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소망을 모아 진안에 마련한 담마코리아 명상센터
인생의 길을 잃은 사람들의 빛이 되어줄 공간을 만들기위해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가장 중요한 담마홀
80명이 명상할수있는 터전입니다,
22일 시작될 새센터에서의 첫 10일 코스를 준비하기위해 마무리 중입니다,
남자숙소앞의 작은 건물
이런 모습의 작은 휴게실이었지만,
지금은 이런 모습의 샤워실이 딸린 화장실로 변했습니다,
이런 모습의 운동장은
3,500여평의 드넓은 대지가 이렇게 말끔한 모습으로 단장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저절로 이루어진것은 아닙니다,
풀한포기에 쏟아내는 땀방울부터
사무실을 만들어내는 손길과
돌을 고르는 손길 하나하나,
묵묵히 일하는 이런 땀방울들이
작은 공간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갑니다,
이렇게 출입구도 새로 만들고
이런 산책로도 만들어내고,
베어낸 풀을 태우는 손길들이 모두 모여
이렇게 정돈되어지는 센터를 만들어 갑니다,
여자숙소 뒷편의 커다란 나무,
여름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줄 아주 좋은 나무이지만,
나무의 뿌리가 커지면서 건물에 균열을 만듭니다,
여자숙소가 앙코르왓의 따프롬처럼 나무에 들려져서는 안되겠지요,,
아깝지만 자르기로 합니다,
먼저 아주작은(?) 잔가지를 먼저 자르고,
중간 크기의 줄기를 자릅니다,
예초기를 메고 곳곳의 풀을 베어내신 E.T A/T님이 엔진톱으로 나무를 잘라냅니다,
톱에 비해 너무 커보이는 나무,,,
가능할까요?
이만큼 베어내고 하루해가 갑니다,
우리힘으로 도저히 베어낼수 없을것같아 119에 연락을 해야한다,
군청 산림과의 도움을 받아야한다,,,의견들이 있었지만,
결국 이렇게 잘라 냈습니다,
식당앞의 커다란 나무,
아주 유용한 나무지만,
새로운 모습을 위해 다시 키우기로 합니다,
먼저 잔(?) 가지를 잘라내고
가지치기를 합니다,
중간 가지를 톱질한후에 줄을매어 잡아 당기고,
이런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자라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줄것입니다,
잘라낸 가지들을 나르고,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두개의 나무에서 잘라낸 나무가 숲이 되었네요,,
어수선해 보이는 식당,,
원래는 이런 모습이었지만,
뒷쪽을 터서 공간을 늘렸습니다,
마무리 작업을 하고,
남자식당과 여자식당을 구분하기위해 식탁을 놓아봅니다,
이렇게하면 여자식당으로 사용할수 있을까?
모습을 바꿔봅니다,
몇번인가의 수정을 거쳐가면서 식당도 모습을 갖추겠지요,
공사하며 나온 조립식 판넬과 쓰레기들,,
고물상에서 그냥은 안가져간답니다,
그래서 모두 달라붙어
조립식 판넬에서 스트로폰과 철판을 분리하는 작업을 합니다,
에구,,,
뭐가 이리 많누~~~
철판은 구부리고,
스트로폰은 묶고,
쓰레기는 따로담고,,,
이렇게 분류해 갑니다,
운동장너머 야산밑의 맑은 물이 흐르는 작은 계곡
계곡쪽에서 바라본 센터모습입니다,
밭너머의 나무로 경계지어진 3,500평의 드넓은 터전이
평정심으로 평화와 조화로운 마음을 키워갈 공간이 될것입니다,
여자숙소의 화장실,
비좁고 작은 화장실이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문이 안달려 중국화장실같지만,,,
샤워실이 딸린 화장실입니다,
침대와 사물함이 갖춰진 60개의 방,,
머리를 맛대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이정표를 만들고 있습니다,
담마코리아를 찾아오는 표지판,,
이 표지판을 따라와
자신의 평화와 행복을 찾아가는 표지판을 들고 가기위하여~~~
나의 이익과 안락을 넘어 모든 존재의 평화와 행복을 찾아가기 위하여,,,,
인도의 한국대사관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던 김호산님이 주방을 책임지고 계십니다,
자,,모두 준비됐습니다,
센터를 만들기위해 일하던 손길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가장 즐거운 시간~~
이제 새로운 센터에서 첫 코스가 시작되기 2일전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보시와
여러사람들의 댓가없는 수고로움으로 명상터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손길은 필요합니다,
보시를 하실분은 김영석(010-6856-7563)님께
일손을 도우실분은 신명호(010-4811-1199)님께 연락주시면 됩니다,
22일부터 새로운 센터에서 첫 10일코스가 시작됩니다,
코스에 참가하실분과
코스에 참가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봉사하실분은
정춘태(011-9731-4212)님께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10일코스에 주방봉사로 참가합니다,
함께 일하실분은 얼른 오세요~~
첫댓글 정말 수고로움이 진하게 전해옵니다,,,다만 저는 미안함이 가득합니다...
한국에 가면 꼭 들러봐야겠네요... 명상도 하고 봉사도 하고....
이제 한국에도 평화로운 담마 센터가 열릴 듯 하네요... 정말 멋진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