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번에 법사교육에 나왔을 때 현장에서도 했지만 동작이라든가 호흡이라든가 왜? 법사마다 다르다 하는 얘기가 있는데 이 문제는 여러분들이 벌써 서로 앉아서 진지하게 토의해 가지고
왜 나는 한 사람에게 똑같이 가르쳤는데 왜? 여러분들은 딴 얘기가 나오냐 이겁니다.
그 이유는 간단해요 여러분이 하다 보니까
이런 것이 잘 되겠더라 자기에게 … 맞추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지 말고 한 중심을 잡아서 나가면 그 말이 일률성을 가져야 된단 이 말입니다. 근데 일률성이 없다 이겁니다. 여기에 대한 지도에 대한 문제점이지만 이런 것도 하나의 법사의 문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 거를 앞으로 완전히 어디서 만나자든지 시간을 어떻게 내서 며칠이라도 해서 완전히 맞춰요. 맞추지 않고 국선도나 아님 책자라든가 내가 얘기하지 않은 것을 그 도장에서 지금 … 있어서 저 여수 사람이 여기 본원도 오고, 본원사람이 그리로 가는데 만약에 그분들이 호흡하는 방법이 다르다든지 또는 그 하는 행위에 있어서 뭐 다른 걸 이런 걸 가르치더라.
침을 놓더라,
뭐 지압을 하더라,
뭘 어떻게 하더라.
물론 간단하게 그분들 … 알아 가지고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런 엉뚱한 일을 했을 때는 거기에 대한 과감한 앞으로는 단 한 사람이 남더라도 국선도를 올바로 잡는다라는 것이 내 목적이기 때문에 거기에 위배되는 일은 절대로 용서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머리에 간직하세요.
- 청산선사님 훈시 중에서 -
첫댓글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될 수 있을지 고민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
쟁기를 논에 세워둔 것 같아요.
좋은 연장 놓아두고 다른 연장을 찾으니 다른연장이 더 나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