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에 혼자 근무 했습니다. 애들이랑은 모두 떠나고...
그래서, 새집 점검도 할겸...해서 자연농장을 찾았습니다.
텐트는 몇동이 보였구요...캠핑하시는 분들은 푼수님댁이랑, 금뚜꺼비님 그리고 해피다!
이렇게 셋집이 있었습니다.
저녁 8시정도 도착해서 카멜500을 우선 대충 세웠습니다.

팩 박을 곳이 엄청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대로 자세 나오게 세우려면...좀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밥도 먹어야겠고...해서 내부정리를 대충 했습니다. 혼자 나오니 뭐든 대춛대충 하게 되더군요.ㅋㅋㅋ

미르녀석 괜히 데리고 왔다는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얼마나 찡찡 거리던지... 유단포에 물도 올려 두었습니다.
따뜻하라고 불앞에 집을 올려 주었는데도...계속 찡찡찡~~

결국엔 데리고 나와서, 불을 짚혔습니다.
이상하게 술맛도 안나더군요.

결국엔 또, 새로산 화롯대 테스트는 못했습니다.^&^

이제 잠 잘 준비를 합니다.
확실히 일체형이라 보온성은 좋더군요. 이너텐트가 들어갈 부분에 야침을 깔았습니다.

밤 늦게 잠시 들러준 손님(?) 덕분에 어넥스 확장형텐트도 설치해 보았습니다.
어두워서 밝으면 찬찬히 둘러봐야 겠습니다.

짜쨘~! 아침입니다.
확장형과 연결되는 부분의 밀착성은 상당히 좋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우천시에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헌데, 입구에 투명창부분은 밤에 밖에서 보니...포장마차를 연상하게 하더군요.^^

정면이라고 해야하나...옆모습이라고 해야하나...!

아침 대충...^^먹고, 미르 데리고 다니며, 이웃들께 인사드리고,
미르 볼일도 좀 보게하고...ㅋㅋㅋ 그리고 출발준비를 했습니다.

무거운 캠프타운의 카멜셋트입니다.
끝으로 느낀점은 리빙쉘형의 텐트가 모든면으로 봤을때 역시 사람들이 선호 할만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카멜도 좀더 보완한다면, 괜찮을것 같았습니다.
카멜500 셋트 역시 여름철엔 좀...안좋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비슷한 투어러400과 비교 한다면...
본체 천정이 높고, 이너텐트가 넓다는것 이외엔
훨씬 좋다는건 못느꼈습니다.

몇가지 불량부분을 잡아냈습니다.
교환처리 할 생각이구요. 테스트 결과엔 만족합니다.
이상! 해피다의 설명절 새집 테스트캠핑 후기였습니다~! ^^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참, PS)
열공님 차에는 확장형 별로겠던데요? 치수랑 이것저것 맞추어 보니깐,
설치는 되겠지만, 자세는 안나오겠더라구요...^^ 그럼...
첫댓글 혼자서도 재밋게 지내신거? 같네요
별 재민없었지만, 더 늦기전에 텐트 확인해본걸로 만족합니다.^^
와


건 혼자만의 캠핑...
설 명절을 누구보다 바쁘게 지내셨네요....새집 증후군이 있나 왜 미르가 찡찡거렸을가? ~~~확장형이 별로겠던가요?.....이 모토돔이 2%로 부족해서 원~~~~~~
확실히 크긴 크네영........ 난방은 어케 했어영??? 난방도 장난 아니듯 한데영.......ㅋ
차량엔 별로겠던데요? P캠핑이 잠자리가 편리하단 장점은 있는데...뭐가 정답인진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리오그란데로 2% 채우시죠?^^ 그리고 난방은 본체 입구를 닫아버리면, 확장형까진 안해도 되니깐 그건 괜찮겠구요. 오늘 불량난 부분 체크해서 교환하려고 포장해 두었습니다. 전 이제 카멜로 밀어부칠겁니다.ㅋㅋㅋ
ㅎㅎㅎ...부럽삼~~~ 생각보다 커보이네요~~ 혼자서도 캠핑가시공... 제대로 필~받으셨군여~~ㅋㅋ
홍홍~~~ 저도 불러주시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