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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1,118m / 강원도 정선군 남면 지억산 1,117m / 강원도 정성군 남면, 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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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남면에 위치해 있는 민둥산은 해발 1,118m의 산으로서 정상부분은 나무가 거의 없으며 온통 억새로 뒤덮혀 있는 산이다. 정상 주변의 넓은 초원에는 억새밭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이 지역은 석회암 지대로서 수천년에 걸쳐 석회암이 침하되어 "돌리네"가 형성되어 "발구덕"이라는 지명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민둥산은 억새산행지이자 철도산행지이며 이 산의 억새는 거의 한길이 넘고 매우 짙어서 길이 아닌 곳은 헤쳐나가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매년 시월 중순에는 억새제가 열리고 온 산을 뒤덮은 하얀 억새 물결의 장관을 즐기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며 이 산의 서쪽자락과 북쪽에는 위장병과 피부병에 좋다고 하는 삼내약수와 화암약수가 있다.
민둥산 등산기점은 증산초등학교앞, 능전마을 입구. 삼내마을 입구, 화암약수 입구 등이 있는데 보통 증산초등학교 앞에서 시작하여 정상을 밟은 후에 화암약수나 삼내약수로 하산한다. 그리고 원점회귀 산행을 할 때는 증산초등학교 앞에서 시작하여 정상을 밟은 후에 억새밭을 돌아 발구덕마을을 거쳐 하산하면 되고, 사방으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지억산 : 강원도 정선군 남면과 동면의 경계를 이루면서 솟아 있는 지억산은 남쪽 민둥산과 마주보고 있는 산이며 이 산도 민둥산과 마찬가지로 억새와 철도산행지이다. 정상에는 억새산이라고 할만큼 온통 억새로 뒤덮혀 있으며 정상 부분은 나무가 거의 없다.
산행일: 2006년 10월 22일 날씨 흐림
같이한 이: 서울 뚜벅이 산악회 80명
산행 주요 구간: 밭구덕-계곡-억새능선-지억산-불암사-화암약수-주차장
산행 소요시간: 3시간 45분
정선 민둥산... 억새산행 하면 얼핏 영남알프스 천황산이 생각난다 몇년전 다녀왔던 곳이기에.
민둥산은 최근 몇년 사이 알려진 곳이라 좋다기에 뚜벅이 산행도 오랜만이라 직장 동료 들과
오랜만에 지방 산행에 나섰다 일기예보가 좋지을 않어 걱정 했는데 다행이 오후에 비가온다는
기상예보 여느때와 마찮가지로 상일동에서 승차하기에 상일동으로 출발..............................
상일동서 승차하여 산행 회원을 보니 낯익은 분은 3~4명 정도 수요일 날이라야 되는데...
어느덧 정선 도착 10시40분 정도 정말 왠 사람이 많은지..11시에 산행시작 먼지가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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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분 정도 오르니 닭꼬치등 장사하는 휴게소
민둥산 오르면서 한컷 정말 사람 많다
12시10분 정상에서
13:00 지억산 을 다녀와 갈림길에서
14:20분 불암사을 내려와 시원한 도로
15:00 맛있는 뚜벅이만의 노 하우 돼지고기 수육
아~~맛있다
산행 시간은 짧었지만 낙오자었는 즐산 안산이 었다
동료들이 특히 안방 마님들이 엄청 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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