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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벌28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국민학교 동기생 모임
나그네 추천 0 조회 62 13.06.03 09: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밀성국민학교........   28회      " 종남산위에 높이솟은 저태양은.... "    

기억의 저편에 항상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있다.

유월이 시작되는  오늘(6.1토)   유성구청에서  만남을 시작 했다.







반갑다고   만나자 마자   맥주로   목마름을  달래고 있다.....  비록 목마름은   목만 마른게  아니라 

각박한 세속에서의  아련한 그리움의 목마름도  있을것이여 !   근데 남자들 보다  여자들이 더 즐거워 하네.....  








학자풍채가  제대로 나는  하교수..........   강원도에서 불원천리 하고  내띠선  박동규 사장

머리만 50대 나머지는 20대인  이남헌 사장..........






봄색깔의 용인댁      뭐먹을까 열심히 찾는  대전댁

원주댁은  뭐라고 설명하는데..... 그옆에서  흐뭇하게  듣는 서울댁..........







양산댁은 뭘자시고  입맛다시나....   부산댁은  뭘그리 쳐다ㅏ보슈....

아따 밀양댁은  안박사 세무상담하시나   진지하게  듣고있는  유성댁  ....... 





중앙에 좌정한  안회장님

비록오래된 모임이지만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려고  하는 고심을 항상 하고있지요....

회장님 고심하는데  부산댁은 딴데 쳐다보며  뭐라 애기하는데  ......  그래도 열심히 듣는 사람 둘있네요.











볶음밥 긁어먹는  안박사의  저알뜰함....    본받아야지요.

철호 입에는 뭐가 들어가는지     보니까 빈그릇 밖에  없는데...






자 -    이제  배가 불렀으니   쉬로 가야지요.......








이동명령을 내리른  안박사  ..........    자운대 까지는   각자이동    차량은 6대.








대충 챙기고     회의 시작.                       이곳은 자운대  245동  해군콘도 2층









회의중 한컷 !     "요기좁봐"        "  월봐 !"      멀뚱하게  쳐다보는  사람들.....     회장님은 표정은  그래도  밝음 !











자-   고들이 자세.....    성광이 아저씨 자세바로 !        자세는 저래도  한마디 한다디가  들어보면  영양가 있더라.







열심히 집어먹는  유성아낙....  말리는 양산아낙네...    모처럼 조사장의 발언         경청하는 안박사 !













회장님 사모님을 꿇여 앉혀 놓고  뭐하시는 거여 !   윤여사 옆에 감독하나 ...   그래도  열심히 먹는  추철호사장.









이것 저것 볼것없다   먹는게 남는거다 !    먹어놓으면  뭐가 좋아도 좋다 는 일념하게..........

안박사  뭘발견 했나 ?  .









 

왜들 심각하지...   용인댁은  이틈에도   손이 어디로 가나...











어른들 애기할때는  이처럼 먹은듯  안막은듯   조심스레 행동해야지요 ...







파장인가 !











장기전 돌입.....    자세잡고.











빈잔과 막걸리.........   김치하나 달랑있네 !







이튿날 아침  해가 밝고  상쾌했지만

무릅을 핑계로  나는 산행대열에서 빠져  산행 취재는 불가능..........








하룻밤은 가고  다시 이동준비.......

결론끝에   국립현충원으로 가기로 했다.






이동준비 2







추철호 사장의 작품 자연식품 배급...........

이친구는 건강과 자연식품에 관한한  논문몇개가  그의 머리에 있다.     손에든건  빵이지만,







하교수 보충설명.









이제  박동규 사장의  친환경 비닐용지......

이런게 모든국민이 사용한다면   비니루로 인한 피해는 없을터인데......

정말이지 건전한 단체여.... 미리벌 28  이란 모임이....











하교수 뭘잘못했나....  성광이 표정 좀보게.









       

진지함









뭘봐 !












조사장님  뭐하노 !










모임에서  재일 젊은이   이남헌 사장.    (  취침  기상    운동  이동등  모든면에서  타의 모범이 됨)











추씨 부부     잉꼬부부의 또다른 별칭인듯 싶다.







여기도.......    9순의 시부모 모시는 며느리     효부상   요즘은 없나 !














아직 안갔나 !








대충 챙기라 !







물도 꼼꼼히 챙겨주는  안박사     역시  표준이여 !.







일박 이일.................    즐거운 표정.












내가 빠져 !  다시  일박이일!










국립현충원   중앙내부....      들어가기 힘든곳  









천태만상의 휴식     갖가지의 표정..........  이제 행사의 종반전.










"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






오찬 !     막걸리와  오리와  막국수.









 





친구들 !

반가웠고 좋았습니다.

이제 인생에 있어서  후반전이고  가을입니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야하고  또 배려하면서 보내야 합니다.

비록 이틀이 불편했을지라도  좀있으면 불편은 잊어먹고  그리움만 남고 행복이란 단어만 기억될겁니다.

우린는 항상  지나가면  행복했던때라고  기억에 떠올리고 합니다.

지금 이순간  행복하다고 느껴야  우리에게 주어진 행복을  온전하게 보전 할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행복해 질라고  삶을 열심히 살고있지 않나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남자가 늙으면   친구,  돈,  마누라가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라고요.

우리의 우정  잘간직하고  마누라 건강하게 보살펴 주고  그리고 약간의 돈이 있으면

남을 위한 배려도 조금 하면은  행복은 가까이 있다고  누군가 애기 합디다.

다음의 만남을 위하여

또 !  건강합시다 !


...........  저는 내일 비상계획관 워크?으로 집에 쉬면서  어제 일박이일의 추억을 간결히 기록합니다.......

                2013 6. 1  아침   어은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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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03 09:28

    첫댓글 시간대별로 많이도 찍었다. 즐거운 추억거릴 만들었네. 그런데 국민학교가 아니고 초등학교다. 제목은 2013년 미리벌친우회 창립회의라고 하든지.... 수고 마이 했다. 재미 있게 설명도 붙이고...
    - 작성날짜를 6월 2일로하든지 수정바람.

  • 작성자 13.06.03 15:17

    그러네 3일 아침이네.... 그 참 빠르게 지나가네 ! 초등학교? 그기는 나온적 없다.... 국민학교만 졸업했다 !

  • 13.06.03 09:46

    ㅋ~~~ 재미있습니다. 촬영하고 기록하느라 수고 많았데이~~~~ 친구들아 싸랑한데이~~~~

  • 13.06.03 11:23

    수고했네 정진도 ㅎㅎㅎ
    순간순간 생생한 기록 많이도 남겼네 그려.

    앗, 내거는 따로 다운로드 받아 개인보관 할려니 우측마우스 드래그 막아놨네.
    풀어서 개인사진 본인 것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면 좋을것 같은데...

  • 작성자 13.06.03 15:18

    해제방법 애들한테 물어서 풀어놓을께

  • 13.06.03 16:06

    하루하루 한것한컷이 소중한 여운을 남기네
    사진보며 집사람과 많이 웃으며 그날의 좋은 순간들을 다시 음미해보네 ㅎㅎㅎ
    친구들아 함께 할수있어 넘 좋았고 고마웠다 ^^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만남을 기대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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