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로 이동. 옛 바이에른왕의 휴양지를 트레킹 관광하는 날입니다.
오늘도 날이 밝아 들뜬 마음으로 출발 준비를 합니다
참으로 신기한게 밤에는 비가 내리고 우리가 차를타고 출발을 하면 하늘이 점점 맑아지더라구요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
상점에서 팔고 있는 광산에서 캐낸 핑크소금
우리는 빨간 코스만 탑승을 합니다
유람선은 요렇게 빡빡하게 탑승하고요
잔잔한 호수를 가로질러 바이에른 왕이 쉬어가던 그곳으로 들어갑니다
센스님
어딜가나 멋진 산들이 흔하디 흔하네요 ㅎ
우리가 배를 타고 들어온 호수
괜히 먹적은 표정으로 자세도 취해보고
대충 2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 터라 아주 여유있게 쉬어갑니다
매일 비예보를 피해서 코스를 진행해 주시는 탁월한 선택을 하시고 계시는 요한 대장님
이런 저런 두런두런~
탐이 나는 오두막
가을길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수원은 폭염인데 이곳은 가을 가을...
생각보다 코스가 제법 되네요
캬~ 말그대로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입니다
두그루의 마로니에 나무가 있는 성당앞에서...
성당을 배경으로 엘사총무님
점심은 성당 바로 옆의 레스토랑에서...
송어 훈제구이
보기에는 좀 그렇죠?
껍질을 벗기고 속살에 소스를 발라 먹으면 맛있답니다
반주로 한잔한 맥주때문에 돌아오는 유람선에서는 다들 꾸뻑꾸뻑~
첫댓글 민건 팀장님,
멋진사진과 해설,
알프스의 여유로움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