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4.2.25.(일) 12:30~18:30
참가인원:14명/25명중(전체 참가인원 164명)
클럽회원의 반정도만 참가하게 된 이번 부수대회~
생업도 바쁘고 몸도 아프지만 그래도 참가하여 열정을 불태운 회원들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침 11시 조금 넘어서 구장 간다고 톡 올린 우리 회원님~^^
열정이 하늘을 찌르니 나도 질 수 없어 부랴부랴 구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쉬운 점은 몬스터의 고수 박승만님이 어깨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한 것인데 그래도 발전 가능성이 많은 여러 선수들이 있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처음 대회 참가하는 정수진, 박희남, 윤영삼, 오정환 화이팅!!
첫 시합이라 부담감도 많았을텐데 정말 잘 싸워주었습니다.
남자A부 2위 유재민
남자B부 3위 이상재
여자A부 3위 정민경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 우승이 없었지만 각 부수별로 2위, 3위를 거머쥐는 등 총 3명이 입상하였습니다.
우승 후보로 유재민, 이상재, 정민경님을 점 쳤는데
그 동안 일 때문에 탁구를 많이 못 친 유재민, 정민경님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여자A부를 휩쓸은 동백클럽 여자선수 저력이 눈부셨습니다.
1,2,3위 동백클럽 여자선수 3명에 몬스터클럽 정민경님이 3위에 같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때가 되면 꽃이 피듯이 시간이 지나면 오늘의 아쉬움을 발판으로
우리 몬스터가 정상에 우뚝 설 거라 믿으며 몬스터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참가 선수 및 응원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특히 아침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코치해 준 박승만님!
배낭에 사과 쥬스랑 양갱이를 가득 짊어지고 와서 부족한 에너지를 채워주시고 응원해주신 김정기감사님! 감사를 드립니다.
입상도 기분 좋지만 즐겁게 탁구를 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뒷풀이는 기와집식당에서 삼계탕~
박승만 이틀 연속 삼계탕만 3번 먹는다나?
처음으로 같이 자리한 윤영삼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하여
즐거운 식사시간을 마치고 찻집에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이번에 대회 참가를 못한 박승만님 다른 날과 달리 내내 조용하다가
포부하나를 밝힙니다.
“다음에 내가 우승해야겠다. 저번 오픈대회 경남5부에서 우승했는데
또 한번 우승 해봐야겠다 ” 꼭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합니당^^
찬조 해주신분
윤영삼 현금 10만원
박효열 차값 (9만원 상당)
감사합니다.
입상한 몬스터 선수(유재민, 정민경, 이상재) 축하드립니다. 장합니다.
남자A부 2위 유재민, 다음엔 묵은 3부 실력을 확실히 보여주세요^^
남자B부 3위 이상재 (강봉수님의 벽에 딱 걸렸네요ㅠㅠ)
여자 A부 3위 정민경, 동백 속에 핀 몬스터 정민경, 이제 몬스터 여성들이 꽃을 피울 때!! 열심히 해보자!!
예선전 김동기, 조승환, 유재민 유재민 조1위 본선진출 김동기님과 2대2까지 가서 승리
조승환 대 유재민 유재민 승
김동기님과 시합에서 온 몸을 날린 유재민!!
예선전 정민경 대 이명순 정민경 승
예선전 정민경 대 유미옥 정민경 승
본선 정민경 대 한향자 정민경 승
예선전 MG김경정 대 이상재 왼손끼리 시합 까다로운 외손!!! 이상재 승
한려 김명기 대 이상재 이상재 승
예선전 김종운 대 권형진 김종운 승
본선 김종운대 김두만, 김종운 2세트에서 이겻으나 3, 4세트에서 내어줌.
문창익 대 김도상 누가 이겼을까? 못봐서 죄송!!
박영길 대 이금식 세트 2대2 에서 밀린 박영길 담에 힘 한번 써 보자^^
박영길 대 정재득 정재득 승 이렇게 몸을 날려 공을 잡으니... 이길 수 밖에 재득님 몸이 잘 움직입니다
박희남 대 안상희 박희남 승, 첫 출전한 박희남 부드러운 드라이브와 방향전환 주특기가 있어요
본선 조1위 진출하였으나 아직 실력이 100% 장착이 안된 상태임. 다음엔 우승 한번 해보자^^
설여원 대 김미숙 설여원 승 자세가 춤추는 건지... 우쨌든 공 네트를 넘겼어요
설여원 대 정미라 정미라 승 아직까지 역부족입니다 열심히 실력을 올려서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요
설재만 김도상 김도상 승 부드러운 백드라이브가 주특기인데 이번 시합에서는 안 먹혔나?
도상씨 초보자 좀 살살 다뤄요
오정환 대 추동수 열심히 싸웠지만 아쉬운 경기 오정환님의 첫 대회출전이지만 경기내용이 꽤 좋았어요
이갑식 대 김원윤 이갑식 승 뒤에서 코치중인 김종운
이갑식교장선생님 이제 게임수만 늘리면 실력이 쭉 올라갈겁니다.
윤영삼 대 두정균, 윤영삼 승, 윤영삼 대회 첫 출전임 조1위로 본선 진출
심판보고 있는 송정철님한테 2세트 지다가 3세트 연속 이겨 역전승한 윤영삼. 하얀머리가 멋져요
정수진 대 김기순 김기순 승, 대회 첫출전한 정수진 이제 슬슬 탁구가 재미 있다네요
정수진 대 임순옥 먼저 2세트를 땄으나 역전패, 수진아 좀 더 열심히 해보자^^
윤영삼의 인사말씀과 건배 제의
다 맛잇게 드셨는지요? 그릇이 깨끗합니다
매그놀리아 커피숍 주인장의 느긋한 준비에 한참동안 이야기꽃을 피운 회원님들 시간이 모자랐는지 일어날 생각을 안하네
다른방향에서 한컷입니다 활짝웃어요
총무 얼굴이 나오는 사진이 없다고 이갑식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찍어줌. 감싸!!
배울게 많은 인생 선배님들 많은 조언과 가르침 부탁합니다.
첫댓글 입상하신 선수분들 축하드립니다 ~^^ 몬스터 여성회원분들 시간내셔서 저희 새통영 구장으로 운동한번 오세욤~~^^
의논 맞춰 함 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고수님들께서 함 게임씩만 해주신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