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문수산~연미정~전등사>
○ 2022.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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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가 시작되었다.
예전에는 새해 계획도 짜고 뭐 이랬는데 요즘은 달력만 바꾼다.
나이가 들었음인가?
해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무척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
올해부터는 성훈이가 직장생활을 시작한다.
몇 년있다가 결혼도 하게 될 것이고,,,
몇 년 후 나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직장생활에 준비하기 위해 작년 운전면허를 취득했는데 아직 초보 수준이다.
그래서 운전연습 할겸 겸사겸사해서 강화도로 간다.
내려와서 이번에는 연미정으로 간다.
생김새가 제비 꼬리같다고 해서 연미정이라는데,,,
그 생김새란 돈대 앞의 물길의 몽야잉 그렇다고,,,
식사하고 전등사로 간다.
주차비 내고 또 관람비가 4천냥이다.
시주하는 돈이라면 아깝지 않은데 관람비는 뜯기는 느낌,,,
종교가 돈 맛 들면 종교가 아니다.
장사하는 것이고 장사꾼들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런 말했다고 불교 맹신자인 마눌에게 한방 맞고 난 후
조용히 따라 다닌다.
경내를 돌다 나와서 커피하나 사서 집으로,,,
아들이 운전하고 가니 점심 때 술한잔하고,,,
편하게 집으로,,,,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