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4... 버스에서 하차하여 거문오름 탐방안내소를 찾아가고 있다.
◈거문오름
거문오름은 화구 중심으로부터 유출된 용암류의 침식계곡은 도내 최대 규모로서 전방으로 유선형의 골짜기를 이루며 약 4km
정도 연속되어 나타난다.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분화구의 별칭으로 거물창(거멀창) 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숲으로 덮여 검게 보인다 하여 검은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나, 학자들의 어원적 해석으로는 `검은`은 神이란 뜻의 고조선 시대의 ` ·감·검`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즉 `검은오름`은 `신령스런 산`이라는 뜻이다. 해송, 삼나무, 측백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울창한 숲을 이룬다. * 해발 456m의 복합형화산체인 거문오름으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경사를 따라 북동쪽의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20여 개의 동굴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용암동굴계 중에서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그리고 당처물동굴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복합형 화산체 - 산정부에는 커다란 화구가 깊게 패어 있고, 그 안에 자그만 봉우리가 솟아올라 있으면서 북동쪽으로 크게 터진 말굽형 화구 등으로 이루어진다.
▼08:31...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다.
▼거문오름 탐방은 인터넷 예약이 필수다.
▼09:00... 거문오름 탐방 1차 팀이다... 해설사로부터 탐방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거문오름 탐방 지도다.
▼09:05... 거문오름 탐방 출발이다.
▼09:42... 거문오름 제1룡 흑룡상천봉이다.
▼거문오름 분화구 모습이다.
▼10:09... 거문오름 정상에서 하산하여 화장실 다녀올 사람 다녀오고... 여기서 돌아가는 사람도 있다.
▼내려온길 뒤돌아 담았다.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형성과정 설명이다.
▼10:13... 태극길 탐방로 입구다.
▼용암 붕괴도랑(용암협곡)이다... 아래로 깊이 패인 계곡은 물이 흐르면서 암석을 깍아 만든 것이 아니라 용암동굴 천정이
무너져 생긴 계곡이다.
▼곶자왈이다... 제주어로 "곶"은 숲을 뜻하고 "자왈"은 자갈이나 바위과 같은 암석덩어리를 뜻한다.
▼10:54... 알오름 전망대에서...
▼뒤돌아 담았다... 알오름 전망대다.
▼일본군 갱도진지다.
▼숯가마터다.
▼숯가마터와 움막터다.
▼화산탄이다... 바위에 화산탄이 박혀있다.
▼거문오름의 숲이다.
▼거문오름 수직굴 가는 길이다.
▼11:34... 태극길 탐방로 능선길 분기점이다... 능선길은 자유탐방이다... 내 혼자만 능선길로 간다.
▼자유탐방 능선길은 잘 만들어져 있다.
▼12:05... 제3룡 황룡토기봉이다.
▼12:14... 제2룡 백룡망해봉이다.
▼12:31... 거문오름 탐방 안내소다... 탐방 명찰을 반납 한다.
▼12:33...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를 나와...
▼12:38... 거문오름 입구에 있는 식당 선흘네모김밥국수집이다... 여기서 점심 식사를 한다.
▼국수와 김밥이다.
▣13:17... 점심 식사를 마치고 주변 갈만한 오름을 찾다가 조천 민오름으로 가기로 한다.
첫댓글 거문오름은 몇년전에, 한라산 눈꽃 보러가서 들렸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