 타 :
번식은 줄기를 잘라 매달아 놓으면 거기서 다시 새로운 줄기가 나옵니다.
지금 보이는 사진의 것은 국내 농가에서 재배한 것입니다.
이오난사 스까뽀사-이오난사 종류의 한종이며 새꼬리라고도합니다.- 보랏빛 꽃이 예쁜 품종의 틸란드시아 입니다
이오난사 이오난사-십여종에 달하는 이오난사중에 가장 대중적이며 가을부터봄까지 예쁘게 불이듭니다.일명 불꽃이라고합니다.
이오난사-가을이면 예쁜 물이든답니다
이오난사
준세아-시원하게 뻣은 잎이 갈대를 연상케하는 멋스러움이---
체토피알라
카피타타 피치
카풋 메두사-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메두사 처럼 잎퍼짐이 현란한 아이입니다. 소량이 잎이 멋지게 늘어진 ---
파식쿨라타-두껍운 잎에 다자라면 잎ㅇ퍼짐이 멋진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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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 중 멸종위기에 처한 종류.
틸란드시아 하리시 (Tillandsia harrisii)
틸란드시아 카미( Tillandsia kammii)
틸란드시아 카우츠키( Tillandsia kautskyi)
틸란드시아 마우리아나 ( Tillandsia maury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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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틸란드시아 식물은 무엇인가?
분류 : 관엽식물
학명 : Tillandsia spp
공통적으로 파일애플과에 (브로멜라이드라 부르기도 함) 속하는 이 식물은 원산지에서는 간접 햇빛 서늘한 곳에 나무, 바위표면, 전깃줄등지에 착생하여 자생을 하며 공기중의 수분과 먼지속 미립자를 자양분으로하여 햇빛, 물, 공기만으로도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는 꽃이 아름다운 착생 식물이다.
아메리카 (미국 남부지방부터 남아메리카) 땅에 약 500여종이 넘는 방대한 식물로써 이미 선진국등지에서는 오래전부터 귀족적 식물로써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스스로 번식력도 가지고 있으며 토양이 없이도 잘 살수 있는 특이 식물로 소재용으로도 널리 사용된다.
2. 물주기
보통 더운 5~10월 사이에는 주 2회 최대 흠뻑 분무한다. 그러나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하여 이와 같은 방법으로 물주기를 하면 썩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맑은 날을 이용하여 물을 주되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물기가 증발될 수 있도록 한다.
그 밖의 11~4월까지는 7~10일 사이에 촉촉한 정도의 양을 분무한다.
모든 물주기후에는 환기를 시켜주셔야만 한다.
★ 세로그라피카는 주1회 흠뻑 ★
★ 물주기는 가급적 맑은 오전 이른 시간을 이용한다.
★ 물주기 후에는 밀폐된 장소를 피하여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둔다.
★ 가끔씩 비를 맞혀 주어도 좋은데 거꾸로하여 탈수를 잊지 않도록 한다.
3. 관리장소
직사 광선을 피하여 간접 햇빛이 들고 공기순환이 잘 되는 서늘한 장소.(베란다)
이 방법이 어려우면 주 1회정도는 이러한 장소로 순환배치를 권고한다.
★ 직사광선, 무덥고 탁한 장소에서는 잎끝이 마를 수 있다.
★ 최적의 온도는 10~27℃ 최저 5℃ 최고 32℃
* 수경재배, 토양에서는 심어서는 안된다.
★ 장마철 과잉된 물이 중심부에 6시간 이상 남아 있게 되는 경우에는 썩어 죽는 요인이 발생 될 수 있다. 과잉 된 물은 털어 버리도록 한다.
4. 간단한 치료방법은?
고온 건조, 환기가 잘 안되는 곳, 장시간 물안주기를 했을 때 잎이 마르며 시들해진다. 이때는 식물 전체를 밤사이 12시간 정도 물에 완전히 담가두기 하고 반드시 6~8시간 정도 거꾸로 세워 완전 탈수를 시켜주시면 바로 건강해진다.
★ 단, 세로그라피카는 물에 담가두기를 권하지 않는다.
5. 비료나 영양제가 필요로 하는가?
비료나 영양제 없이 성장할 수 있다. 그러나 빠른 성장과 꽃이 생성하고 번식시에만 선택적으로 사용 할 수는 있다. 하이포넥스와 같은 액비를 묽게해 2~3주에 한번씩 살포한다. 옳은 성장을 위해 적당량을 초과 해서는 안된다. 빗물을 받아 주거나 가끔씩 비를 맞혀주는 것도 좋다.
6. 뿌리는 살아 있는 것인가?
잎에서 공기중의 영양분과 물을 흡수하고 잎과 잎에있는 아주 미세한 털에 양분을 남기는 식물이다. 그러므로 이 식물의 뿌리는 성장의 유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이 식물의 뿌리는 자연 상태에서의 나무, 돌 또는 관목에 스스로 붙어있기만을 위함이다. 다시 말하자면 궂이 뿌리는 필요치 않다. 착생용으로 이용하던가 가위로 잘라 버리면 된다.
7. 이 식물은 토양에 심어야 하는가?
토양에 심지 말라. 틸란드시아는 지생종이 아닌 착생족ㅇ이다. 만일 토양에 심게 되면 썩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8. 잎끝이 갈색을 띠는 이유는?
직사광선, 주위 환경이 너무 뜨겁거나 건조하고 통풍이 잘 안되는 곳에 오래 방치해 두어서 그렇다. 병근 잎은 그곳에서 부터 약간 밑으로 사선 자르기 한다. 그리고 1주에 한번 물에 담가 두기를 하면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된다. 물주기를 게을리 하면 안된다. 겉잎이 마르는 건 떼어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9. 이 식물이 썩는 이유는?
과잉된 물주기, 밀폐된 공간에서의 물주기, 장기간 물에 담가두기가 흔히 이런 상태를 만든다. 물주기 후에는 물기를 빼주고 환기를 잘 되는 곳에 둔다. (3번, 4번 참고) 보통적으로 식물의 중앙에서부터 시작된다. 새로운 줄기가 날 수도 있으니 썩은 줄기를 뽑아내야 한다.
10. 꽃이 피고난 꽃대는 자를 수도 있다.
11. 설치
숯부착, 산호, 용암, 고목, 철사, 화분, 컵, 소라, 조개, 팬시용품, 상자, 사진액자 등 재활용에 편리한 용기, 기타 등등 무엇으로든 가능하다. 글루건, 실리콘, 분재용 와이어, 낚시끈 등으로 고정을 시키고 마무리 하면 된다. 단, 토양과 수경재배는 걸대로 피할 것.
12. 번식법
포기나누기, 보통 모체의 절반크기 이상에서 해야만 한다. 성장속도가 상당히 느린 식물이다. 번식시 모체는 마를 수도 있으나 새끼는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떼어 내지 말아야 한다.
틸란시아의 씨앗발아를 위해서는 빛(하루 14시간 정도의 빛)과 적정한 온도(20~25도), 습도(축축한 배지, 80~90%의 습도)가 필요합니다.
물은 가능하면 3~4시간마다 3~4일간 뿌려 주며, 후에는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줍니다. 물을 주는 사이에 건조되는 시기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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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틸란드시아를 키움에 있어서 항상 의문시 되는 문제는, 바로 물주기 입니다.
이러한 물주기 방법에는 확정된 많은 방법이 있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여기 틸란드시아가 왜 물속에서 24시간을 넘기면 안되는지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틸란드시아는 CAM식물에 속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CAM식물이란 쉽게 말해 광합성의 방법에 있어서 여타 식물과는 다르게 이산화탄소를 고정하는 시간대가 다른 식물을 말합니다.
돌나물, 선인장등도 역시 CAM식물이며, 이러한 CAM식물은 이산화탄소를 밤에만 흡수합니다.
낮의 뜨거운 열기에 수분을 덜빼앗기기 위한 방법이지요.
즉, 틸란드시아는 밤에 흡수한 일정량의 이산화탄소를 가지고 낮에 광합성을 합니다.
위의 사진에는 틸란드시아의 뿌리역할을 하는 비늘과 기공(Stomata ; 식물체의 가스교환통로)의 모습이 현미경사진과 모식도로 그려져 있습니다.
모식도의 왼쪽은 건조할때, 오른쪽은 젖었을때 입니다.
건조할때는 비늘이 일어서지만 젖었을때는 비늘이 누워서 평평해지지요.
이때 그 아래의 기공을 막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틸란을 물속에 넣으면 가스교환 역시 차단 되게 되는 것이지요.
한밤중에 틸란에게 물을 주게 되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음날 이용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를 하나도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여러가지 이유중 한가지로 질식해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
물론 과습의 문제도 있지만요.
그러한 이유로 틸란에게 물을 줄때는 해가 저물때나 아침, 온도가 오르기전에 주는 것을 권장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틸란시아는 비슷한 환경을 요구 합니다만, 중습성 종들은 좀 더 자주 물을 뿌려줘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건조에 대해 내성이 조금 강한 종들을 건생 종이라고 분류해놓은것 같습니다.
중습성(中濕性) 종
T. araujei
T. balbisiana
T. brachycaulos (Green)
T. bulbosa
T. butzii
T. cyanea
T. Featherduster (stricta x gardneri)
T. filifolia
T. geminiflora
T. Houston (recurvifolia x stricta)
T. jalisco-monticola
T. juncea
T. Kacey (bulbosa x butzii)
T. montana giant form
T. Mystic Albert (stricta x albertiana)
T. stricta Green
T. tenuifolia Amethyst
T. tenuifolia Blue Flower
T. tenuifolia Bronze Giant
T. tricholepsis
T. gardneri
건생(乾生) 종
T. ixiodes
T. ehlerisiana
T. baileyi (true)
T. Betty (xerographica x brachycaulos)
T. concolor
T. caput medusae
T. crocata
T. didisticha
T. didisticha Giant Form
T. duratii
T. edithae
T. exserta
T. gramaogolensis
T. ionantha clump
T. ionantha druid sumo
T. ionantha fuego
T. ionantha Huamelula
T. ionantha Mexico
T. ionantha v. Stricta
T. latifolia Gigante
T. leonamiana
T. myosura
T. paleacea clump
T. schiedeana major
T. straminea
T. streptophylla
T. tectorum
중습/건생 종.
T. recurvata (ball moss)
T. aeranthos
T. bergeri
T. Eric Knobloch (streptophylla x brachycaulos)
T. Kimberly (recurvifolia x usneoides)
T. pseudobaileyi
T. stricta Pink Bronze
T. stricta Stiff Purple
T. stricta Stiff Gray
T. stricta Hardleaf
T. usneoides (Spanish M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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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틸란드시아 시아네아(Tillandsia cyanea)
에콰도르 원산으로 꽃이 아름다운 소형종이다. 잎길이는 30cm, 폭 1cm 정도로 길게 늘어지고 끝이 뾰족하다. 잎 뒷면의 기부는 붉은 갈색을 띠고 있다. 화경은 비스듬히 서 있고 화포는 분홍색으로 각각의 포에서 남보라색 꽃이 차례로 핀다.화포는 1개월 이상 관상가치를 유지한다. 공중습도가 높아야 잘 자란다. 이 종의 반잎종으로 바리에가타(T.c. cv.Variegata)가 있다.
(2) 틸란드시아 에밀리(T.x 'Emilie')
시아네아와 린데니(T. lindenii)의 교배종으로 시아네아와 유사하지만 분홍색인 화포의 폭이 좁으며 곧게 선다.
(3) 틸란드시아 플라벨라타(T. flabellata)
중형의 착생종으로 잎길이 20cm, 폭 2cm 정도이다. 잎이 얇지만 단단하고 안팎 모두 하얀가루같은 것으로 덮여 있다. 화경은 곧게 서고 9개로 분지되며 붉은 화포에 짙은 보라색의 꽃이 핀다. 비슷한 종으로 플라벨리포르미스(T. flabelli formis)가 있는데 화포가 편평하다.
(4) 틸란드시아 수염틸란드시아(T. usneoides)
나무에서 기생하는 종으로 아나나스류 중에서 매우 특이한 형태의 식물이다. 뿌리는 없으며 대단히 가는 줄기에 길이 3∼6cm의 가는 잎이 많이 어우러져 난다. 줄기와 잎 전체는 은백색의 인편으로 덮여 있으며 이 인편으로 공기중의 수분이나 양분을 흡수하여 살아간다. 황록색의 꽃이 피지만 관상의 대상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