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태어나고 살아온 고향 나이가 더해 가면 더 고향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고향 자랑을 한번 하여보려 합니다. 지리적으로는 전라도 하면 광활한 농지가 있는 평야를 연상하지만 이곳은 동부 산악권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첩첩산중 하지만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물이 하천을 이뤄 마을 앞을 흐르고 하천을 양쪽으로 비옥한 농토가 칠백여 두락이 있고 해발 400미터의 고원지대이고 무주구천동과 진안 마이산의 사이에 위치하고 지리적으로 내륙의 중심에 있어서 천재라는 풍수해 피해를 모르는 안락한 고장입니다 농작물은 최고의 품질을 자부할 수 있고 특산품이 많기도 합니다. 수박 천마 머루 아로니아라 하는 초코 베리. 블루베리 오미자 등등 며칠 전 참새 방앗간 같은 종묘상에 가게 되어 초코 베리. 키로 당 4,000원에 40키로를 구입했습니다. 말려 분말로 만들어 겨울에 먹는 물과 함께 먹으면 늙어가는 노안에 많은 도움을 준다 하기에 부지런히 먹어 보려 합니다. 요즘 더위에 덥다 하며 최유의 더위라고 모두 힘들어 하는데 하루에 두세 시간 덥다는 생각이지 방에서 컴퓨터를 하여도 땀이 나지 않을 정도니 별천지라 할 것입니다. 아마도 몇 날이 못 되어 오곡이 무르익는 풍경이 펼쳐지겠지요. 이만하면 살기 좋은 내 고향이 아니련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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