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클럽앵강'이 멋진 첫 공연을 마쳤습니다.
남해 앵강다숲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유려한 곡선의 멋진 건축물을 객석으로 활용한 이번 공연은
남해형 비쥬얼 야외 공연문화의 새로운 성공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총 3회에 걸쳐서 펼쳐지는 클럽앵강의 첫번째 무대는
서울 홍대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다히&프렌즈' 팀의 레트로&시티팝이었습니다.
실력파 뮤지션과 잘 어우러지는 관객 매너도 일품이었습니다.
뮤지션을 꿈꾸며 젊은 날을 보낸 바래길팀의 남찬원 대리님이
무척 공들여 기획한 공연이었는데, 크게 성공하여 저도 무척 기쁩니다.
도움 주신 바래길지킴이 자원봉사자님께 많이 감사드립니다. ^^
몇 장의 사진과 영상으로 이날의 기억을 찾아보시죠.
*제2회 공연은 대중가요로 준비되며, 9월24일(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집니다. ^^
*제3회 공연은 본래 1회 공연이었으나 태풍으로 연기된 홍대 인디밴드의 재즈 공연으로
10/7(금)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 전체를 조감하면서 몇 가지만 보완하고, 더한다면
앵강다숲 야외공연문화를 전국적인, 나아가 세계적인 콘텐츠로
성장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꿈이 이루어졌으니 이제 두번째도 이뤄질까요?
응무소주 이생기심입니다. ^^
다음주에서 멋진공연으로 만나뵙겠습니다.
핸드폰 일정에 꼭 적어주세요.
*2차 공연 9/24(토) - 대중가요
*3차 공연 10/7(금) - 재즈
감사합니다. ^^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