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호정에 벌써 두번이나 다녀 왔네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어린이날 한번 다녀오고, 그날 활을 쏠수 없어서, 아쉬움에 저번주에 다시 한번 석호정을 찾았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활을 쏘려나하는 기우가 있었는데 수업이 진행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비오는 날에도 수업을 들으려고 오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놀랐습니다.
저희 윤주랑 윤지는 다녀와서 많이 즐거워 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담에 좀 서늘한 바람이 불면 다시 한번 더 가보겠습니다. 활을 직접 쏘니 느낌도 남달랐다고 말하는 우리 아이를 보니 뿌듯했습니다.
정성스레 가르쳐주신 접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음에 다시 뵙고 저희 학교 아이들에게도 많이 알리도록 노력할게요..


첫댓글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