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15코스는 시립충무도서관 앞을 출발하여 이봉산과 삼봉산을 오른 후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에서
신거제대교를 건너 후포항을 지나 사등축구장과 사등초등학교를 거처 사등면사무소까지
16.9km 걷는데, 오늘은 역진행을 하기 위해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104 사등면사무소 앞으로 이동한다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에서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이어주는 신거제대교 위를 달릴 때
임진왜란 해전 승전지인 한산도대첩과 견내량 해협을 담아 봅니다
신거제대교 위를 달리는 산악회버스 차창밖으로 조망되는 견내량 해협과 한산도 대첩 승전지 위치
남파랑길 15코스 역방향 진행을 시작할 수 있는 사등면사무소 앞까지 1km 남겨두고 달리는 버스안에서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와 거제시 사등면 창포리를 연결해주는 가조연육교 입니다
가조연륙교
성포버스정류장 곁에서 조망을 즐겨 봅니ㄷ다
조금전 서행하는 버스안에서 담았던 가조연육교
저멀리 조망되는 벽방산은 남파랑길 14코스를 걸을 때 한국가스공사 또는 벽방초등학교 부근에서 조망되었지요
벽방산 정상 부근에는 진달래가 많아 4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정상은 상봉(上峰) 또는 칠성봉(七星峰)이라고도 부른다.
정상에서는 다도해를 비롯하여 부산 앞바다가 보이며, 대마도까지도 볼 수 있다.
벽방산은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650.3m이며 고성군과 경계를 이룬다.
거대한 암반을 장엄하게 얽어놓은 칼끝같은 바위 능선을 지니고 있는 벽발산이라고도 불린다
산 지명은 계곡은 깊고 산이 높아 숲이 울창하고 푸르다는 의미의 청산(靑山) <벽산>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불교 석가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迦葉尊者)가 벽발(碧鉢, 바리때)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처럼
생겨서 <벽발산>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통영의 조산(祖山)으로 섬기는 벽방산을 "통영지"에는 "산세가 마치 거대한 뱀이 꿈틀거리는 위세를 하였으며,
그중 한 산맥이 굳세게 옆으로 뻗치다가 곧장 바다 속으로 들어가 통영의 터전을 열었다."고 수록하고 있다.
조산(祖山) : 풍수지리설에서, 혈을 향하여 이어져 내려오는 우뚝우뚝 솟은 산봉우리
가조도(거제시 사등면 창호리)의 백석산
시방부터 15코스는 역방향 진행 합니다
성포버스정류장 곁에 남파랑길 방향과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 입니다
오늘 남파랑길 15코스 역방향 진행하게될 사등면사무소 앞까지 120m 이동 합니다
성포버스정류장을 뒤돌아 보고~
곧 도착하게될 사등면사무소 앞 남파랑길 15코스 해상보도교
15코스 종점이자, 16코스 시작점
사등면사무소 앞의 15코스의 종점이자, 16코스의 시작점 입니다
해상보도교로 15코스 역진행 합니다
남파랑길 13코스 망재 자락을 걸을 때 성동조선소 경을 걸었지요
뒤돌아 보고~
남파랑 15코스 역방향은 사등면사무소 앞에서 해상보도교를 5km 걷습니다
오른쪽으로 사등면사무소 관청 건물이 있군요
가조도의 백석산과 사등면사무소 건물
뒤돌아 봤습니다
구절산, 망재, 면화산 자락은 남파랑길 13코스 입니다
남파랑길 13코스에서 구절산 자락 내곡리 남촌마을과 외곡리 정북마을회관 앞을 걸었지요
사근마을 버스정류장을 지납니다
사등초등학교 교문 현수막엔 2021년 경남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동상을
수상한 6학년 6명의 이름들이 빤짝 빤짝 빛나고 있군요
사등초등학교를 지나 곧 만나게되는 삼거리~
사등초등학교 조금 지난 곳에서 사등면사무소까지는 0.9km 진행하였니다
사등실내체육관(사등축구장)까지는 0.8km 이동해야 합니다
사등초등학교를 막 지난 삼거리에서 뒤돌아 보고~
남파랑길 14코스에서 한국가스공사 정문 앞에서 조망되었던 벽방산
남파랑길 14코스 공얄등산 임도가 끝지점인 적덕삼거리에서 뒤돌아 봤을 때
조망되었던 상사바위, 갓바위, 부채바위는 암벽등반훈련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라 하지요
뒤돌아 보고~
사등초등학교에서 450m 이동해 왔습니다.
350m만 진행하면 사등실내체육관(사등축구장) 입니다
뒤돌아 보고~
사등축구장에 도착 합니다
사등축구장과 사등실내체육관 바로 곁에 거제교회 앞을 지납니다
무화과(無花果) 이름 그대로 꽃이 없는데 과실이 달리는 나무가 재배되고 있는 비닐하우스를 지나고 있습니다
무화과의 꽃은 작은 항아리형의 내부에 수꽃, 암꽃이 모여 있어 외부에선 보이지 않아 꽃 없이
열매를 맺는다고 하여 무화과라는 이름이 생겼다
무화과는 병충해에 강하며 어린새순도 깨끗하게 자라며, 농약을 쓰지 않는 무공해 알칼리성 식품이다.
무화과는 맛이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무화과의 효능은 혈압강화, 건위, 소염,
자양, 변비, 설사, 소화촉진, 치질개선, 신경통, 기미, 주근께, 간장명, 위암,
식도암, 대장암, 부인병, 빈혈, 숙취해소, 활력회복 등이 있으며, 그밖에 구충약과 황달에도 쓰인다
남파랑길 15코스 역방향 진행 2부로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