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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댁(대현&경옥) 스크랩 정서진에서 정동진 여행길 140705 장평버스터미널~진부 월정 3거리
오늘도 난 추천 0 조회 83 14.07.07 19: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모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장평에 도착하였다.

당초 7시 30분차였으나 7시차로 변경하여 일찍 출발한 것이 영동고속도로에 들어오니 휴가시즌으로 인한

교통체증이 시작하자 버스기사가 여주IC를 통해 서여주IC를 거쳐 문막IC로 이동하였는데 매우 유용한 접근이었던 것 같다.

다행이도 10분 늦게 도착, 식사후 출발하였다.

출발지점의 찐뚜루마중길 표식이 있는데 이는 마을이 긴 벌판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장평리의 옛이름이란다.

장평에서 시작한 속사리까지의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완만한 산지를 이루고 있어 붙여진것 같다.

장평에서 진부까지의 길은 속사3거리를 지나 속사재(807m)를 지나는 것외에는 별 특이사항이 없었다.

진부에 도착하여 예전에 먹었던 메밀전병집을 찾았으나 그동안 돈을 벌어 옆집으로 이사후 재개업하여 있었다.

이집은 전병이나 부침등이 맛있는데 가격도 저렴하여 이번여행의 좋은 먹거리 추억이 되었다.

점포내에서는 먹을수 있으나 막걸리등 주류판매가 되지 않아 그앞 오대천 교량밑 평상에서 이동하여 먹었다.

이후 오대천변의 길을 통해 월정 3거리까지 이동하여 6시 7분에 도착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지난 횡성에서의 숙소도 캘리포니아였는데 이곳 또한 캘리포니아다.

아마도 뭔 인연이 있는가 보다.

숙소를 잡고 목욕후 오삼불고기와 김치찌개로 하루를 마감하며 내일 5시 출발을 약속하며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좀 편할까 싶어 운동화를 신고왔는데 물집이 잡혀 군대의 수사불패의 정신을 살려 바늘로 물집을 터뜨려 실로 과감히 꼬매었다.

 

 

 

 

 

 

 

 부부가 닮아가죠. 오래 걷다보면 팔에 붓는답니다.

 저러면 좀 편한것 같습니다.

 

 

 

 소도둑놈 같습니까 토끼같습니까?

 

 

 진부에 오시면 꼭 들려 맛보시기를...

 진부터미널 앞의 4거리에 있습니다.

 

 좀 어둡게 나왔네요.

뭔가 비슷하죠

 

 

 

 소주 3병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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