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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4F1B414D64321B1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84F1B414D64321B1086C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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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어제 서울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BR>부천에 사는 제가 서울에 가는 일이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했는데...<BR>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서울가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BR>저는 서울에 가면 왜이리 작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BR>제가 어렸을때 처음 서울을 보고...우와~~ 별천지다...그랬거든요.. <BR>그 기분때문일겁니다. 서울은 색다른 곳이고 뭔가 달라보이는 도시같다는 생각이듭니다.<BR>저는 그래서 부천이 제일 좋습니다. 편하게 츄리닝입고 다녀도 제 바운드니까요 ㅎㅎㅎ<BR>어제 서울에 갔다 부천으로 오는데 날이 너무 좋은겁니다. <BR>모처럼 여유롭게 예쁜 그릇들 구경하고 3만원치 그릇을 샀는데요.. 비닐봉지로 한가득이었습니다.<BR>천냥하우스에서 그릇을 사면 다 예쁘고 저렴해서 좋습니다. ( 제 그릇은 거의 다이소에서 구입을 합니다)<BR>버스정류장까지 그릇봉지 들고 걸어가는데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무거워서 그런지...<BR>땀이 나더라고요... 잠시 그릇담은 봉지 내려놓고 어휴~~~<BR>안되겠다 냉커피 한잔 마셔야겠다!!! 그래서 혼자 커피숍에 들어가서 냉커피 마셨습니다.<BR>어젠 모처럼 아이들도 집에 없고...이렇게 여유로운 낮시간을 보냈습니다.<BR>사설이 또 길었습니다. <BR><BR>오늘 소개할 요리는 상큼하게 즐기는 봄김치 3가지입니다.<BR>시장에 갔더니 싱싱한 열무 한단에 2500원...<BR>부추는 한단에 2300원.... 오이는 5개에 2000원이었습니다.<BR>익은김장김치가 약간 물러지기 시작할때 상큼하게 즐길수 있는 <BR>부추김치. 오이소박이. 열무물김치 담그시면 어떨까요??<BR>모두 쉽게 담그실수 있답니다.<BR><BR><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be" color=#320251>♧ 부추김치</FONT></SPAN></STRONG><BR><STRONG><FONT color=#193da9>재료: 부추1단(500g). 액젓7T. 고추가루7T. 찹쌀가루1T. 설탕1T. 다진마늘1T반. 깨1T.<BR></FONT></STRONG>=>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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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34F0534D5F62B923" width=480 height=320></TD></TR></TBODY></TABLE><BR><BR>1. 부추 1단을 씻어 3등분 합니다.<BR> 냄비에 물2/3컵. 찹쌀가루1T를 넣어 중불에서 저어가면서 찹쌀풀을 만들어줍니다.<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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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1BF4584D5F62D51A" width=480 height=320></TD></TR></TBODY></TABLE><BR><BR>2. 그릇에 부추를 담고 액젓7T를 부추위에 골고루 뿌려 5분동안 절인후 액젓만<BR> 따로 모아줍니다==> 액젓은 양념장에 넣을겁니다.<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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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08AC514D5F631D2A" width=480 height=320></TD></TR></TBODY></TABLE><BR><BR>3. 위 2번에서 모은 액젓과 찹쌀풀. <BR> <FONT color=#193da9><STRONG>고추가루7T. 찹쌀가루1T. 설탕1T. 다진마늘1T반. 깨1T를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BR><BR><BR><BR></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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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TRONG><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6D00594D5F638021" width=480 height=320></STRONG></TD></TR></TBODY></TABLE><BR><BR><FONT color=#000000>4. 절인부추에 양념장을 넣고 살살 버무리면 완성입니다.<BR></FONT><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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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2605454D62EB3714" width=640 height=427></TD></TR></TBODY></TABLE><BR><BR><BR><BR><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be" color=#320251>♧ 오이소박이</FONT></SPAN></STRONG><BR><STRONG>재료: 오이5개. 부추 한줌(100g). 쪽파2개. <BR></STRONG><FONT color=#57048c><STRONG>오이 절임 소금물 : 물5컵. 천일염3T.<BR></STRONG></FONT><FONT color=#193da9><STRONG>찹쌀풀 : 물2/3컵. 찹쌀가루 1T.<BR></STRONG></FONT><FONT color=#610334><STRONG>양념장 : 액젓5T. 고추가루6T.다진마늘1T. 다진생강1/4T. 소금1/4T.<BR></STRONG><FONT color=#000000>=>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BR>=> 액젓은 까나리액젓. 멸치액젓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좋습니다.</FONT><BR></FONT><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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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TRONG><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739434D5FB75720" width=546 height=364></STRONG></TD></TR></TBODY></TABLE><BR><BR><FONT color=#000000>1. 오이의 표면을 굵은소금으로 비벼 찬물로 씻어 줍니다.<BR></FONT><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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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TRONG><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7CF93C4D5FB7BA0D" width=546 height=364></STRONG></TD></TR></TBODY></TABLE><BR><BR><FONT color=#000000>2. 오이를 3~4등분 균일하게 잘라준후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넣어줍니다.<BR> 끝에 1cm 부분은 남기고 넣어줍니다. <BR></FONT><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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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TRONG><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291C3A4D5FB8361C" width=546 height=364></STRONG></TD></TR></TBODY></TABLE><BR><BR><FONT color=#000000>3. 냄비에 물5컵. 소금3T를 넣고 팔팔 끓인후 뜨거울때 오이에 부어 절여줍니다.<BR> 이렇게 뜨거울때 절임물을 부어주면 아삭하게 오이소박이를 드실수 있습니다.<BR> ==> 1시간 절입니다.<BR> ==> 오이소박이는 아무리 아삭하게 담근다고 해도 쉽게 물러지는 김치입니다. 금새 드실양만 적당히 담그세요.<BR></FONT><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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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TRONG><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2EC73D4D5FB8991E" width=546 height=364></STRONG></TD></TR></TBODY></TABLE><BR><BR><FONT color=#000000>4.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속재료를 준비합니다.<BR> 부추와 쪽파는 총총 썰어줍니다. <BR> 분량의 찹쌀풀 재료를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저어주면서 끓여줍니다.<BR> 볼에 부추.쪽파.찹쌀풀.액젓5T. 고추가루6T.다진마늘1T. 다진생강1/4T. 소금1/4T.<BR> 넣고 잘 섞어줍니다.<BR>==> 다진양파3T정도를 추가적으로 넣어져도 국물맛이 좋습니다. 양파 넣을때는 소금을 1/3T넣으세요.<BR></FONT><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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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TRONG><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2F1C4F4D5FB92530" width=546 height=364></STRONG></TD></TR></TBODY></TABLE><BR><BR><FONT color=#000000>5. 1시간 절여진 오이를 헹구지 말고 그대로 소쿠리에 받쳐 물기만 살짝 빼줍니다.( 30초정도만)</FONT><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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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TRONG><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36939504D5FB9471F" width=546 height=364></STRONG></TD></TR></TBODY></TABLE><BR><BR><FONT color=#000000>6. 절여진 오이속에 양념장을 잘 넣어 버무린후 김치통에 담아 상온에 하루 보관후 냉장고속에 <BR> 넣어줍니다.<BR></FONT><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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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12A6404D62EC5F13" width=640 height=427></TD></TR></TBODY></TABLE><BR><BR><BR><BR><BR><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be" color=#320251><SPAN style="FONT-SIZE: 14pt">♧ 열무물김치</SPAN></FONT></STRONG><BR><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해당 레시피 바로가기 ==> </SPAN><A title="[http://hls3790.tistory.com/315]로 이동합니다." href="http://hls3790.tistory.com/315"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666666>http://hls3790.tistory.com/315</FONT></SPAN></A></STRONG><BR></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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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ONT color=#666666><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6CB5444D62ED561F" width=640 height=426></FONT></TD></TR></TBODY></TABLE><BR><BR><BR>사실 열무물김치 출판사 직원분 드리려고 했는데요...너무 무거워서 들고 가지 못햇습니다.<BR>저는 왜이리 맛있게 담근 김치를 보면 누구를 주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BR>저에겐 퍼주는 은사가 있다고 주위 집사님들이 늘 말씀하세요. <BR>저는 그 은사가 너무 좋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인색한것 보다는 누구에게 퍼줄수 있다는것...<BR>제가 가지고 있는게 많아서 주겠습니까?? 없어도 퍼줄수 있다는 것... 그게 너무 감사한거죠.<BR>날이 참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인색하지 않게~~ 웃음을 뿌리는 하루 보내세요*^^*<BR>승리하시고요 !!!<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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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반찬/김치/저장음식...★
부추김치, 오이소박이,열무물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봄김치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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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금 점심 먹었는데도 침이 넘어갑니다.
오이소박이 양념이 너무나도 맛나보입니다.*^^*
열무김치에 국수 말아먹고 싶어지네요.
오이소박이를 담글때 끓인 소금물로 절이는 것을 첨으로 알았네요..
아삭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참고해서 저도 도전해야겠어요
늘 수고하시는 김진옥님 감사합니다...
끓는 소금물을 부으면 정말로 오이가 아삭해요.
제가 그래서 옥이님보고 놀래는거에요. 젊은분이 보통이 아니죠?
이번주 토요일이 아들생일이라고 온다네요. 그래서 저도 열무김치 담을려고 해요.
오이소박이도 조금 담가서 며눌아기 줘야 겠어요..
열무김치 울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건데.... 하는일 없이 뭐가 그리 바쁜지.. 큰 맘먹고 담아줘야 겠어요...
저도오늘처음알았네요 오이소박이를 끓는소금물에절인다는것을요 나도한번만들어바야겠네여 정보감사합니다
봄반찬 세가지늘엇어요 ..배운데로 실습들어가야지 ...감사드립니다 ...
입맛없을때 부추김치는 입맛을 당김니다. 먹고싶습니다. 만들어봐야겠어요.
오이 소박이 열무 물김치 입에 침이 고입니다~~^^
제 컴에서는 만드는 방법만 빨간배꼽이 나와 방법 그림을 볼 수가 없네요. 완성그림은 잘만 보이는뎅..
제가 아는 방법을 다 동원해도 안되네요. 누구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요기서 힌트 얻어 저두 어제 봄김치 3가지를 했답니다 열무물김치가 씨원한게 상큼하면서 봄을 한 가득 느끼게 해주네요 옥이님 덕분에 행복한 요리시간이 되구 있지요*^^*
새내기맘이예요..오이소박이 진짜맛있을것 같아요.
과연 제가 만들어도 과연 맛이 날찌...고민이예요
열무김치와부추 이 레시피로 담궜어요~~ 첫 도전인데 어제 담궈 오늘 먹었더니 너무 맛있어요~~ 제가 김치를 담굴줄이야~~ 고맙습니다~~이젠 이 레시피가 있어 겁나지 않아요^^
부추김치 도전중이요ㅋ 군침이 ㅡㅡㅋ