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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를 죽여주십시오.
일본
재계의 거물이 손녀딸을 죽인 연쇄살인마에게 현상금 100억 원을 내걸면서
전 국민의 타겟이 되어버린 연쇄살인마 기요마루(후지와라 타츠야).
경시청 특수 정예요원 메카리(오사와 타카오)와 시라이와(마츠시마 나나코)는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경찰에 자수한 그를
1,200km
떨어진 도쿄의 경시청으로 이송하라는 임무를 지시 받으면서....
하지만 비밀리에 진행되던 이송 작전의 경로가 실시간 생중계되고
급기야 업무에 투입된 요원들까지 서로가 돈의 유혹에 의심하게 된다.
고속열차 폐쇄, 항공비행 불가, 제한시간 48시간이라는 사상 최악의 상황까지
맞닥뜨리게 되는 이들은 연쇄살인마를
어떻게 무사히 경시청까지 호송하면서 지켜낼 수 있을까?
전 국민 VS
5인의 경찰, 현상금 100억의 살인마를 지키는 영화...
영화를 보는 내내 고민을 했음에도
무언가 아쉬움과 답답함으로 나는 답을 쉽게 내지 못했다.
인간으로써 느끼는 분노인가? 내가 맡은 사명이 중요한가?
법인가? 법을 떠나서라도 심판을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한가?
100억원이라는 돈이 눈 앞에 있다면 나도 저렇게 변할 수 있는 것일까?
여러가지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는 영화였따...
영화이기에, 특히 일본 영화이기에 다소 극단적이고 오버스러운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요즘같이 사람 목숨을 쉽게 생각하는 풍토 속에서
한번쯤 고민해 볼 화두를 던지는 영화여서 오랜만에 고심해 보았고
그동안 KTX에서 보았떤 영화중에는 가장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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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하게 폭행당한 뒤 살해된 여자아이의 사체가 발견된다.
범인은 29살의 기요마루(후지와라 다쓰야)로
동종의 범죄로 복역하다 가석방된 인물이다.
이제 그를 찾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기이한 일이 발생한다.
모든 일간지에 기요마루를 잡으면 100억원을 후사하겠다는 광고가 실린 것이다.
광고를 낸 인물은 여자아이의 조부인 니나가와로
엄청난 자산을 소유한 재계의 거물이다. 신문광고만이 아니었다.
스마트폰을 통해 '기요마루 사이트'가 삽시간에 유포된다.
이 사이트에는 현상금을 주는 조건을 설명하는 동영상이 올라 있다.
일본 경시청은 후쿠오카에서 자수한 기요마루를 이송해 오기 위해
특수팀을 편성한다. 경호 전담반에서는 메카리(오사와 다카오)와
시라이와(마쓰시마 나나코)가 차출된다.
엄청난 규모의 경찰 인력이 동원되었지만 기요마루 호송 작전은
거의 불가능한 임무처럼 보인다. 문제는 돈이다.
경찰관, 간호사, 비행기 정비사까지 기요마루에게 접근할 수 있는 인물은
모두 돈을 노리고 그를 죽이려 한다.
니나가와는 실패했더라도 피습한 이에게 10억원을 주겠다고 발표한다.
이제 일본 국민 전체로부터 기요마루를 지켜야 할 지경이다.
더구나 기요마루 사이트는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중계한다.
쓰레기 같은 인물을 보호하기 위해 총알받이가 되는 것이 의미있는 일인가?
너무나 명백한 딜레마는 이 영화의 매력이자 단점으로 작동한다....
버스, 고속열차, 택시, 도보 등 모든 수단이 동원된
대규모 추격전이 펼쳐지나 생각만큼 박진감이 넘치지는 않는다.
마지막 남은 다섯명 중 누가 배신자인지 추리하는 재미도 좀 싱겁다.
관객이 생각할 시간을 너무 많이 줬다.
딜레마는 원래 곤혹스러운 법인데 영화가 관객의 몫까지 다 고민해버렸다.
이 영화의 진짜 딜레마는 바로 이 점이다.
(Now You See Me, 2013 )
범죄,액션,스릴러/ 미국/ 115분
단 3초만에 털리는 은행!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름 없는 마술사 '포 호스맨'은
단 3초만에 파리 은행의 비자금을 통째로 털어
관객들에게 뿌리는 매직쇼를 성공시켜 전 세계의 이목을 끈다.
허나 이것은 시.선.끌.기 였을 뿐!
포 호스맨의 범행은 점점 더 거대해지고 치밀해지는데.....
포 호스맨이란...?
마술을 이용해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이들의 재산을 빼앗아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현대판 '로빈 후드'의 역할을 하는
4명의 마술사의 팀명을 뜻한다고 합니다.
찾다보니 또 이렇게 알게 되네요.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이
아이러니하게 각 개인기를 앞세원던 마술사들이 함께 모여
선량함을 내비치는 4명의 마술사로서의 팀웍을 과시했었다는 것입니다.
나우 유 씨 미...
영화를 보기 전에도 이 뜻이 무엇일까 생각했었죠.
줄거리상에서는 한 마디로하면 '믿을 수 없는 일의 시작'을 뜻한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4명의 마술사는 보이는듯 하나 안보이는 존재 같기도 합니다.
금새금새 사라지니까..마지막에서도! 참 신비롭네요.
영화니까 가능하겠지만요...ㅎㅎ
CG 특수효과와 대역 없는 리얼한 모습도 보여줬다던 4명의 배우.
개구진 그들의 연기력과 무엇보다 박수쳐주고 싶은것은,
주연은 늘 마찬가지이지만
너무나 여유있는 표정과 당당함을 잊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연기를 너무 깊게 봐서 그런지 이상하게 생활속에서
저도 모르게 카리스마를 따라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그냥 영화를 본다기보다 한번쯤 주연들처럼
여유있는 삶속에서의 모습을 보여주는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정말 각박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늘 주인공은 웃고 넘어가듯,
마술사기단이 엄청난 스케일을 꿈꿔 나가듯이,
인생이라는 가장 스펙타클한 굴레 속에서
당당한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들어요^^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
내용보다는 이런 얘기들을 더 많이 하게 되었네요.
너무 철학적이지 않게 들렸기를 바라며, 이상 KTX영화 후기 마칩니다.
그동안 KTX 영화를 자주 이용했으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상영이였으나
이번 영화 두편은 무언가 생각과 감동을 나는 수작임에 박수를 보냅니다.
TIP하나더..KTX 부산왕복노선의 시네마 티케팅할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까지 함께 받을 수 있는 티케팅이 가능하답니다..
그걸모르고 오늘 알게 되어 아쉬웠답니다..!!!!
제나월드 가족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고 이겨내야 성공할 수 있을까요?
남극 대륙의 황제 펭귄은 무리지어 있지 않으면 죽고 만다.
수천
마리의 수컷 펭귄들은 함께 몸을 움츠리고
서로의 체온에 의지해 냉혹한 추위를 견뎌낸다.
그들은 번갈아 가며 무리 바깥쪽에 서며, 안쪽에
있는 펭귄들은 잠을 잔다.
팀웍의 묘미는 작은 팀, 약한 자들이 모여서 강한
경쟁자를 이기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점점 치열해지는 무한 경쟁 사회에서는 팀웍은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의를 앞에 두고, 작은 일로 조직 내에서 서로 다투는 것은 결단코 피해야
합니다.
펭귄은 이빨이
없다. 그런데도 물고기를 잘
잡는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그것은 바로 펭귄의 부리 속에 촘촘하게 난 털
때문이다.
부리 안에 난 털은 모두 입 안쪽을 향하고
있다.
이 털 한 올 한 올의 힘은 약하지만, 이 털이 합쳐지면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그래서 일단 펭귄에게 물린 물고기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빠져나가지 못한다.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그 힘이 합쳐지면 매우 강력해집니다.
펭귄의 부리 안에 털이 한 방향을 향하고 있듯이
같은 이념을 공유하고 한 가지 목적을 향해 결집된 힘을 발휘할 때
이 세상에 두려운 것이 없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팀웍입니다.
약한
자들이 합쳐서 강한 자를 이기는 것, 이것이 팀웍의 진정한 묘미입니다.
남극 대륙의 황제 펭귄은 우리에게 팀웍을 가르켜 줍니다.
펭귄은 무리지어 있지 않으면 죽게 되므로 수천 마리의 수컷 펭귄들은 함께 몸을 움츠리고
서로의 체온에 의지해 냉혹한 추위를 견뎌내고,
그들은 번갈아 가며 무리 바깥쪽에 서며, 안쪽에 있는 펭귄들은 잠을 잔다고 합니다.
새로운 목표의 고지를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희망나무 커뮤니티'를 재단법인화 하기 위해 함께 할 것입니다~!
핵심적인 5명의 헌신자와 함께 합니다!
지금은 두명,, 나머지 세명의 조력자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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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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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지만, 결국
삶을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어주는 최고의 기회는 또 다시 사람입니다.
모든 것은 한 사람에서
시작됩니다.
한 사람때문에 천 사람을 얻을 수 있고,
천 사람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육체의 눈이 아닌 마음의 눈을 항상 열고
있겠습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없던 길이 생기는 것처럼
희망을 믿는 사람에게만 희망이 다가옵니다! "희망속으로.."
첫댓글 출장도 가면서 아니면.. 여행도 가면서 영화도 보고 그리고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까지...너무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드리며 오늘도 희망나무의 멋진 발전을 위해 정성으로 함께 하렵니다..
자유이용권에 눈이 멀어서..이 열차를 이용해야할 것 같네요..ㅋㅋ
후기 만으로도 충분히 스릴넘치고 재미있는 영화 소개 즐감했습니다. 영화보시면서 여행하시면 지루할 틈없이 시간이 금새 가겠네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희망나무가 쑥쑥 자라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이 4만여.. 그러면 합이 10만원이 넘어야 하는데 61500원으로 금액이 나와있네요..
진작에 알았으면 ..ㅠㅠ 왜 이런 정보를 몰랐을까요..맞아요..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니 감사합니다..
이 열차를 타고야 말겠습니다..ㅎㅎ
희망을 믿는 사람에게만 희망이 찾아옴을 깨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