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이용한 택배나 배달 서비스가 늘면서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6.2%로 감소했지만, 오토바이 사망자는 전녀대비 5.4%나 늘었고, 지난 5년간 관련 교통사고도 연평균 7.2%씩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번호판이 잘 보이지 않아 단속이나 사고 후 처리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를 위해 정부는 효과적인 오토바이 사고 예방을 위해 무선기술로 오토바이 번호를 인식하는 새로운 번호판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지역명을 뺀 번호판과 글자 크기를 키우고, 새 번호판에는 무선 식별 방식 RFID를 심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RFID칩을 붙인 오토바이가 지나가면 도로의 각 시설물에 설치된 기기가 신호를 감지해 자동으로 위치를 파악하는 방식이고, 신호등과 연결하면 신호와 속도위반도 파악하고 도난 여부도 알 수 있다.
필리핀은 지난 2019년 후면 번호판에 QR코드를 전면에는 RFID 스티커를 부착하였는데 이듬해 오토바이를 이용한 강력범죄 건수가 39% 감소하였다.
하지만 오토바이의 이동노선이 기록되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는 앞면 번호판을 부착하는 방안도 검통하고 있지만, 기존 오토바이에 붙일 경우 주행기능이 떨어지고, 보행자가 오히려 위험해질 수 있다는 지적 또한 나오기에 그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중이다.
정부는 추가 용역 조사를 거친 뒤 내년 초 오토바이의 새 번호판 윤곽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속·곡예' 오토바이 꼼짝마‥"무선 기술로 잡는다"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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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사고로 인한 영상이 많아 이 뉴스 기사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에 오토바이 타고 신호를 지키지 않는 모습을 많이 목격하였고 이는 오토바이 운전자도 위험하고 보행자도 위험한 행위이기에 적법한 조취를 취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무선기술의 단점을 보완하여 시행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또한 오토바이 뿐만 아닌 모든 차량에 부착하여 사고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저도 안타까운 교통사고 소식을 들을때면 늘 마음이 착잡하더라고요..
특히 배달이 크게 활성화된 요즘 시대에 오토바이 사고에 대한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좋은 방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터넷에서 기사를 볼 때마다 매번 교통사고 소식 특히 오토바이 소식이 많이 보입니다. 며칠 전에 본 기사가 같은 기사가 아닌가 할 정도로 오토바이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현시점에서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이 방안이 현실적으로 도입이 되어 실질적으로 사고를 줄이고 오토바이로 인한 사고율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위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FID: 무선인식이라고도 하며,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Tag), 라벨(Label), 카드(Card) 등의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시스템이다.
RFID칩에 대해 찾아보니 반도체 칩을 이용한 기술이었군요. 반도체 클러스터를 적극 확장한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실생활에서 적극 활용되어지고 있네요.
기술의 발달로 여러 사람의 인생을 살릴 수 있다는 의미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저희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가 인정받는 시기가 얼른 다가왔으면 합니다~
오토바이 배달기사의 불법적인 곡예운행에 대한 위법성과 위험성은 이미 그 도가 지나쳐 보이는구나.
그로인한 사고발생과 인명피해는 음주운전과 비견되는 죄악임도 스스로 인식하길 바란단다.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점점 줄어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단속도 강화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