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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나는 덧붙였다, 그녀가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지가 오래되었고 혼자만 있는 것을 싫어했어요. − 그래요, 그가 나에게 말했다, 그리고 양로원에서는, 어쨌든, 그들은 동료들을 만들지요.” 그러고 나서 그는 사과했다. 그는 자고 싶어 했다. 그의 삶은 이제는 바뀌었고 그는 그가 해야 할 것을 그렇게 잘 알지 못했다. 내가 그를 안 이후 처음으로 그는 은근한 행동으로 그는 나에게 손을 내밀었고 나는 그의 피부의 딱지들을 느꼈다. 그는 살짝 웃었고 떠나가기에 앞서서 그는 나에게 말했다: “나는 개들이 이 밤에 짖지 않기를 바라오. 나는 언제나 그것이 나의 것이라고 믿고 있어요.”
« D’ailleurs, ai-je ajouté, il y avait longtemps qu’elle n’avait rien à me dire et qu’elle s’ennuyait toute seule. − Oui, m’a-t-il dit, et à l’asile, du moins, on se fait des camarades. » Puis il s’est excusé. Il voulait dormir. Sa vie avait changé maintenant et il ne savait pas trop ce qu’il allait faire. Pour la première fois depuis que je le connaissais, d’un geste furtif, il m’a tendu la main et j’ai senti les écailles de sa peau. Il a souri un peu et avant de partir, il m’a dit : « J’espère que les chiens n’aboieront pas cette nuit. Je crois toujours que c’est le mien. »
ennuyer : 곤란하게 하다 (대명) 지루하다, 싫증나다, ~이 없어 쓸쓸하다
du moins : 적어도, 그러나, 어쨌든
faire : (대명) ((se는 간접목적보어)) (친구•적을) 만들다 ; (돈을) 벌다 ; (이름을) 얻다.
excuser : 변명하다 (대명) 사과하다, 용서를 구하다
pour la première fois : 처음으로
furtif : 남몰래 하는, 슬그머니 하는
écaille : 비늘, 껍질, 딱지
aboieront 미래 √aboyer : 짖다, ~를 향해 짖어대다
“더욱이” 하고 덧붙였다. “오래전부터 어머니는 제게 하실 말씀이 없었고, 혼자서 쓸쓸해하셨습니다.” “그래요.” 하고 그가 내게 말했다. “양로원에서는 친구라도 생기지요.” 그런 다음 그는 자리에서 일어서려 했다. 잠자리에 들고 싶다고 했다. 그의 삶이 이제 변했고, 그는 어찌해야 할지를 몰랐다. 내가 그를 알게 된 이후 처음으로 그가 슬그머니 내게 손을 내밀었고, 내 손에 비늘 같은 그의 피부가 느껴졌다. 그는 가냘프게 미소를 지었고, 방을 나서기 전에 이렇게 말했다. “오늘 밤에는 개들이 짖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Anyway,” I added, “it had been a long time since she’d had anything to say to me, and she was bored all by herself.” “Yes,” he said, “and at least in a home you can make a few friends.” Then he said good night. He wanted to sleep. His life had changed now and he wasn’t too sure what he was going to do. For the first time since I’d known him, and with a furtive gesture, he offered me his hand, and I felt the scales on his skin. He gave a little smile, and before he left he said, “I hope the dogs don’t bark tonight. I always think it’s mine.”
VI
그 일요일에, 나는 잠을 깨는데 어려움을 느꼈고 마리가 나를 부르고 나를 흔들어야만 했다. 우리는 빨리 물놀이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식사를 하지 않았다. 나는 완전히 비었다고 느꼈고 머리가 약간 아팠다. 나의 담배는 쓴 맛을 가지고 있었다. 마리가 나를 놀렸는데 내가 “장례식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고 그녀가 말했기 때문이다. 그는 흰 직물 원피스를 입었고 머리를 풀어헤쳤다. 나는 그녀에게 그녀가 아름답다고 말했고 그녀는 기뻐서 웃었다.
Le dimanche, j’ai eu de la peine à me réveiller et il a fallu que Marie m’appelle et me secoue. Nous n’avons pas mangé parce que nous voulions nous baigner tôt. Je me sentais tout à fait vide et j’avais un peu mal à la tête. Ma cigarette avait un goût amer. Marie s’est moquée de moi parce qu’elle disait que j’avais « une tête d’enterrement ». Elle avait mis une robe de toile blanche et lâché ses cheveux. Je lui ai dit qu’elle était belle, elle a ri de plaisir.
le dimanche : ce dimanche-là
avoir de la peine à + inf :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다, peine 물질명사 취급, de 부분관사
réveiller : 잠을 깨우다 (대명) 잠을 깨다, 되살아나다
il faut que + 접속법 : ~해야 한다
secouer : 흔들다, 뒤흔들다
baigner : 담그다, 적시다 (대명) 목욕하다, 물놀이하다, 해수욕하다
sentir : 느끼다 (대명) 느껴지다, (느낌·기분이) …하다
tout à fait : 아주, 전적으로, 완전히
goût : 맛, 입맛, 냄새
amer : 쓴, 쓰라린
mocquer : (대명) 놀리다, 비웃다, 빈정대다, 개의치 않다, 아랑곳하지 않다
d’enterrement : 슬픈, 침울한
toile : 아마포, 린네르, 직물
lâcher : 느슨하게 하다, 풀다
일요일, 내가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힘들어해서 마리가 나를 부르며 흔들어 깨워야 했다. 우리는 일찍부터 해수욕을 하고 싶어서 아침 식사도 하지 않았다. 나는 속이 텅 빈 것을 느꼈고, 머리가 좀 아팠다. 담배를 피워도 맛이 썼다. 마리는 내가 ‘장례 치른 사람처럼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다며 놀렸다. 그녀는 흰색 원피스를 입었고, 머리를 풀어 늘어뜨리고 있었다. 내가 예쁘다고 했더니, 그녀는 좋아하며 웃었다.
I had a hard time waking up on Sunday, and Marie had to call me and shake me. We didn’t eat anything, because we wanted to get to the beach early. I felt completely drained and I had a slight headache. My cigarette tasted bitter. Marie made fun of me because, she said, I had on a “funeral face.” She had put on a white linen dress and let her hair down. I told her she was beautiful and she laughed with delight.
내려가면서 우리는 레몽의 문을 두드렸다. 그는 우리에게 내려간다고 대답했다. 거리에서 나의 피곤 때문에 그리고 또한 우리가 블라인드를 열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미 태양으로 가득한 햇빛이 따귀를 때리는 것처럼 나를 내리쳤다. 마리는 너무 기뻐서 껑충껑충 뛰고 날씨가 좋다고 말하기를 중단하지 않았다. 나는 좀 더 나아졌다고 느꼈고 나는 배가 고프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그것을 마리에게 말했고 마리는 그녀가 우리의 수영복 두 벌과 수건 한 장을 넣어놓은 미랍을 먹인 가방을 보여주었다.
En descendant, nous avons frappé à la porte de Raymond. Il nous a répondu qu’il descendait. Dans la rue, à cause de ma fatigue et aussi parce que nous n’avions pas ouvert les persiennes, le jour, déjà tout plein de soleil, m’a frappé comme une gifle. Marie sautait de joie et n’arrêtait pas de dire qu’il faisait beau. Je me suis senti mieux et je me suis aperçu que j’avais faim. Je l’ai dit à Marie qui m’a montré son sac en toile cirée où elle avait mis nos deux maillots et une serviette.
persienne : [건축] (통풍·차양용) 덧창, 겉창, 차양, 블라인드
le jour : 햇빛을 가리킨다
gifle : 따귀, 모욕
sauter : 뛰어오르다[내리다], 뛰어넘다
sauter de joie : 너무 기뻐서 껑충 뛰다
arrêter : 가로막다, 중단하다
apercevoir : 보다, 알아차리다 (대명) 깨닫다, 느끼다
montrer : 보게 하다, 보이다, 보여주다, 드러내보이다
toile : 베, 포목, 직물
cirer : 밀랍을 먹이다, 방수하다
maillot : 배내옷, 타이츠, 수영복(maillot de bain)
serviette : 냅킨, 수건, 타월
뫼르소가 배가 고파서 마리에서 뭐 먹을 것이 있느냐는 뜻으로 배고프다고 말했더니 마리는 자기의 백에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것.
내려오는 길에 우리는 레몽의 방문을 두드렸다. 그는 곧 내려가겠다고 대답했다. 거리로 나오자, 피곤한 탓에 그리고 좀 전에 덧창을 닫아두었던 탓에, 벌써 태양을 잔뜩 머금은 햇빛이 마치 따귀라도 때리듯 나를 후려쳤다. 마리는 즐거워서 팔짝팔짝 뛰었고, 쉴 새 없이 날씨가 좋다고 했다. 나는 기분이 나아졌고, 배고픔이 느껴졌다. 마리에게 그렇게 말했더니, 그녀는 우리 둘의 수영복과 수건 한 장이 들어 있는 방수포 백을 열어 보여주었다.
On our way downstairs we knocked on Raymond’s door. He told us he’d be right down. Once out in the street, because I was so tired and also because we hadn’t opened the blinds, the day, already bright with sun, hit me like a slap in the face. Marie was jumping with joy and kept on saying what a beautiful day it was. I felt a little better and I noticed that I was hungry. I told Marie, who pointed to her oilcloth bag where she’d put our bathing suits and a towel.
나는 기다릴 수 밖에 없었고 우리는 레몽이 자기의 문을 닫는 것을 들었다. 그는 파란색 바지와 짧은 소매 흰 셔츠를 입었다. 그러나 그는 까노띠에를 썼고 그것이 마리를 웃게 했고 그의 팔뚝은 검은 털로 덮인 아래에서 너무나도 하얬다. 나는 그것 때문에 살짝 구역질이 났다. 그는 내려오면서 휘파람을 불었고 매우 만족해하는 것 같았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안녕, 자네”, 그리고 그는 마리를 “아가씨”라고 불렀다.
Je n’avais plus qu’à attendre et nous avons entendu Raymond fermer sa porte. Il avait un pantalon bleu et une chemise blanche à manches courtes. Mais il avait mis un canotier, ce qui a fait rire Marie, et ses avant-bras étaient très blancs sous les poils noirs. J’en étais un peu dégoûté. Il sifflait en descendant et il avait l’air très content. Il m’a dit : « Salut, vieux », et il a appelé Marie « mademoiselle ».
n'avoir plus qu'à+inf : ~할 도리 밖에 없다, ~하기만 하면 된다
manche :(남성) 손잡이, 자루 (여성) 소매
canotier : 둥글고 납작한 밀짚모자
avant-bras : 팔뚝
en = ses avant-bras étaient très blancs sous les poils noirs
dégoûté : 구역질이 나는
siffler : 휘파람을 불다
Salut, vieux = Bonjour, mon ami
나는 기다릴 수밖에 없었고, 우리는 레몽이 방문 닫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푸른색 바지와 소매가 짧은 흰색 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가 쓴 밀짚모자가 마리를 깔깔거리며 웃게 했고, 새하얀 두 팔목이 검은 털에 휩싸여 있었다. 그런 그의 모습이 나를 좀 언짢게 했다. 그는 휘파람을 불면서 내려왔고, 기분이 매우 좋은 듯했다. 그는 내게 “안녕, 친구”라고 말했고, 마리를 “마드무아젤”이라고 불렀다.
I just had to wait and then we heard Raymond shutting his door. He had on blue trousers and a white short-sleeved shirt. But he’d put on a straw hat, which made Marie laugh, and his forearms were all white under the black hairs. I found it a little repulsive. He was whistling as he came down the stairs and he seemed very cheerful. He said “Good morning, old man” to me and called Marie “mademois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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